병수야,
오늘은 네 사진도 보고, 네 편지도 보았단다. 얼마나 반갑고 기쁘던지... 몇번을 보고 또 보고, 몇번을 읽고 또 읽고... 엄만 병수를 국토종단보내놓고 마음이 안스럽고 미안하고 걱정했는데 괜한 걱정이었나보다. 병수 얼굴, 편지를 보니 엄마 생각보다 너무 씩씩하고 의젓하게 잘하고 있구나. 고맙다, 병수야. 왜 엄마가 병수에게 국토종단을 해보라고 했는지 조금이나마 이해가 돼니? 지금은 너무 힘들고 어려워서 잘 생각이 안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어렴풋이라도 조금은 생각이 들거란다. 네 속에 숨겨진 무한한 가능성을 찾고 너의 마음과 생각 주머니를 키우면 좋겠구나.. 이제 곧 즐거운 점심시간이 되겠구나. 점심 맛있게 먹고 남은 일정도 힘차게 화이팅, 알지?
열심히 땀흘린 뒤에 느끼는 성취감, 그게 얼마나 짜릿한건지 한번 느껴보렴. ......
병수, 화 이 팅....엄만 병수를 믿는다. 멋진 사나이로 거듭나기 위해 지금 열심히 땀흘리고 있는 병수를....
참, 대원들하고도 잘 지내고 있지? 다른 사람을 위한 배려, 협동심, 이해심, 그리고 봉사의 마음.... 알지? 이런게 팀웍이란거...... 우리 병수는 뭐든 다 잘하구 있을꺼야, 그렇지? 병수가 걷는 길에 시원한 바람이 불어주었으면 좋겠다...
아자, 아자, 아자,,,,,,
국토종단 8 일째 날에
병수를 보고 싶은 엄마가..
오늘은 네 사진도 보고, 네 편지도 보았단다. 얼마나 반갑고 기쁘던지... 몇번을 보고 또 보고, 몇번을 읽고 또 읽고... 엄만 병수를 국토종단보내놓고 마음이 안스럽고 미안하고 걱정했는데 괜한 걱정이었나보다. 병수 얼굴, 편지를 보니 엄마 생각보다 너무 씩씩하고 의젓하게 잘하고 있구나. 고맙다, 병수야. 왜 엄마가 병수에게 국토종단을 해보라고 했는지 조금이나마 이해가 돼니? 지금은 너무 힘들고 어려워서 잘 생각이 안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어렴풋이라도 조금은 생각이 들거란다. 네 속에 숨겨진 무한한 가능성을 찾고 너의 마음과 생각 주머니를 키우면 좋겠구나.. 이제 곧 즐거운 점심시간이 되겠구나. 점심 맛있게 먹고 남은 일정도 힘차게 화이팅, 알지?
열심히 땀흘린 뒤에 느끼는 성취감, 그게 얼마나 짜릿한건지 한번 느껴보렴. ......
병수, 화 이 팅....엄만 병수를 믿는다. 멋진 사나이로 거듭나기 위해 지금 열심히 땀흘리고 있는 병수를....
참, 대원들하고도 잘 지내고 있지? 다른 사람을 위한 배려, 협동심, 이해심, 그리고 봉사의 마음.... 알지? 이런게 팀웍이란거...... 우리 병수는 뭐든 다 잘하구 있을꺼야, 그렇지? 병수가 걷는 길에 시원한 바람이 불어주었으면 좋겠다...
아자, 아자, 아자,,,,,,
국토종단 8 일째 날에
병수를 보고 싶은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