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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18 18:31

아들아

조회 수 127 댓글 0
아들!
오늘 아침 문을 열면서 자연의 순리를 다시 한번 깨달았다.
상큼한 바람이 부는데 아!정말로 입추가 지나니 아침 저녁으로 이러케 다르구나하구.
이제 며칠이면 아들 얼굴 보겠네
이번에는 얼마나 커서 돌아올까?
여기는 지금 개학 준비로 바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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