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을 즐겨라.

딸?
오늘부터 힘든 행군이 되겠구나.
늘 아빠가 말 했듯이 매사 모든 일을 즐기라고
그 다지 힘은 들지 않을 것이야.
처음 해보는 행군이라 걱정되지만.
잘 견디리라 생각하고 믿는다.
무엇보다 배낭의 무게를 최소화하고,,,,
불필요한 물건은 과감히 버려야 된다.

지금 딸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은 오직
사랑하고 보고싶고 파이팅이란 말 밖에.....
우리 딸의 의지력과 리더쉽을 믿으며.....파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