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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나의 아들 민구야!
지금 천안 삼거리 지나고 있는 거냐
고속도로 타고 가면 1시간 가량 걸리는 거리 거든
엄마가 차 몰고 지금이라도 막 달려가고 싶다
하지만.......
우리 큰 감동을 위해 내일로 미뤄 두기로 했다.
아들아!
어찌 이리도 큰 일을 해낸 거냐
엄마가 너무너무 민구 땜에 막 행복해지고 미래에 대한 희망이 넘쳐 나고 하는 일마다 힘이 막 솟아오른다
16일 밤이나 민구와 떨어져 자면서 민구 생각 많이도 했다
처음에는 걱정과 우려로 .....
그런데 정말 네가 해냈으니 어찌 엄마가 행복하지 않을 수가 있겠니
오늘 힘내고 낼 건강한 모습으로 보자
싸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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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284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67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654
5389 일반 고지가 눈앞에 있다. 김한빛.한울.김태원 2003.08.15 127
» 일반 천안 걷고 있니? 김민구 2003.08.15 151
5387 일반 봉균이형힘내라힘 조봉균 2003.08.15 144
5386 일반 장한 우리 아들 현희야 채 현희 2003.08.15 153
5385 일반 내일... 김새한별 2003.08.15 154
5384 일반 하루만 지나면 경복궁이다...우석아. 홍우석 2003.08.15 197
5383 일반 너무나 자랑스러운 내아들 윤재야. 이 윤 재... 2003.08.15 345
5382 일반 박공륜-이쁜아 내일 만나시게 박공륜(15대대) 2003.08.15 338
5381 일반 장하다..윤현오! 윤 현오 2003.08.15 314
5380 일반 고자가 바로 저긴데! 박원영 2003.08.15 190
5379 일반 화이팅! 박재영 2003.08.15 168
5378 일반 과연 해냈구나 강천하 2003.08.15 143
5377 일반 자랑스러운딸 임수아 2003.08.15 133
5376 일반 무한한 힘.... 정병권/김혜원 2003.08.15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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