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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순례를 시작한 지 3일째, 아들 얼굴을 못본지 4일째가 되는 날이다.
많이 힘들지? 태어나서 한 번도 겪어 보지 못한 수많은 일들을 한꺼번에
겪고 있겠지? 하지만 엄마는 우리 아들이 잘 해낼 수 있으리라고 믿어.
생전 처음 타보는 커다란 배 여객선,마라도,작년 제주도 여행때 하지못해서 아쉬웠던 한라산 등반,도전 정신으로 똘똘 뭉쳐진 친구,형,동생들과의 만남...
너무나도 값진 경험들을 하고 있을 아들이 엄마는 너무 자랑스럽단다.
많이 힘들고 힘들겠지만 끝까지 완주했을 때의 기쁨도 그만큼 크리라 생각하고
힘을 내어보자.
아빠,엄마는 매일 매일을 기도하는 마음으로 지냍다.
우리 아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소서...
많이 보고싶다.
우리 아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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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226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62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592
7409 일반 대견한 우리 아들 정진상 2004.07.25 134
7408 일반 한라산 등반, 힘내자!! 이승철 2004.07.25 225
» 일반 장한 내 아들 강 홍래 2004.07.25 128
7406 일반 으랏찻찻 임동혁 임솜이 2004.07.25 158
7405 일반 누굴까? 김보영, 김가영 2004.07.25 127
7404 일반 아빠! 완수 보영, 가영 2004.07.25 129
7403 일반 사랑하는 우리아들 용현이 화이팅 이 용현 2004.07.25 235
7402 일반 사랑하는 아들 힘 내! 박해원 2004.07.25 171
7401 일반 힘네라 힘^^ 임솜이 2004.07.25 441
7400 일반 탐라와 통영의 멋진 탐험을... 김다혜 2004.07.25 236
7399 일반 강모리가 짱이다. 강경모 2004.07.25 188
7398 일반 **베토벤의행진** 김도완 .김주완 2004.07.25 282
7397 일반 세빈짱짱2! 김세빈 2004.07.25 133
7396 일반 아들을 그리며,.... 김도훈엄마 2004.07.25 126
7395 일반 사랑하는 아들 균종이에게 심균종 2004.07.25 131
7394 일반 내일부터는 조금 더위가 풀린다는구나~... 임정화대장 2004.07.25 248
7393 일반 나의딸하나 성하나 2004.07.25 116
7392 일반 우리공주에게 성하나 2004.07.25 157
7391 일반 별의 수만큼이나 보고픈 내기야 김내기 2004.07.25 238
7390 일반 작은영웅 우리아들 강병욱 2004.07.25 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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