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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나의 아들아!~~~~~~~~

엄마가 인호 6대대 사진 보고 또 보고 한다.. 엄마 바보지... 울 아들은 잘 하고 있는데 말이다.. 인호야 발 물집은 괜찮아. 땀띠 거시기는 어때? 아푸면 아푸다고 말하고 아주 힘들어서 울고 싶으면 큰 소리로 울어봐.. 창피한것 아니야... 알았지..오늘도 많이 더워서 힘들었지. 서울도 무척 더웠어.. 우리 다 같이 조금만 힘내자
처음이 있으면 항상 끝도 있는 법이다.. 인호야.. 집 떠나면 고생이란다.. 집이 최고지! 너를 키워주고 아껴주는 부모님하고 형제가 최고지! 승호도 우리 인호형아가 최고란다.. 겨울에 청학동 한번 더 보내야 겠지...승호 펄쩍 뛴다.. 요즘 음식과 과자를 한꺼번에 많이 먹어서 배아푸오 한단다... 짜식 고집 누가 말려~~~

사랑하는 나의 아들 보고푸오!!  빨리 만나세!! 그 날을 기다리며!
엄마가 또 만나자..    2006년 8월 3일 수요일 새벽 2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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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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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592
18249 일반 늦잠자던 엄마가 왠일로~^^;; (윤대균 윤예나) 장승희 2006.08.03 364
18248 일반 그나마 다행! 박민주 2006.08.03 134
18247 일반 사랑하는 아들아! ! 박병화 2006.08.03 112
18246 일반 즐거운 추억 만들기 박한별 아빠 2006.08.03 161
18245 일반 사랑하는 환이야^^* 이재환^^ 맘* 2006.08.03 233
18244 일반 보물 어마가왔다...문열어라 임수빈 2006.08.03 198
18243 일반 즐길수 있를때 즐겨라. 허승영허재영 2006.08.03 189
» 일반 착한 나의 아들 인호야! 보고 싶구나! 장인호 엄마 2006.08.03 305
18241 일반 민영이에게 편지! 이민영 2006.08.03 388
18240 일반 혜린이 언니 나 유림이야 최혜린 2006.08.03 241
18239 일반 짱구가 눈물을....... 최서영 2006.08.03 333
18238 일반 오늘도 힘차게(1연대 1대대 한상덕) 한상덕 2006.08.03 288
18237 일반 어디까지왔니?? 김진훈 2006.08.03 165
18236 일반 가만히있어도 땀나는날!! 김수맘(3연대 6대대 2006.08.03 192
18235 일반 사랑하는 내딸 가람아!!!(2) 어가람 2006.08.03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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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31 일반 민제 아자아자 화이팅 김민제 2006.08.03 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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