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라 아들아!!!

현민아 아빠야....
많이 힘들지?
엄마는 다른 대원들의 편지를 읽으면섣 눈물을 흘린다..
현민이. 울 큰아들 생각에...
아빠는 현민이가 다른대원들보다 훨씬 열심히 하고 있을거라 말해줘도 엄마는 가슴이 아픈가보다..힘들게 훈련시키는 것 같다고..
아들! 견딜만하지?
우리나라 여기저기를 걸어서 본다는것, 정말 아무나 할 수있는, 그리 쉬운 일만은 아니잖아?
그런데도 잘하고 있을 큰아들 생각하니까 아빠는 뿌듯하기만한데..
끝까지 이마음 그대로 기다려도 될까?
끈기, 인내심, 협동심, 우리 아들의 장점들인데..얼마 안남았다. 힘내자...사랑한다 아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