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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동하,재현,수진,동석,대영,민의,

by 7연대 posted Aug 14, 2003
정현
--부모님 저는 잘 있으니 걱정마세요
예전과 다르게 요즘은 힘도 들지만 그래도 견딜만은해요
힘들고 어려울때 엄마,아빠를 생각하며 경복궁에서 만날 날을
기다리며 하루 하루를 지내고 있어요.
또한 예전과는 다른 나의 모습으로 뵙고 싶어요.
집에 돌아가면 맛있는 것 많이 해주세요.

동하
--어머니,아버지 저 동하예여
조금만 있으면 부모님을 만난다는 생각에 가슴이 설례여요
어머니 덕기형이 그러는데 16일날 오시지 않는다고 그러는데...
정말인가요? 어머니께서 나왔으면 좋겠요
그리고 저는 잘 지내고 있으니 저 걱정하지 마세요
만날 그날까지 참고 기다릴께요.
부모님 보고싶어요.

재현
--그동안 안녕하셨어요
저는 공주에서 공주 박물관과 공주산성을 보고왔어요
보는 동안에 부모님이 얼마나 보고싶은지 말할 수가 없어요
건강한 모습으로 부모님 우리 만나요.

수진
--다들 잘 지내시고 계시죠?
저는 여기서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더 느끼고 있어요
어머니께서 해주시는 밥이 얼마나 맛있고 정성이 들어가있는지
지금에서야 알것 같아요.
16일 어머니께서 나왔으면 좋겠어요. 나의 사랑하는 가족에게
내가 완주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부모님 사랑해요

동석
--편지를 쓸 시간이 없어서 이제서야 편지를 쓰게 되네요.
여기와서 느낀 것은 가족의 소중함과 어머니께서 손수 지어주시
맛있는 밥이 너무 절실하게 생각이 나요
집에가면 어머니 맛있는 것 많이 해주세요.

대영
--부모님 건강하시죠?
저는 여기서 잘 지내교 있어요. 때론 힘들지만 부모님 만날날을 기다리며
참고 있어요.
조금 있으면 어머니,아머지를 뵐 수 있겠죠?
그때까지 건강하시고 만날 날을 기다리며 저 또한 건강히 잘 지낼께요.
부모님 사랑해요

민의
--부모님 두분 모두 건강하시죠?
저도 여기서 몸건강히 잘 지내고 있답니다.
조금 물집을 잡혔지만 부모님 만날 날을 생각하니 참을만 해요.
힘들고 지치지만 엄마,아빠를 생각하며 꼭 완주해서 장한 딸 맏이로서
부끄럽지 안은 변화된 모습으로 나아갈께요.
엄마,아빠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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