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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늘 기다리고 기다리던 히말라야 트레킹을 하는 날입니다. 몇몇 대원은 기대감에 차있는 반면 몇몇 대원은 두려움이 가득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었습니다.
오늘 일정은 페디-담푸스까지 가는 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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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는 멀지 않지만 경사가 높은 코스여서 대원들이 많이 힘들어 했습니다. 한발한발 내 딪을때마다 종아리와 허벅지가 아파오고 숨쉬기도 힘이 들었지만 낙오된 대원 없이 전원 무사히 담푸스에 도착했습니다.
담푸스에 도착하자마자 눈앞에 보인 안나푸르나 1,2,3,4봉과 마차푸차레의 모습은 정말 뭐라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멋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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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푸스의 롯지에서 점심식사를 한 후 원하는 대원에 한해서 오스트레일리안 캠프까지 올라가보기로 했습니다. 캠프에 도착하기 전까지 불평과 불만을 털어놨던 대원들은 캠프에서 바라본 사랑코트와 페와 호수를 보자마자 올라오길 잘했다며 서로를 칭찬했습니다. 캠프에서 내려오면서 석양이 지는 안나푸르나를 봤는데 그 광경또한 장관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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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일출과 일몰때 잠깐만 볼수있다는 주황빛깔의 안나푸르나를 바라보면 대원들은 또 다시 안나푸르나의 매력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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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식 후 대원들은 롯지식당앞에서 모닥불을 피우며 네팔 현지인들과 함께 춤과 노래를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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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빈
아침5시에 기상을 하고 토스트와 토마토 구운감자와 스크램블을 먹었다. 차를 타고 가면서 잠깐 가게에 들려 물을 사고 다시출발하여 드디어히말라야 시작점인 패디에 도착을 하였다. 입구에서 팔찌를 사고 드디어 출발을 하녔고 나는 1조 조장이어서 베낭을 매어야했다. 베낭에는 간식과 치약 칫솔 식사등이 들어있었다. 역시 1년 만의 산행이라 그런지 5분도안되서 매우 힘들었다. 그룹은 두 그룹으로 나뉘어졌다. 나는 상,중,후미중에서 중쁨에서 혼자 고독하게 즐기며 걷고 있었다. 드디어 제일 선두그룹을 만나 걷고 또 걷고 수돗가가 나오면 등목도 하고 매점이느 쉴곳이 되는 휴시거가 나오면 후미그룹은 언제쯤 오나 구경을 하면서 쉬었다. 드디어 내가 질문을 해서 호텔(우리가 잘곳) 을 40분맘 더 가면 된다고 해거 기분좋게 담푸스에있는 호텔까지 갔다. 역시 산을 오르는 맛은 정상에 도착을 했을 때의 그 쾌감인거 같다. 점프샷이나 각자 독서진을 찍고 후미그룹과 대장님들을 기다리고 드디어 호텔에 입성하였다. 정말 힘든 산행이었다. 하지만... 점심을 먹고 이제 편하기 한 시간쯤 잠을 잘려고 생각하고 있는데 갑자기 대장님들의 의견으로 오스트레일리아 캠프까지 걸어 깄다가 오기로 해서 출발을 하였다. 역시 다리에는 힘이 들어가지 않고 숨은 차고 대장님들은 점점 멀어지고 또 다시 천천히 걸어가기 시작하였고, 내 동생 정우와 수용이는 그냥 다시 내려가서 쉬기로 하였다. 올라가면서 버필로도 보고 사람들과 인사도 하고 중간중간 쉬면서 물도 마셨다. 역시 고산지대는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물가가 비싸지는거 같다. 물이 두통에 170루피였다. 밑에서는 20루피였는데... 드디어 정상에 도착을 하고 정말 경치가 끝내주었다. 역시 정상에서도 점프샷과 단독샷을 찍었다. 다시 숙소로 내려와서 저녁을 먹고 모닥불 주변에 둘러앉아서 간식을 먹었다 갑자기 노래가 나오고 파티가 되더니 네팔사람들이 춤을 추기 시작하였고, 우리도 다 같이 춤을 추었다. 역시 K-pop의 인기는 대단한 것같다. 강남스타일!! 전 세계가 주목한 노래 역시 인기있었다. 깉이 강남스타일 춤을 추고 얘기를 나누고 내려와 잠이 들었다.


장우혁
오늘은 히말라야 트레킹을 하는 날이다.
아침에 빵을먹고 각 조마다 조장.부조장 이 매는 것이였다. 가방을 다 비운후, 각조원들의 생활용품,라면, 각종 간식들을 넣었다. 다 준비한후 호텔 앞에 차가 대기하고잇었다. 가방을 실고 출발했다. 조금 가다가 중간에 물을 사고 갔다. 가다가 안나푸르나가 보였다.
TV에서난 보던 산들을 직접보다니 정말 아름다웠다.
차에 내린후 마음의준비를하고 트레킹 입구로 올라갔다. 오늘의 목적지는 담푸스이다. 처음부터 페이스 조절을 못해 처음부터 힘들었다. 경사가 장난이 아니다. 계속계속 올라가다 정상에 도착을 했다.
정상 언덕에 올라가보니 말을 할수없을만큼 경치가 장난이 아니었다. 경치를 다보고 조금 내려와 가게에서 기다렸다. 30분전도 기다려 다 모인후 숙소에 갔다.
호텔 사람들은 모두 친절했다. 거기서 쨔오민을 먹고 남자들끼리 오스트레일리아 캠프를 보러 갔다.
다리에 힘이 풀린 상태였고 허벅지 터질라하고 장난아니였다. 어떻게든 해서 정상에 올라갔는데 여기도 경치가 매우 끝내줬다. 기념사진으로 점프샷을 찍었다. 내려갈때는 시간이 빨리 걸렸다.
숙소에 도착한후 저녁밥을 먹고 간식을 챙긴후, 모닥불옆에 다 모여있었다. 막 춤을 추고 초딩이 기타치고 재미있었다. 총대장님이 잘사람은 자고 더 놀사람은 놀으라고하셨다. 난 남자애들과 남아 호텔 사람들과 계속 인도 춤을추고, 강남 스타일도 추고 매우 재미있었다. 다 추고 바로 잠이 들었다. 내일이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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