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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열도
2013.02.25 14:15

[일본탐사]2월19일 도쿄, 마지막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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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문화체험탐사 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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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윤

오늘 아침에 가장 먼저 가게된 곳은 우에노 공원이였다 우에노 공원에 새워진 사이고 다카모리상 앞에서 독도 티셔츠르 입고 사진을 찍었다. 사이고 다카모리는 메이지 유신때에 있어 유신을 일으키고 막부를 붕괴시키는데 큰공을 이루었던 유신지사 3걸중 한명으로 정한론을 주장했고 같은 3걸의

한명인 오오쿠보 요시미츠(정한론을 반대함)에 밀려 반역죄로 옥살이를 하다 죽게된 인물이다


 이런 인물앞에서 이 티를 입은게 그렇게 큰 의미라고 생각이 들지 않은것이 송장은 송장일뿐이라는것과 똑같은 이치이지 않겠는가 이후 왕인 박사비를 보았는데 왕인박사는 일본 쇼토쿠태자의 스승이자 천자문을 일본에 가져간 인물인데 그 비석이 이런곳에 있는게 당연하다시피 느껴졌다. 우에노공원을 보고 동경의 국립박물관에 갔는데 여러가지문화제들 특히 해외에서 가져오게된 것들이나 일본의 고고유적들이 있었는데 소장품만 30만점에 5천점을 전시중이라는것이 놀라웠다.


일본 본관에 국보급 중요문화제로 일본 중세시대에 들어온 조선 백자가 있었는데 한국에 많은 백자인데 이걸 1400~1500년대엔 토성 하나의 가격과 맞먹었다는 그 사실이 실감났다. 여러가지 구경을 하고나서 동양관에 5층 한국의것들을 전시하는관을 보았는데 일본은 한반도의 역사 전체를

통틀어서 조선이라고 하는것이 놀라웠는데 일본인들이 중국 고대 역사서에서 왜이라고 표현되며 9개의 동이족중 하나에 포함되었음을 잊지말기를

바랄뿐이였다. 


이후 점심을 먹으로 간곳은 아메요코인데 여기는 전에 미군부대가 주둔중이여서 아메리카(미국)의 물건을 취급하다보니 붙은 거리이름이라 하던데 여기서 자유식사를 해 880엔에 라면을 맛보았는데 전에 먹어봣던 일본라멘이랑 비교해볼때 웬지 맛이 더 좋았던것같다. 그리 싼 가격도 아니였으니 당연하다 생각하는데 확실히 낫토같은 된장에 따져보면 훨씬 훌륭하다 점심을 먹고난 이후 오다이바로 향했는데 오다이바는 여러가지 복합적 미래형 계획 주거단지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여러 편의시설과 회사들의 본사들아 아곳에 있었는데 그런점이 참 좋은것같고처음으로 일본에 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곳이였다. 


 내가알고있는 유명브랜드의 매장도 있었고 도요타에서 시중에 아직 공개하지 않은 차들을 볼수도 있었다. 그래도 가장 기억에 남은곳이 오오에도 온천이였는데 오랜만에 편안히 쉰것같았다 족욕이나 사우나도 좋았고 휴개실이 깔끔했던것도 참 마음에 들었다. 나중에 한번 오바이바의 땅값을 찾아보는것도 좋을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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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현

우에노 공원에 갔다. 그것도 독도 티를 입고 말이다.. 그곳에는 왕인 박사 비와 사이고 다카모리의 동상이 있고 공원옆에 우에노 동물원은 팬더가 유명하다. 사이고 다카모리 상 앞에서 독도티를 입고 사진을 찍은 후 도쿄 국립박물관에 갔다. 국립 박물관에 가니 눈과 바람이 엄청 불었따. 안으로 들어가서 대장님이 한국 유물 1개와 사무라이 칼, 사무라이 투구를 찾아서 그려오라고 해서 찾으러 갔다. 본관에 가서 보니 유물은 불상이나 그림 등 어느 박물관에서나 볼수 있는 박물관의 유물이라 지루하게 보고 유물을 찾고 그림을 그리다 보니 벌써 시간이 다 됐다.


야메요코 시장으로 갔다. 야메요코시장이 있기 전에 미군부대가 있었는데 미군부대 하면 초콜릿이 떠오른다. 그곳에 초콜릿이 유명하다는데 1000엔을 주면 초콜릿을 무작위로 주는데 제값에 사면 바보라고 해서 좀 더 받거나 가격을 깎아서 받아야 한다고 한다. 그곳에서 첫 자유식사를 가져서 일본에 라면이 유명하기 때문에 라면을 먹으러 갔다. 들어가니 먼저 먹고 싶은 메뉴를 자판기에 돈을 넣고 표를 받고 직원에게 주는 방식이었다. 맛있어 보이는 라면을 사고 받아서 먹어보니 이젠 한국라면을 못먹겠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내용물로는 돼지고기 2점 소고기2점 김4개 면 계란1개인데 그 맛이 감탄이 나오는 맛이었다. 다 먹고 국물을 마시는데 너무 많이 마신탓일까? 


 별로여서 남기고 나와서 초콜릿 파는곳으로 가서 먼저 일본인이 천엔을 들고 있자 주인아저씨가 위에서 갯수를 새면서 밑에 주인아주머니한테 주는데 웃겼다. 나도 같이 천엔을 올리니 초콜렛을 주면서 서비스3개를 받았다. 아직 먹어 보진 못했지만 난 초콜릿을 좋아하니 맛있을 것 같다. 다음으로 전자상가가 있길레 가보니 여러가지 제품을 층마다 팔길레 둘러보다가 유명한 회사의 이어폰을 사고 오다이바에 갔다.


 오다이바는 무인전철을 타고 가야한다. 그곳에 오오에도 온천, 메가웹, 비너스포트, 후지TV본사가 있는 곳이다. 내려서 후지TV본사에 들어가서 이상한 포즈를 지으며 사진을 찍고 구경을 하다가 나와서 보니 바람이 엄청불어 안에서 기다리다가 버스를 타고 비너스 포트에 갔다. 비너스포트는 백화점같이 옷을 파는곳인데 우리나라에는 없는 디자인들이 많았고 면세가 가능했으며 50%나 할인하고 있어서 사고 싶었지만 대장님이 사지말라고 해서 포기하고 메가웹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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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가웹은 비너스포트 바로 옆에 있는데 일본의 자동차들을 전시하고 직접타서 사진도 찍을 수 있으며 1층에는 도요타에서 만든 게임기(핸들을 오른쪽으로 돌리면 의자도 같이 오른쪽으로 돌려지는)를 했는데 도요타에서 만든 기술이 들어가기전엔 운전하기 힘들었는데 기술이 들어가고 나선 코너링이 부드러워 져서 신기했다. 다음으로 오오에도 온천으로 갔다. 온천에 가기위해선 유카타를 입고 들어가야한다. 입고 들어가니 마치 어느 애니메이션 목욕탕처럼 그런 분위기가 나서 신기했던것 같다. 온천을 즐기러 갈땐 큰수건과 작은 수건을 주는데 작은 수건을 들고 탕안으로 가야한다. 실내온천을 즐기다가 밖에있는 온천을 즐기고 나서 보니 1시간정도가 지나서 밥을 먹고 다시 즐기고 나와서 야간버스를 탔다. 일본에 더 있고 싶지만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남은 기간도 즐겨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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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민

오늘은 아침 일찍 일어났다. 아침일찍일어나서 일단 몸을 씻었다. 몸을 씻고 나니 몸이 굉장히 불편하였다. 일단 비누로 대충 몸을 씻고 나니 몸이 가뿐하였다. 너무 피곤해서그런지 바로 꺠어났다. 꺠어나자마자 우에노 공원으로 향하였다. 우에노 공원에 붙잡혀보니 바로 앞까지 다가왔다. 우에노 공원에서 바로 동상을 보고 독도티를 입고 사진을 찍었다. 그다음으로는 왕인박사비에 갔다. 이분은 일본에게 한자를 일꺠워 준 사람이라고 한다. 근데 그비옆에서 공사를 하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나빳다. 그다음으로는 우에노 시장에 들렸다. 거기에서는 원래 미군부대가있었는데 지금은 없어지고 그대신 그바탕으로 가게가 많이 생겨났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는 이 거리를 걷고 나서 자유식사를 가졌다. 자유식으로는 라멘을 먹었다. 라멘이 나는 입맛에 맞았던 것 같다 맛이 좋았다. 그리 국물이 좀 느끼하기는 했지만 면과 같이 먹으니 맛있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우에노 시장에 버서나 오다이바로 향했다. 오다이바는 섬이라고 한다. 거기서 후지티비 본사도 보고 쇼핑몰 구경도 하였다. 마지막으론 온천을 갔다 따시한 물도 맘에 들었고 좋았다. 오랜만에 몸을 푹 담근 기분이 매우 좋았었던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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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혜연

오늘은 도쿄에서의 마지막 날이었다 가장 가고싶었던 도시였던 만큼 마지막 날이라고 하니 그만큼 아쉬움도 컸다. 오늘도 비나 눈이 내린다는 뉴스를 보고 우산을 들고 우에노 공원으로 향했다. 우에노 공원의 사이고 다카모리, 왕인박사 상을 보고 정한론을 주장했었던 사이고 다카모리의 상 앞에서 독도 티셔츠를 입고 사진을 찍었다. 우에노 역에 도착했을때 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하더니, 박물관으로 향할 때는 점점 눈이 심해지기 시작했다.


 본관이 메이지 시대때 지어졌다는 도쿄국립 박물관은 쇼와, 헤이세이시대때 건물을 증축해서 지금의 모습을 갖추었다는데 확실히 좀 오래되어 보이는 건물과 새 것처럼 보이는 건물이 섞여 있었다. 박물관의 아시아 관에는 온갖나라의 유물이 있었는데 특히 중국, 우리나라의 유물이 많았다. 빨리 저 많은 유물들을 돌려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박물관을 둘러보았다. 가이드 북에서 우에노의 꼭 가보아야 할 곳 중 한 곳이라던 아메요코 시장에서는 일본여행 후 처음으로 자유식을 했다. 나는 일본라면을 먹었는데 확실히 우리나라랑 달랐다. 고기가 한점 올려져 있던 라면은 며칠 전 먹었던 고기덮밥과 같은 맛이었다. 처음에는 맛있었는데 가면 갈수록 느끼하고 조금 짰다. 처음 먹어보는 일본 라면이니 만큼 맛있게 잘 먹었지만 그래도 어제밤 끓여먹은 우리나라 라면이 더 맛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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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도쿄에서의 마지막 행선지인 오다이바로 향했다. 오다이바는 바다를 메워서 만든 인공 섬이다. 우리는 그 섬에 들어가기 위해 유리카모메라는 무인열차를 탔다. 일단 유리카모메를 타기위해 표를 끊는데, 정말 놀랐다. 후지테레비 본사가 있는 다이바역 까지는 7정거장이었는데 무려 가격이 310엔 이었다. 그리고 이 열차를 타고 내렸을 때 또 한번 놀랐다. 바람이 너무 셌다. 그동안 도쿄에 있을 때 바람이 계속 불어서 온도가 서울보다 높아도 계속 춥다고 느꼈었는데 오늘은 무슨 태풍이 부는듯이 불었다. 거의 걷지도 못할 정도였지만 여차 저차 후지테레비 본사에서 세트장, 대기실 등을 구경하고 마지막으로 온천에 갔다.


 온천에서는 유카타를 입어야 했는데 저번에 학교 축제때 입어본 적이 있어서 그런지 유카타도 잘 입을 수 있었다. 온천은 약간 목욕탕처럼 되어 있어서 처음엔 조금 민망했지만, 일단 물 안에 들어가보니 몸이 싹 풀어지는게 매우 기분이 좋아서 나오기 싫을 정도였다. 오늘은 생전 처음 해본일들이 많다. 온천, 일본라면 먹기, 무인열차, 심지어 우리나라에서도 가보지 못한 방송국도 처음이었고 바다위의 다리에서 야경을 본 것도 처음인 것 같다. 날씨가 매우 안좋아서 다니기 힘들었지만 오늘도 재미있고 알차게 여행을 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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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진

오늘 숙소에서 나왔다. 그리고 코인락커에 짐을 맡겼다. 도쿄에 있으면서 느끼는 건데, 사람들이 언제나 많다. 그리고 저녁 퇴근시간, 아침 출근시간만 되면 1.5배는 더 많아지는 것 같다. 아침엔 우에노 공원에 가서 일본에서 정한론을 펼친 사이고 다카모리상 앞에서 독도옷을 입고 사진찍었다. 그리고 왕인 박사의 비도 갔는데 공사중이었다.


 공사를 하는데 사이고 다카모리의 상은 보호하려고 테두리를 쳐놓고 공사하는데 왕인박사의 비는 그냥 내버려 두고 공사했다. 그리고 도쿄박물관을 갔는데 피곤해서 잘 들어오지는 않았다. 하지만 본건 거의 기억한다. 2층에 무사복이 있는데 진짜 이상했다. 천으로 한 것같다.


 아메요코 시장에 갔다. 우리나라 재래시장 같은곳이다. 여기 ABC마트 본점이 있다해서 갔는데 3군데나 있어서 어디가 본점인지 알 수 없었다. 여기는 가방, 신발을 되게 많이 판다. 여기서 자유식사를 하기로 했다. 나는 언니랑 덮밥을 먹으려 했다가 라멘집이 있어서 라멘을 먹었다. 음식을 먹으면서 느낀건데, 일본음식은 대체적으로 너무 짠 것 같다. 라면도 짜지만 않으면 좋을 것 같았다. 그래도 맛있었다.


 그리고 지하철을 타고 후지테레비 본사에 갔다. 여기에서 지금까지 했던 방송들과 지금 하고 있는 방송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사진도 엄청 많이 찍었다. 그리고 '제빵왕 김탁구', '선덕여왕', '주몽'도 여기에 있어서 반가웠다. 다 구경하고 내려오는데 바람이 엄청 불어서 날아갈 것만 같았다. 그리고 엄청 추워서 빨리 셔틀버스를 타고 도요타의 자동차들이 전시되어있는 메가웹에 갔다. 나는 그 옆에있던 비너스 포트에서 스티커 사진을 찍고 온천에 갔다. 온천에 유카타라는 일본 전통의상을 입고 들어갔다. 족욕도 하고 메밀국수를 저녁으로 먹었다. 피로가 풀린 것 같아 너무 좋았다. 다음에 일본에 오면 온천을 꼭 다시 가 보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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