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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문화탐사
2018.08.03 07:26

[51차 유럽] 0802 뮌헨에서 오스트리아로

조회 수 459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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퓌센 캠핑장에서의 마지막 아침이 밝았습니다. 대원들은 직접 텐트를 걷고 다음 일정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습니다. 퓌센에서 뮌헨까지 약 한시간 가량 이동하여 가장 먼저 독일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독일박물관은 세계에서 가장 큰 과학기술 박물관으로 박물관 전체를 관람하기 위해서는 한 달이라는 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대원들은 각자 관심있는 분야의 과학기술이 있는 곳으로 향하여 직접 조작도 해보며 원리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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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들은 독일박물관 구경을 마친 후 뮌헨 시내에 있는 시청사로 향하였습니다. 시청사에 도착하니 유명한 시청사 시계탑이 가장 먼저 눈에 띄었습니다. 뮌헨을 방문하는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시청사의 시계탑을 구경하기 위해 방문한다는 말이 이해가 갈 정도로 아름다운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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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들은 시청사를 구경한 뒤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자유시간에는 기념품을 사거나 화장품, 옷 등 자유롭게 쇼핑을 하는 대원들이 많았습니다. 뮌헨시내를 구경한 후 내일의 일정을 위해 오스트리아로 이동하였습니다. 대원들도 오늘부터는 캠핑장이 아닌 호텔에서 숙박을 하는 것을 알아 숙소로 가는 발걸음이 가벼워 보였습니다. 잠을 자기 전 모든 대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일지는 어떻게 올라가고 어떤 사진들이 올라가는지 설명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벨기에 그랑플라스 광장에서 연대별 사진 콘테스트를 했는데 우승자는 3연대로 뽑혔습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오티를 마친 후 대원들은 숙소에서 각자 개인정비를 하고 오스트리아의 일정을 기대하며 잠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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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일 대원일지

 

1연대 강동훈

아침에 자고 일어났는데 물이 흥건했다. 밤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났기는 한데 그 일을 잘 모르겠다. 또 애들이 단체로 엄지 들고 피의 서약을 맺었는지 오른쪽으로 진격해져 있었다. 어쨌든 언제나처럼 가장 먼저 아침식사를 하고 양치를 급하게 하고 세수 싹싹하고 짐 주섬주섬 챙기고 배낭 옮기고 다시 돌아가서 파란 박스 옮긴 다음 버스에 올라타고 다시 숙면을 취했더니 독일 박물관에 도착했다. 여기에 라이트 형제의 비행기가 전시되어 있다고 한다. 나는 처음에는 일행들과 같이 다녔는데 혼자 이곳저곳 다니다 보니 박물관에 너무 깊게 들어 갔나보다. 박물관 길을 찾는데 1시간은 쓴 것 같다. 처음에는 유럽의 거대한 박물관에 영원히 살아야 하나 했는데 내 머리를 풀 가동시켜서 왔던 길로 나갔더니 광욱이가 보여서 살았다. 그리고 점심을 먹으러 버스를 타러 갔다. 점심이 진짜 맛있었던게 바게트에 소시지를 끼워서 케챱 뿡 머스타드 뿡해서 맛있는 소시지 빵을 먹고 물을 마시고 앉아 있다가 다시 이동해서 시청으로 가서 단체 사진을 찍고 분수대로 거기 갔는데 목이 너무 말라서 한참 헤매는데 승우대장님을 발견했다. 인사를 하고 물 파는 가게를 찾았는데 지갑을 보니 돈이 한품도 없었다. 으악 내 10유로가 공중분해 됐다. 아직도 정말 미스터리다. 그 다음 잠을 자고 버스를 타고 싱그러운 도레미 송에 잠을 깨고 부드러운 에델바이스에 깨고 호텔에 도착해서 잠을 깼다. 밥을 먹는데 고기가 부드럽고 맛있었다. 무슨 삶은 양상추도 발견했는데 맛있었다. 

 

2연대 이정안

오늘은 아침에 기상하자마자 텐트를 걷었다. 드디어 캠핑의 마지막 날이었다. 분주하게 모두가 움직여 신속하게 텐트를 걷고 아침식사를 할 준비를 하였다. 아침식사는 씨리얼과 우유였고 천도복숭아도 같이 먹게 되었다. 그 전날 먹었던 복숭아처럼 진짜 맛있어서 무려 3개나 먹었다. 아침을 먹고 빨리 집합을 하기 위해 대충 씻은 후 집합을 하였다. 오늘은 숙소이동을 해야하는 날이기 때문에 짐을 버스에 실어야 했다. 나는 가방을 먼저 옮긴 데 파란 짐을 옮겼다. 정우와 함께 들었지만 역시나 파란짐은 무거웠다. 그러나 중간쯤에 한 외국인이 자전거를 타고 있었는데 갑자기 'hold on' 이라고 말해서 짐을 자전거에 실었다. 그 외국인이 우리가 짐을 들고있는 모습이 안타까워 보였는지 친절히 도와주었다. 너무나 고마웠다. 드디어 캠핑장을 벗어나 버스가 출발하였다. 우리는 독일의 중심지 중 하나인 뮌헨으로 이동하였다. 뮌헨의 대표적인 중심지인 시청사에 도착하였다. 거기서 소시지 빵을 먹으면서 여유로운 점심식사를 하였다. 소스와 어우러지니 매우 맛있었다. 점심을 먹기 전에는 독일 박물관에 갔다. 독일 박물관에서는 자유시간을 무려 두 시간정도 가졌다. 이 박물관을 제대로 둘러보기 위해서는 약 한달이 걸린다고 하였다. 그래서 라이트 형제의 비행기 등 주요 대표 작품들만 둘러본 뒤 의자에 앉아 휴식을 취하였다. 그 다음 박물관에서 나와 버스를 타고 점심식사를 위해 출발했다. 점심를 먹고 시청사로 이동했다. 시청사는 정말 아름다웠다. 비록 인형이 돌아가는 시간은 12시라 보지못했지만 맑고 아름다운 광경을 봐서 좋았다. 연못에서 자유시간을 가진 뒤 버스를 타고 저녁식사를 위해 숙소로 이동하였다. 숙소에서의 저녁식사는 푸짐하고 환상적이었다.

 

3연대 안중민

오늘 아침에 너무 추웠다. 왜냐하면 어제 새벽에 비가 와서 텐트가 너무나도 축축하게 젖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리는 텐트를 걷고 아침을 먹고 뮌헨 시내로 가서 독일 박물관으로 갔다. 독일 박물관에서 많은 비행기들과 많은 기계들을 보았는데 라이트 형제의 비행기도 보았고 많은 것들을 보았다. 그래서 여기는 기계공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와야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다음에는 여기에 기계공학에 관심이 있는 아이들하고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점심은 핫도그를 먹었는데 핫도그에 케첩과 머스타드, 그리고 어느 이상한 소스를 넣어서 먹었더니 너무 환상적으로 맛있었다. 그리고 마리엔 광장을 가서 시청을 보기도 하였고 사진도 찍고 분수에서 있기도 하였다. 그리고 우리는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로 버스를 타고 갔는데 가는 도중에 사운드 오브 뮤직을 보았는데 재미있었지만 너무나 졸려서 자기로 하였다. 그리고 잘츠부르크에 있는 한 호텔에 도착을 하였는데 그 호텔에서 저녁을 먹었는데 호텔에서 먹은 고기 중에 제일 맛있었고 음료수도 오렌지 주스와 포도주스를 먹었는데 나는 포도주스가 더 맛있어서 포도주스를 더 많이 먹었다. 그리고 저녁에는 라쟈냐도 있었고 고기도 많아서 너무나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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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하민건맘 2018.08.03 22:22
    아름다운 시청사 시계탑 꼭 가보고싶네요^^
    총대장님 사진이 너무 귀엽게 나온거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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