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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문화탐사
2018.08.06 05:54

[51차 유럽] 0807 피렌체의 뜨거운 하루

조회 수 519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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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유럽에서의 열세번째 아침이 밝았습니다. 이른시간 단잠을 깨우는 대장님의 목소리도 빵과 시리얼이 함께하는 아침식사도 이젠 많이 익숙합니다. 아침 식사를 마친 후 대원들은 피렌체 시내를 구경하기 위해 버스에 올랐습니다. 가장 먼저 향한 곳은 미켈란젤로 언덕으로 피렌체 전체가 내려다보이는 장소였습니다. 미켈란젤로 언덕에서 내려다보는 피렌체 풍경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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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란젤로 언덕에서 구경을 마친 뒤 연대별로 나누어져 로마시대의 마지막 다리인 베키오 다리로 향하였습니다. 베키오 다리를 바라보며 다리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베키오 다리를 건넜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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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건너 두오모 성당 광장으로 향했습니다. 두오모 성당 광장으로 향하는 길에 시뇨리아 광장을 지나쳤는데 시뇨리아 광장에서는 악대의 연주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악대의 힘찬 연주는 대원들의 발걸음을 가볍고 힘차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시뇨리아 광장을 지나쳐 두오모 성당 광장에 도착하여 연대별로 자유식사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두오모 성당을 배경으로 먹는 음식은 그 맛을 배로 맛있게 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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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별로 취향에 맞는 음식점을 찾아 맛있게 식사를 한 뒤 대원들은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자유시간에는 가죽시장에서 기념품이나 선물을 사는 대원들도 있었고 두오모 성당 주위를 둘러보는 대원들도 있었습니다. 대원들은 자유시간을 가진 뒤 하나 둘 모여 총대장님이 사주신 젤라또를 먹었습니다. 더운 이탈리아의 날씨에 시원한 아이스크림은 최고의 간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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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콤한 젤라또에 기분이 한껏 좋아진 대원들은 피렌체의 아름다운 산타크로체 성당 앞에 모여 숙소로 들어가기 위해 버스로 향했습니다.

 

 

8월 5일 대원일지

 

1연대 김동한
오늘 두시부터 네시까지 동수형,정훈이형 주민이 형이랑 나랑 원카드를 했다 동수형은 정훈이 형이 불러서 오게 됐다 네 시까지 원카드를 하고 잠자기 내기를 도둑잡기로 했다. 근데 내가 조커가 걸려서 제일 늦게 자게 됐다 우리는 일곱 시까지 일어나야 해서 두 시간 반 정도 자게 생겼다. 우리가 7시에 일어났을 때 피곤해하지 않았다. 7시에 아침을 먹고 8시15분까지 짐을 싸고 나와야 하는데 중민이 형이 지갑을 갑자기 잃어버렸다. 찾아보는데 없었다. 암튼 오늘의 일정은 베키오 다리, 두오모 성당이다. 우리가 배키오 다리를 갔다. 근데 사람이 하도 많이서 근처에서 사진을 찍고 점심을 먹으러 갔다. 근데 우리가 점심을 먹으러 가는 도중에 뽀뽀를 하고 돈을 달라고 하는 사람이 우리 대장님 손에 뽀뽀를 해버려서 돈을 내야한다고 했다. 그래서 대장님이 너무 당황하셔서 우리 먼저 가보라고 하셨다. 근데 대장님이 안된다고 하셔서 겨우겨우 빠져나오셨다. 너무 무서워서 빨리 튀었다. 앞에 pizza집을 찾았다. 보기에 진짜 맛있었다. 성하형이 내가 먹고 싶은 것을 먹길래 나는 그 옆에 있는 토마토가 있는 피자를 먹었다. 나는 생각보다 괜찮았는데 주변에서 다 맛없다는 소리가 생기고 있었다. 이것을 듣고 '내가 잘 생각했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점심을 먹고 자유시간을 2시간 정도 주시고 흩어졌다. 우리는 일단 성하형 따라 돌아다녔다. 돌아다니다가 디즈니가 있길래 한 번 들어가 봤다. 근대 거기에 내가 못 본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인크레더블 등이 있었다. 진짜 정말 대박 헐 멋진 것이 었다. 거기서 나와서 성하형이 옷을 샀는데 형이 정말 잘 어울리는 옷 찾는것이 정말 재밌었다. 우리가 쇼핑을 끝냈을 따 자유시간도 끝나가서 빨리 갔다. 연대별로 사진을 찍고 젤라또를 먹었다.
 

 

2연대 정현성
오늘은 어젯밤의 피로를 안고 일어났다. 어제 잘 때 떠들었다고 호텔관리인에게 혼나서 일찍 잤지만 역시나 피곤하였다. 이후 일어나서 오늘은 깨끗히 세수를 하고 채비르 마치고 버스에 탔다. 이후 너무 피곤햐서 버스애서 이어폰을 귀에 꼽고 잤다. 이 후 휴게소에 도착할 즈음에 옆에 아이가 내 몸을 흔들어서 가까스로 일어날 수 있었다. 이후 휴게소에 갔는데 돈이 많이 남아서 콜라와 과자를 사는 등의 사치를 조금 부렸다. 버스애서 내 차례여서 자기소개를 했는데 처음에는 긴장되었지만 다 하니 후련했다. 이후 피랜체에 도착했고 미켈란젤로 언덕에 도착했다. 그것은 경치가 매우 예뻐서 사진만 찍고 자유시간을 가졌고 그곳에서 피노키오 인형을 샀는데 피렌체가 피노키오의 고향이라고 해서 조금 뜻 깊었다. 이후 자유시간 후에 보스를 타고 아르노 강에 갔다. 그곳에서 베키오 다리가 보이는 곳에서 사진을 찍고 밥을 먹었다. 밥으로 피자를 먹고 딱히 갈 곳이 없어서 밥을 먹었던 식당에서 슬러쉬를 먹으며 자유시간을 보냈다. 이후 젤라또를 먹었는데 맛은 있었지만 딱히 인상 깊지는 않았다. 이후 산타 클로체 성당도 갔는데 이 역시 아까 본 돔 성당보다는 덜 인상 깊었지만 갈릴레이가 묻혀 있다고해서 그 점은 조금 신기했다. 이후 호텔에 도착해서 짐을 풀고 밥으 먹었는데 모기가 많아서 힘둘었지만 여유시간을 보냈고 하루를 마감했다.

 

3연대 성준영
오늘은 아침 7시부터 일어났다. 침대가 좋은건지 정말 편하게 잤다. 아침부터 세수만 간단히 하고 7시 30분에 밥을 먹었다. 정말 오렌지 쥬스가 맛있었다. 암튼 아침부터 베니스에서 피렌체까지 갔다. 가는 도중에는 중간에 휴게소에 들려 화장실에 갔는데 너무 신기한 점이 있었다. 가운데는 자동으로 물이 나오는데 왼쪽에는 자동으로 건조바람이 나오는데가 있었다. 이 모든게 손만대면 자동으로 나왔다. 다시 출발해서 미켈란젤로 언덕에 갔다. 그 곳은 피렌체의 풍경이 한눈에 내려다 보였다. 그곳에서 두오모성당도 보였다. 거기에서 동수는 모자를 사고 현성이는 피노키오 인형을 샀다. 핸드폰이 없어 사진을 찍지 못해 아쉽다. 다음으로는 베키오 다리를 구경했다. 그리거 빕을 먹으러 갔다. 나는 스파게티와 피자를 동수와 나눠먹었다. 그리고 두오모성당 근처에서 자유시간 2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산타클로체 성당을 갔다. 그 다음에는 호텔로 들어왔다. 저녁을 먹었는데 처음에는 파스타를 먹었고, 그다음에는 닭꼬치, 그다음은 푸딩을 먹었다. 그 다음에는 빨래를 정현이와 정훈이형과 같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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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하민건맘 2018.08.06 07:10
    적응을 지나 이제는 즐기고있음이 느껴지는데ㅎ
    어쩌나 이제 일정끝에있는데ㅡㅡ
    마지막일정까지 최선을 다해 즐기는 대원들이 되길^^
  • 정현성맘 2018.08.06 08:14
    여행일정도 끝을 향해 가는구나~
    현성이 일지속에 여유와 익숙함이 느껴지는데ㅎㅎ
    일정끝나는 날까지 많이 보고 느끼고 즐기고~~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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