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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아들 승준이 보아라.

드디어 첫 행군이 시작 되었구나
대장님께서 올려놓은 첫 행군에 관한 글을 보았단다.

무더위속에서 무거운 배낭을 메고 걷는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아빠도 잘 알고 있단다.
발에 물집도 잡히고, 땀으로 몸의 수분이 빠져나가서 갈증도 심하고, 몸도 천근 만근이고
한걸음 한걸음이 어렵고 힘들 것이다.
하지만 하루의 일과를 모두 마치고 나면 오늘도 해냈구나 하는 성취감 또한 크단다.

아무쪼록 어렵고 힘든 길이지만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여 무사히 마치기 바란다.

이승준 화이팅~~~~~~~~~~

멀리 시화에서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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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278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675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648
4009 일반 힘내라, 딸 박소정 2003.08.05 338
4008 일반 재영에게 박재영 2003.08.05 190
4007 일반 다함께 이겨내자 이동준/이창준 2003.08.05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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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얼마나 힘드니~~~~~ file 이승준 2003.08.05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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