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은 맛있게 먹고있지!!!

두 밤 잤네!!!
가방이 너무 무거워 엄마 원망 많이하고 있지!!!
큰일이다!! 엄마가 경험이 없어서...!
그래도 어제는 민석이가 좋아하는 해양 수족관도 볼 수 있어서 엄청 좋았겠네!! 니모도 봤다며!!! 환상이었니???
밥은 맛있게 먹고 있지!! 엄마는 민석이가 없어서 그냥그냥 ...!
벌써 너무 보고 싶은데 사진에 별로 없네..! 아쉬워!!
이 캠프를 다 끝내고 오면 아마도 민석이가 더욱 믿음직스러워지겠지!
엄마는 기대가 돼!
잘 지내고 열심히 먹고 열심히 걸어서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해!
힘들 때마다 너와 항상 함께 하시는 주님께 의지하고
너를 응원하고 있는 엄마를 생각해!!!
기도 열심히 할께!!!
사랑해!
서울은 조금씩 비가오는데 그곳은 날씨가 좋은지..!
우리 아들 화이팅! 아자 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