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연수도욱아!
오늘도 밖에 온도는 36도가 넘어가는데, 잘 적응하고 있는지 걱정이구나
탐험소식을 보니 아직은 지처보이질 않는구나
잼있게 생활하는지
마음에 들지 않는다 해서 입은 삐쭉이지 않는지
아님 이상한 눈빛으로 상대을 보고 하는 행동을 하지 않는지
걱정 걱정이다
요즘 너히들일 없으니 많이 이상하다
무엇인가 규칙적으로 돌아가는 일상 생활인것 같은데
무엇인가 빠저서 움직이는 생활인것 같아
우리딸 우리 아들이 얼마나 소숭한 보물들인줄 새삼 느끼는 시간인것 같군아
몇칠 안되는 생활인것 같은데 벌써이러니 앞으로 어떻게 십일동안이나 기다려야하는지 아빠는 우리 딸 연수 도욱이가 많이 많이 보고싶다
혹 폰 벨이 울리면 우리 딸 아들이 피자먹고 싶다고 집에 들어올때 사다 달라고
하지나 않을까 하는 ../.ㅎㅎㅎㅎㅎㅎ
집에 오면 많이 많이 사줄께 알았지
약속
오늘도 건강하게 보다 많은걸 배우고 느끼고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강 잘 챙기고
훈련 열심히받고 웃는 얼굴로 볼수있었으면 좋겠다
분명 우리 연수가 보다 많은것 보다 큰것을 생각하고 돌아오리라 아빠는 믿는다
사랑해 우리 연수
사진 갤러리을 보니 많이 안심이 되는군아
웃고있는 우리딸이 가장 예뻐
우리딸이 가장예뻐보이는구나 정말
그리고
도욱이는 대원들과 잘 어울리고 있는것 같아 하지만 연수너가 한번씩 챙겨주고 해
아빠는 멀리있어 하지 못하니 연수 너가 잘 도와주고 했으면 한다
지금 엄마가 너히들한테 편지 할려고 하는데 아빠가 먼저 했어
그래서 엄마가 꼴이나서 안방에갔어
음 미숫가루 타주고 과일 주고 했어
지금 엄마아빠는 신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