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윤정
유럽 8+1개국 문화체험 탐사를 마치고 우리는 한국으로 돌아가고 있다.
처음에 비행기를 탑승 했을 땐 정말 기대가 되었다. 그런데 비행기를 너무 오래타서 한국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었다. 우리는 파리로 왔는데 너무 추웠다. 파리에서 건물들을 처음봤을땐 익숙하지 않았지만 정말 내가 파리로 와쓴ㄴ지 실감이 나지 않았다. 정말 모든 것이 영어로 되어있어서 정신이 없어서 첫날엔 정말 정신없이 하루가 지나갔다. 그리고 점점 익숙해져갔다. 내가 정말 유럽에 있는게 맞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우리는 캠핑, 유스호스텔, 호텔이 있어쓴ㄴ데 난 유스호스텔이 가장 좋았다. 하지만 우리는 캠핑할땐 비가와서 캠핑을 별로 하지 싫었었다. 그래도 지금 생각해 보면 그것도 정말 좋은 추억으로 남게 될 것 같다. 캠핑을 하며 우리는 협동심을 기를 수 있었다. 그리고 저녁엔 대장님들이 해주시는 따뜻한 한식도 먹을 수 있었다. 매인 느끼한 음실을 먹어서 속이 안좋았다. 그리고 캠핑 하는 저녁엔 한식을 먹어서 좋았다. 항상 집에서 먹던 밥이 그립고 김치도 정말 그리웠다. 그리고 탐사 시간 중간쯤엔 정말 집에 가고 싶고 가족이 그리웠다. 그렇지만 지금 돌아가고 있을 땐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유럽탐사기간동안 정말 많은 것을 배웠는데 나중에 라도 나에겐 정말 도움이 될 것 같다. 19일동안 함께 지낸 친구들과 대장님들이 한국에 가면 가장 먼저 떠오를 것 같다. 많이 혼날때도 있었고 정말 재미있었을 때도 있었다. 그래서 그때 내가 왜 그랬지? 라는 후회도 밀려온다. 다시 기회가 찾아온다면 그땐 다들 웃고 지내고 싶다.
김민수
이제 오늘로써 유럽탐사도 끝이다. 힘껏 들뜬 마음으로 유럽으로 떠난지가 어제 같은데, 벌써 유럽 9개국을 거쳐 인천으로 간다. 지금까지 좋았던일 짜증났던일, 화났던일, 즐거웠던일들을 격으면서 많은 것들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다. 가장 먼저 유럽문화에 대하여 깊이 생각해볼 수 있었다. 선진국이 가장 많은 대륙인 유럽을 탐사하며 선진국들의 생활을 알 수 있었다. 게다가 유럽연합(EU)!! 연합국가들이 모이고 뭉쳐서 한 개의 나라같이 되어 가고 있었다. 힘들 때 도와주고 나중에 그 은혜를 갚으면서 서로가 모구자 잘 살수 있게 만들 수 있는 EU를 본받은 아시아 연합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이렇게 유럽문화를 체험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인정해 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었다. 또 가족의 소중함을 알 수 도 있었다. 가족과 18박 19일동안 떨어져 있으면서 평소에는 당연히 내옆에 있던 가족들이 정작 내 곁에 없자 얼마나 불편한거 느끼며 그리고 직접 요리하고, 빨래하고, 청소하면서 평소에 가족들이 이 일들을 하며 얼마나 힘들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앞으로는 부모님들을 잘 도와드리고 효도해야겠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지금까지 함께 탐사하며 정들었던 친구들돠 대장님들과 헤어지는 것이 너무 아쉽다. 친구들과 의견충돌도 있었고, 대장님들께 혼이 나기도했지만 막상 헤어지려고 하자 너무 슬프다. 나중에 다시 더욱 좋아진 모습으로 만났으면 좋겠다. 유럽아 안녕~ 다시만나자~
김동현
정말 길어보이는 18박 19일!! 그런데 어제가 시작같이 느껴진다. 이곳에서 배운것도 많다. 놀랍기도하고 즐겁기도 하고 신기하기도하다. 예를 들면 노힌슈반슈타인성이 디즈니랜드의 모델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오중싸게동상도 웃기다. 오중으로 불을 꺼서 이동상이 세워졌다. 이런 것처럼 신기하고 자기가 모르는 사실을 알게되어 뿌듯함이 느껴진다. 이곳 유럽의 9개국을 돌아보며 생각한 것은 유럽은 정말 크구나!! 하는 생각이다.
이 유럽에는 정말 유명한게 많다. 치즈, 빵, 피자, 파스타, 팬케익 칼등 유명한게 너무 많다. 이곳 유럽은 정말 멋진 나라인 것 같다. 우리 아시아도 유럽처럼 멋지고 아름다운 대륙이다. 내가 제일 인상 깊게 본 나라는 3개국 이다. (오스트리아, 프랑스, 독일) 짤츠부르크는 아름답고 소금의 생산지이다. 소금이 아주짜서 인상깊고 프랑스 이곳은 에펠탑이 아주크고 기억에 잘 남기 떄문이다. 스포츠에 관련된 것은 독일에 있어서 좋다. 독일만의 음식도 은근히 맛있었지만 내가 점심을 제일 맛있게 먹었던 곳은 바로 이탈리아의 3대 최고의 음식이다. 1. 피자, 맛있으며 바삭하다. 2. 젤라또, 쫀득한 아이스크림이 입안에서 녹는다.
3. 파스타, 면이 아주 쫄깃하다. 이렇게 배우고, 보고, 먹고, 느끼고 여러 가지를 해봐서 너무 보람차다.
박준영
18박 19일동안 우리가족과 떨어져 유럽 9개국을 돌아다니며 문화체험탐사를 하는 동안 즐거웠던 일, 힘들었던 일등을 겪어왔다. 대장님 말씀처럼 6개월~1년 정도 까진 이런일들이 기억에 남을 것이라고 나도 생각한다. 하지만 20~30년 정도가 지난 후 총대장님의 나이가 될땐 그래도 유럽 9개국 문화체험탐사 어른이되서 생각이 깊어지니까 그때가 되면 우리가 다녀왔던 유럽국가들의 문화를 깨닫게 될 것 이다. 18박 19일 동안 매우 즐거웠고 우릴 잘 이끌어주시고 만힝 고생하신 대장님들께 감사드리며 18박 19일동안 나와 친하게 지내고 놀아준 친구들다, 고맙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보자. 또 한국에서 부모님 말씀고 잘 듣고 동부도 열심히 할 것이며 동생에게 친절하게 대해주고 가족에게 이곳에서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도 잘 설명할 것이다. 내가 이 문화체험탐사를 하면서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에펠탑, 잔세스칸스, 오줌싸게 동상, 빈사의 사자상, 노인슈반슈타인성 2번의 축구경기 바티칸 박물관, 피사의 사탑, 콜로세움이다. 하지만 이중에서도 피사의 사탑과 바티칸 박물관이 가장 인상깊었다. 피사의 사탑이 인상 깊었던 이유는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와 ‘최후의 심판’이라는 유명한 작품 때문이다. 천재적인 작가가 그려서 그런지 역시 멋있었다. 다음에 이탈리아에 또 오게되면 꼭 피사의 사탑에 올라갈 것이다.
유원빈
맨 처음 유럽을 간다고 했을 땐 공부해방 이런생각만 했다. 하지만 유럽에 와서는 많은 친구들을 사귀고 여러 관광지를 둘러보며 그 관광지에 대한 정보와 사진들이 나를 재미있게 하였고 공부를 하는 것과 같은 것 같았다. 내가 독도 같을 때 뵜던 대장님이 2분이 계셨는데 이승은 대장님과 총대장님이었는데 독도때와 같이 강하고 재미있을땐 재미있었다. 리더쉽도 좋으시지만 외국어도 잘하시고 정말 멋있는거 같았다. 우리 2조의 대장님인 한용환 대장님도 착할 땐 착하시고 엄할 땐 엄하신거 같아서 좋은 것 같았다. 동생들을 돌봐야 할 운명의 느낌을 전엔 몰랐지만 지금은 알 것 같다. 그리고 그림책으로만 보았던 모나리자와 오줌싸개동상은 정말 ‘헉’ 소리가 나올 정도로 작아서 놀랐지만 맛있는 것들을 사주신 대장님들께 감사드린다. 유럽 34차 18박 19일 여행의 일정이 끝났을 땐 학교 친구들보다 더 좋은 친구들과 헤어지는 것이 싫다. 다음에 또 다른 탐험을 해보고 배우고 많은 것을 깨달았다. 오랜 비행시간 끝에 집에 도착하면 유럽이 그리울 것 이고 학교 선생님들한테 대장님 할 것 같고 집에 정수기 두고 화장실물을 마실 것이다. 엄마한테 다음부턴 정신차릴 때 이곳에 꼭 보내달라고 할 것이다.
윤주형
나는 전체적으로 만족한다. 유럽 9개국을 매우 싼가격에 왔고 가격에 비해 잘해주시고 지도해주시고 유럽 문화재 건물을 보며 깨닳음을 얻을 수 있어서이다. 큰형이었지만 동생들이 알아서 잘해주고 친구들도 많이 사귀었다. 일정은 힘들지 몰라도 항상 재미있었고 새로웠다. 이제 고학년이라 더 올수 없지만 다른 사람이 물어보거나 권유하면 꼭 추천해주고싶다. 좋은 경험을 얻을 수 있고, 유럽의 역사탐험을 할 수 있고 사회성, 친구를 만들 수 있고, 즐거운 캠핑을 할 수 있다. 나는 더 이상 오지 못하지만 앞으로 잊혀지지 않을 좋은 경험이 된거 같다.
윤하영
드디어 길고 긴 18박 19일 유럽 9개국 문화체험 탐사가 끝났다. 유럽 문화체험탐사를 하며 아는 친구나 언니 오빠도 생겼다. 항상 여행을 갈 때에도 가족들끼리만 다녀서 외국인들이나 친구 언니 그리고 오빠와 어울릴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탐사를 통해 대인관계도 넓어지고 사회생활고 경험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탐사를 하면서 이런 저런일, 예를 들어 텐트를 직접 쳐보는 일등을 통해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다. 또한 유럽탐사를 통해서 또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유럽의 문화와 역하에 대해 많은 지식,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 탐사를 계속 유지시킨다면 많은 사람들이 좋은 경험을 할수 있을 것 같다. 유럽 문화를 보고 느끼게 된 것은 우리나라도 선진국가의 문화를 받아들이고 본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유럽에 선진국가들은 모두 교통질서를 잘 지키는 등 매우 선진된 문화를 가지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도 이런 선진문화를 받아들인다면 룩셈부르크등과 같이 작지만 강한 나라, 강소국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유럽 문화체험을 하면서 가장 아쉬웠던 것은 18박 19일의 긴 탐사기간에도 불구하고 탐사가 여유롭지 못해 탐사하지 못한 곳도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는 탐사가 좀 더 여유로워진다면 훨씬 좋은 탐사가 될 것 같다고 생각한다.
이민영
이번 유럽탐사를 가기전에 방학숙제를 ᄈᆞᆯ리 끝낸다고 유럽에 대한 사전조사가 전혀 안된 상태로 비행기에 올랐다. 그래서 비행기위에서 생각을 해보았다. 이번 탐사로 내가 무엇을 얻어가야 하는지에 대해... 물론 유럽에 가서 피사의 사탑을 보고 에펠탑앞에서 사진을 찍고 루브르 박물관을 관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부모님 없이 내가 모든 것을 책임진다는 것, 내가 내 돈을 관리해야한다는 것 이런것도 그 못지 않을 것이다. 지금 EJdhffu 보면 내가 이번 탐사로 가장 많이 얻어가는 것은 경제관념과 마인드 컨트롤 능력인 것 같다. 나는 평상시에 용돈을 따로 받지 않고 타서 쓰는 현이다. 그러다 보니 생각도 없고 내가 돈을 쓸일도 거의 없었다. 그런 내게 큰돈이 주어지니 부담스러웠다. 그래서 처음에는 거의 기념품을 구매하지 않았다. 지금 생각해보면 엽서라도 한 장씩 살걸...하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후회는 하지 ㅇ낳는다. 이번 기회를 통해 필요할 때 돈을 쓰는 법과 큰 돈을 관리하는 법을 배웠기 때문이다. 한국에 가서 이 마음을 잊지 않기 위해 용동제를 시작해야겠다. 전에 오스트리아 모차르트생가에서 자유시간을 가졌을 때 가게에서 실수로 물건을 깨트린적이 있었다. 처음에는 내게 화가나고 돈이 아깝다란 생각 뿐이었다. 만약 한국에서의 나였다면 함지 못했을 것이다. 전에 이보다 훨씬 사소한 일에도 나 자신을 자책하던 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직 남은일정은 길고 내가 후회해봤자 돌이킬 수 없다는 생각이 들자 나는 이 경험이 내게 준 장점에 대해 적어보았다.
1. 조심성을 키울 수 있게 도와주었다.
2. 평소의 나와는 달리 마인드 컨트롤을 잘하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나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3. 자책하기 보다 먼저 해결방을 떠올렸다.
솔직히 그때는 돈이 아깝다란 생각도 했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그 경험이 나를 얼마나 성장시켰는지 알 수 있다. 돈에 비해 정말 값진 경험이었던 것 같다. 이번 일정이 유스호스텔로만 이루어지고 빨래를 할 시간도 넉넉했다면 아마 탐사 기간동안은 편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랬더라면 이 탐사가 나를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만들어 주지 못했을 것이ㅏ. 유럽 문화체험탐사를 보내주신 부모님과 대원들을 위해 항상 힘쓰신 총대장님, 선주대장님, 용환대장님, 승은 대장님, 윤배대장님 모든 일정동안 함께 했던 48명의 모든 대원들.. 정말 고맙다. 시간이 지나면 잊어버릴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후에 다시 유럽에 온다면 15살때의 행복했던 추억이 떠오를 것이다.
장준범
이 유럽탐사를 처음 인터넷에서 보았을 때 매우 기대가 되었다. 파리에 도착할때까지 들뜬 기분이었다. 파리 숙소에 도착한 후 이 탐사의 성격이 학교의 수련회, 수학여행과 비슷한 것이 라는 것을 알고 조금 걱정스러웠다. 하지만 계속 탐사를 하면서 계속해서 보고 듣고 느끼고 경험하면서 점점 유럽문화에 익숙해지고 단체생활하는 법/ 규칙을 알아가면서 관광, 쇼핑등에 신경을 쓰는 여행보다 나음을 느꼈다. 그래도 용돈사용에 자유도가 떨어지는 것은 좀 아쉬웠다. 탐사를 하면 할수록 시간은 화살처럼 지났다. 어느새 집에가는 비행기에 올라탔으니 말이다. 탐사기간 중 킴핑마다 비오는 덕에 갖은 고생을 다해보고, 식사 때문에 힘들었는데, 힘들지만 집의 소중함등을 깨닫게 해주는 좋은 경험이었던거 같다.
그동안 유럽여행을 굉장히 많이 원하고 있었는데 이 탐사를 통해 거의 꿈에 가까웠던 유럽여행을 할 수 있었다. 여행은 많은 것을 얻게 해준다. 나도 좀서 세계적인 넓은 생각을 할 수 있게 된 계기가 되었고, 내게 부족했던 것을 깨 닫게 해주어 그것에 대한 경각심도 생기게 해주었다. 여행의 묘미를 느끼고 유럽문화를 알아가면서 느낀 것 나중에 다시 유럽으로 여행오고 싶다.
조연준
내가 미국에서 34차 문화체험탐사에 간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처음엔 내키지 않았다. 하지만 어머니의 뛰어난 설득력/압력 떄문에 나는 탐사에 가기로 마음 먹었다. 미국에서 한국으로 한국에서 유럽까지 총 시간은 거의 24시간이 걸렸지만 그래도 기분은 좋았다. 맨 처음 도착한 곳은 프랑스 파리, 하지만 내가 기대했던 것 과는 달리 유럽도 한국이나 미국과 비슷했다. 내가 처음으로 온 공동체 캠프, 게다가 중3으로 내가 나이도 제일 많았다. 부담이 많이 가기도 했지만 그래도 다른 나라를 왔다갔다 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니 그냥 이대로 가기로 했다. 라지만 이런 마음도 잠시.. 캠핑때 마다 쏟아지는 비 때문에 우리들의 불만은 하늘을 치솟았다. 하지만 나는 불편한게 아니고 대장님들도 같이 캠핑을 하기에 나는 별탈 없이 캠핑을 계속 했다. 하지만 우리들이 캠핑보다 더 견디기 힘들었던 것은 김일병이었다. 이렇게 캠핑하고 김일병도 먹고 하니 어느덧 캠핑 생활도 끝이나고 이제 편안한 숙소에서 잔다고 하니 웬지 캠핑도 그리워 질 듯 했다.
우리들의 마지막 날들은 그야말로 최고였다. 수영장에서 놀다 늦고, 현이는 다리 다치고, 성구는 손을 베이고...그래도 난 이 생활이 마음에 들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이런 탐사를 다시 하고 싶다. 총대장님 이하 대장님들!! 저희들과 함께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재미있게 지도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조현
34차 유럽 8+1문화체험탐사는 절망과 고통도 있었지만 새로운 세상으로 나를 이끌어 주는 다리이기도 했다. 파리의 드골 공할부터 이탈리아의 로마 공항까지 있던 즐거움과 추억은 쉽게 잊혀지지 않을 것이다. 처음 유럽에 도착했을 때 조사를 못하고 와서 유럽의 물가에 얼마나 놀랐는지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난다. 우리가 가장 싫어했던 숙소의 캠핑이 유스호스텔이나 방갈로 같은 편한 숙소보다는 얻는 것도 더 많고 남는 것도 더 많은 것 같다.
유럽 문화체험탐사를 처음 신청할 때 만힝 설레고 기대를 하고 왔다. 파리에서부터 지금까지 기대감이 무너진 적도 있었지만 얻을 것도 많이 얻은거 같다. 가장 인상 적이였던 스위스, 강대국 사이에서 눌려있던 그 조그마한 나라가 이런 강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자는 것이 놀라웠다. 우리가 그들에게 얻을 것도 많을 것도 같다. 또 오스트리아 빈에서 있던 사고는 문화체험탐사의 기회는 조금 깍아먹었지만 기사님을 인해 유럽인들의 현지 식사를 알 수 있었다. 즐거움과 고통이 함께한 탐사가 끝나서 아쉬운 마음으로 떠난다. 다음에는 기회가 있으면 더욱 확실하게 잡고 싶은 마음이 절실하다.
황유빈
내가 유럽에 와서 받은 느낌중에 가장 큰 느낌은 실망이었다. 왜냐하면 유럽이라서 무척이나 깨끗할 줄 알았는데 길거리에 쓰레기도 많고 사람들이 새치기를 무척 잘하는 것 같았다. 그리고 베니스 탐사때 다리와 광장을 찾아 오라는 미션때 골목으로 다녀서 그런지 특히나 그 느낌이 강했었다. 하지만 역사와 예술이 아름답던건 사실이고 역사애 관심이 많기 때문에 프랑스의 루브르 박물관과 오르세 박물관에서 많은 작품을 본 것이 감명 깊었고 자랑스럽기도했다. 그리고 유럽탐사에 알던 문화재지만 더 많은 비밀과 뜻 깊은 이야기가 있는 줄은 몰랐다. 그것을 알게되어 뿌듯하고 더욱 많은 지식을 얻게 됨에 무척이나 기쁘다. 그리고 처음했던 캠핑이 이렇게 좋은 곳에서 하게됨에 다시 한번 기쁘다. 또한 이곳에 대한 추억이 나쁘지 않고 기쁨에 차 있음을 느끼는 것 같고 내가 언젠가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의 학생 어른이 되어서 유럽공부를 할 때 도움이 되고 이것을 토대로 발판으로 더욱 많은 곳으로 나아 갈 수 있을 거라고 나중에 자신있게 유럽에 대해 이야기 하고 많은 자신감을 한결 얻고 대학을 갈 때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번 탐사때 나는 최선을 다했었고 그것데 대해 내 선택을 후회하지 않고 가족끼리 라도 혼자라도 다시 한번 꼬고 오고 싶고 즐기고 싶은 곳이 유럽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든다.
유럽 8+1개국 문화체험 탐사를 마치고 우리는 한국으로 돌아가고 있다.
처음에 비행기를 탑승 했을 땐 정말 기대가 되었다. 그런데 비행기를 너무 오래타서 한국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었다. 우리는 파리로 왔는데 너무 추웠다. 파리에서 건물들을 처음봤을땐 익숙하지 않았지만 정말 내가 파리로 와쓴ㄴ지 실감이 나지 않았다. 정말 모든 것이 영어로 되어있어서 정신이 없어서 첫날엔 정말 정신없이 하루가 지나갔다. 그리고 점점 익숙해져갔다. 내가 정말 유럽에 있는게 맞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우리는 캠핑, 유스호스텔, 호텔이 있어쓴ㄴ데 난 유스호스텔이 가장 좋았다. 하지만 우리는 캠핑할땐 비가와서 캠핑을 별로 하지 싫었었다. 그래도 지금 생각해 보면 그것도 정말 좋은 추억으로 남게 될 것 같다. 캠핑을 하며 우리는 협동심을 기를 수 있었다. 그리고 저녁엔 대장님들이 해주시는 따뜻한 한식도 먹을 수 있었다. 매인 느끼한 음실을 먹어서 속이 안좋았다. 그리고 캠핑 하는 저녁엔 한식을 먹어서 좋았다. 항상 집에서 먹던 밥이 그립고 김치도 정말 그리웠다. 그리고 탐사 시간 중간쯤엔 정말 집에 가고 싶고 가족이 그리웠다. 그렇지만 지금 돌아가고 있을 땐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유럽탐사기간동안 정말 많은 것을 배웠는데 나중에 라도 나에겐 정말 도움이 될 것 같다. 19일동안 함께 지낸 친구들과 대장님들이 한국에 가면 가장 먼저 떠오를 것 같다. 많이 혼날때도 있었고 정말 재미있었을 때도 있었다. 그래서 그때 내가 왜 그랬지? 라는 후회도 밀려온다. 다시 기회가 찾아온다면 그땐 다들 웃고 지내고 싶다.
김민수
이제 오늘로써 유럽탐사도 끝이다. 힘껏 들뜬 마음으로 유럽으로 떠난지가 어제 같은데, 벌써 유럽 9개국을 거쳐 인천으로 간다. 지금까지 좋았던일 짜증났던일, 화났던일, 즐거웠던일들을 격으면서 많은 것들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다. 가장 먼저 유럽문화에 대하여 깊이 생각해볼 수 있었다. 선진국이 가장 많은 대륙인 유럽을 탐사하며 선진국들의 생활을 알 수 있었다. 게다가 유럽연합(EU)!! 연합국가들이 모이고 뭉쳐서 한 개의 나라같이 되어 가고 있었다. 힘들 때 도와주고 나중에 그 은혜를 갚으면서 서로가 모구자 잘 살수 있게 만들 수 있는 EU를 본받은 아시아 연합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이렇게 유럽문화를 체험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인정해 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었다. 또 가족의 소중함을 알 수 도 있었다. 가족과 18박 19일동안 떨어져 있으면서 평소에는 당연히 내옆에 있던 가족들이 정작 내 곁에 없자 얼마나 불편한거 느끼며 그리고 직접 요리하고, 빨래하고, 청소하면서 평소에 가족들이 이 일들을 하며 얼마나 힘들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앞으로는 부모님들을 잘 도와드리고 효도해야겠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지금까지 함께 탐사하며 정들었던 친구들돠 대장님들과 헤어지는 것이 너무 아쉽다. 친구들과 의견충돌도 있었고, 대장님들께 혼이 나기도했지만 막상 헤어지려고 하자 너무 슬프다. 나중에 다시 더욱 좋아진 모습으로 만났으면 좋겠다. 유럽아 안녕~ 다시만나자~
김동현
정말 길어보이는 18박 19일!! 그런데 어제가 시작같이 느껴진다. 이곳에서 배운것도 많다. 놀랍기도하고 즐겁기도 하고 신기하기도하다. 예를 들면 노힌슈반슈타인성이 디즈니랜드의 모델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오중싸게동상도 웃기다. 오중으로 불을 꺼서 이동상이 세워졌다. 이런 것처럼 신기하고 자기가 모르는 사실을 알게되어 뿌듯함이 느껴진다. 이곳 유럽의 9개국을 돌아보며 생각한 것은 유럽은 정말 크구나!! 하는 생각이다.
이 유럽에는 정말 유명한게 많다. 치즈, 빵, 피자, 파스타, 팬케익 칼등 유명한게 너무 많다. 이곳 유럽은 정말 멋진 나라인 것 같다. 우리 아시아도 유럽처럼 멋지고 아름다운 대륙이다. 내가 제일 인상 깊게 본 나라는 3개국 이다. (오스트리아, 프랑스, 독일) 짤츠부르크는 아름답고 소금의 생산지이다. 소금이 아주짜서 인상깊고 프랑스 이곳은 에펠탑이 아주크고 기억에 잘 남기 떄문이다. 스포츠에 관련된 것은 독일에 있어서 좋다. 독일만의 음식도 은근히 맛있었지만 내가 점심을 제일 맛있게 먹었던 곳은 바로 이탈리아의 3대 최고의 음식이다. 1. 피자, 맛있으며 바삭하다. 2. 젤라또, 쫀득한 아이스크림이 입안에서 녹는다.
3. 파스타, 면이 아주 쫄깃하다. 이렇게 배우고, 보고, 먹고, 느끼고 여러 가지를 해봐서 너무 보람차다.
박준영
18박 19일동안 우리가족과 떨어져 유럽 9개국을 돌아다니며 문화체험탐사를 하는 동안 즐거웠던 일, 힘들었던 일등을 겪어왔다. 대장님 말씀처럼 6개월~1년 정도 까진 이런일들이 기억에 남을 것이라고 나도 생각한다. 하지만 20~30년 정도가 지난 후 총대장님의 나이가 될땐 그래도 유럽 9개국 문화체험탐사 어른이되서 생각이 깊어지니까 그때가 되면 우리가 다녀왔던 유럽국가들의 문화를 깨닫게 될 것 이다. 18박 19일 동안 매우 즐거웠고 우릴 잘 이끌어주시고 만힝 고생하신 대장님들께 감사드리며 18박 19일동안 나와 친하게 지내고 놀아준 친구들다, 고맙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보자. 또 한국에서 부모님 말씀고 잘 듣고 동부도 열심히 할 것이며 동생에게 친절하게 대해주고 가족에게 이곳에서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도 잘 설명할 것이다. 내가 이 문화체험탐사를 하면서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에펠탑, 잔세스칸스, 오줌싸게 동상, 빈사의 사자상, 노인슈반슈타인성 2번의 축구경기 바티칸 박물관, 피사의 사탑, 콜로세움이다. 하지만 이중에서도 피사의 사탑과 바티칸 박물관이 가장 인상깊었다. 피사의 사탑이 인상 깊었던 이유는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와 ‘최후의 심판’이라는 유명한 작품 때문이다. 천재적인 작가가 그려서 그런지 역시 멋있었다. 다음에 이탈리아에 또 오게되면 꼭 피사의 사탑에 올라갈 것이다.
유원빈
맨 처음 유럽을 간다고 했을 땐 공부해방 이런생각만 했다. 하지만 유럽에 와서는 많은 친구들을 사귀고 여러 관광지를 둘러보며 그 관광지에 대한 정보와 사진들이 나를 재미있게 하였고 공부를 하는 것과 같은 것 같았다. 내가 독도 같을 때 뵜던 대장님이 2분이 계셨는데 이승은 대장님과 총대장님이었는데 독도때와 같이 강하고 재미있을땐 재미있었다. 리더쉽도 좋으시지만 외국어도 잘하시고 정말 멋있는거 같았다. 우리 2조의 대장님인 한용환 대장님도 착할 땐 착하시고 엄할 땐 엄하신거 같아서 좋은 것 같았다. 동생들을 돌봐야 할 운명의 느낌을 전엔 몰랐지만 지금은 알 것 같다. 그리고 그림책으로만 보았던 모나리자와 오줌싸개동상은 정말 ‘헉’ 소리가 나올 정도로 작아서 놀랐지만 맛있는 것들을 사주신 대장님들께 감사드린다. 유럽 34차 18박 19일 여행의 일정이 끝났을 땐 학교 친구들보다 더 좋은 친구들과 헤어지는 것이 싫다. 다음에 또 다른 탐험을 해보고 배우고 많은 것을 깨달았다. 오랜 비행시간 끝에 집에 도착하면 유럽이 그리울 것 이고 학교 선생님들한테 대장님 할 것 같고 집에 정수기 두고 화장실물을 마실 것이다. 엄마한테 다음부턴 정신차릴 때 이곳에 꼭 보내달라고 할 것이다.
윤주형
나는 전체적으로 만족한다. 유럽 9개국을 매우 싼가격에 왔고 가격에 비해 잘해주시고 지도해주시고 유럽 문화재 건물을 보며 깨닳음을 얻을 수 있어서이다. 큰형이었지만 동생들이 알아서 잘해주고 친구들도 많이 사귀었다. 일정은 힘들지 몰라도 항상 재미있었고 새로웠다. 이제 고학년이라 더 올수 없지만 다른 사람이 물어보거나 권유하면 꼭 추천해주고싶다. 좋은 경험을 얻을 수 있고, 유럽의 역사탐험을 할 수 있고 사회성, 친구를 만들 수 있고, 즐거운 캠핑을 할 수 있다. 나는 더 이상 오지 못하지만 앞으로 잊혀지지 않을 좋은 경험이 된거 같다.
윤하영
드디어 길고 긴 18박 19일 유럽 9개국 문화체험 탐사가 끝났다. 유럽 문화체험탐사를 하며 아는 친구나 언니 오빠도 생겼다. 항상 여행을 갈 때에도 가족들끼리만 다녀서 외국인들이나 친구 언니 그리고 오빠와 어울릴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탐사를 통해 대인관계도 넓어지고 사회생활고 경험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탐사를 하면서 이런 저런일, 예를 들어 텐트를 직접 쳐보는 일등을 통해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다. 또한 유럽탐사를 통해서 또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유럽의 문화와 역하에 대해 많은 지식,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 탐사를 계속 유지시킨다면 많은 사람들이 좋은 경험을 할수 있을 것 같다. 유럽 문화를 보고 느끼게 된 것은 우리나라도 선진국가의 문화를 받아들이고 본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유럽에 선진국가들은 모두 교통질서를 잘 지키는 등 매우 선진된 문화를 가지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도 이런 선진문화를 받아들인다면 룩셈부르크등과 같이 작지만 강한 나라, 강소국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유럽 문화체험을 하면서 가장 아쉬웠던 것은 18박 19일의 긴 탐사기간에도 불구하고 탐사가 여유롭지 못해 탐사하지 못한 곳도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는 탐사가 좀 더 여유로워진다면 훨씬 좋은 탐사가 될 것 같다고 생각한다.
이민영
이번 유럽탐사를 가기전에 방학숙제를 ᄈᆞᆯ리 끝낸다고 유럽에 대한 사전조사가 전혀 안된 상태로 비행기에 올랐다. 그래서 비행기위에서 생각을 해보았다. 이번 탐사로 내가 무엇을 얻어가야 하는지에 대해... 물론 유럽에 가서 피사의 사탑을 보고 에펠탑앞에서 사진을 찍고 루브르 박물관을 관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부모님 없이 내가 모든 것을 책임진다는 것, 내가 내 돈을 관리해야한다는 것 이런것도 그 못지 않을 것이다. 지금 EJdhffu 보면 내가 이번 탐사로 가장 많이 얻어가는 것은 경제관념과 마인드 컨트롤 능력인 것 같다. 나는 평상시에 용돈을 따로 받지 않고 타서 쓰는 현이다. 그러다 보니 생각도 없고 내가 돈을 쓸일도 거의 없었다. 그런 내게 큰돈이 주어지니 부담스러웠다. 그래서 처음에는 거의 기념품을 구매하지 않았다. 지금 생각해보면 엽서라도 한 장씩 살걸...하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후회는 하지 ㅇ낳는다. 이번 기회를 통해 필요할 때 돈을 쓰는 법과 큰 돈을 관리하는 법을 배웠기 때문이다. 한국에 가서 이 마음을 잊지 않기 위해 용동제를 시작해야겠다. 전에 오스트리아 모차르트생가에서 자유시간을 가졌을 때 가게에서 실수로 물건을 깨트린적이 있었다. 처음에는 내게 화가나고 돈이 아깝다란 생각 뿐이었다. 만약 한국에서의 나였다면 함지 못했을 것이다. 전에 이보다 훨씬 사소한 일에도 나 자신을 자책하던 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직 남은일정은 길고 내가 후회해봤자 돌이킬 수 없다는 생각이 들자 나는 이 경험이 내게 준 장점에 대해 적어보았다.
1. 조심성을 키울 수 있게 도와주었다.
2. 평소의 나와는 달리 마인드 컨트롤을 잘하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나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3. 자책하기 보다 먼저 해결방을 떠올렸다.
솔직히 그때는 돈이 아깝다란 생각도 했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그 경험이 나를 얼마나 성장시켰는지 알 수 있다. 돈에 비해 정말 값진 경험이었던 것 같다. 이번 일정이 유스호스텔로만 이루어지고 빨래를 할 시간도 넉넉했다면 아마 탐사 기간동안은 편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랬더라면 이 탐사가 나를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만들어 주지 못했을 것이ㅏ. 유럽 문화체험탐사를 보내주신 부모님과 대원들을 위해 항상 힘쓰신 총대장님, 선주대장님, 용환대장님, 승은 대장님, 윤배대장님 모든 일정동안 함께 했던 48명의 모든 대원들.. 정말 고맙다. 시간이 지나면 잊어버릴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후에 다시 유럽에 온다면 15살때의 행복했던 추억이 떠오를 것이다.
장준범
이 유럽탐사를 처음 인터넷에서 보았을 때 매우 기대가 되었다. 파리에 도착할때까지 들뜬 기분이었다. 파리 숙소에 도착한 후 이 탐사의 성격이 학교의 수련회, 수학여행과 비슷한 것이 라는 것을 알고 조금 걱정스러웠다. 하지만 계속 탐사를 하면서 계속해서 보고 듣고 느끼고 경험하면서 점점 유럽문화에 익숙해지고 단체생활하는 법/ 규칙을 알아가면서 관광, 쇼핑등에 신경을 쓰는 여행보다 나음을 느꼈다. 그래도 용돈사용에 자유도가 떨어지는 것은 좀 아쉬웠다. 탐사를 하면 할수록 시간은 화살처럼 지났다. 어느새 집에가는 비행기에 올라탔으니 말이다. 탐사기간 중 킴핑마다 비오는 덕에 갖은 고생을 다해보고, 식사 때문에 힘들었는데, 힘들지만 집의 소중함등을 깨닫게 해주는 좋은 경험이었던거 같다.
그동안 유럽여행을 굉장히 많이 원하고 있었는데 이 탐사를 통해 거의 꿈에 가까웠던 유럽여행을 할 수 있었다. 여행은 많은 것을 얻게 해준다. 나도 좀서 세계적인 넓은 생각을 할 수 있게 된 계기가 되었고, 내게 부족했던 것을 깨 닫게 해주어 그것에 대한 경각심도 생기게 해주었다. 여행의 묘미를 느끼고 유럽문화를 알아가면서 느낀 것 나중에 다시 유럽으로 여행오고 싶다.
조연준
내가 미국에서 34차 문화체험탐사에 간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처음엔 내키지 않았다. 하지만 어머니의 뛰어난 설득력/압력 떄문에 나는 탐사에 가기로 마음 먹었다. 미국에서 한국으로 한국에서 유럽까지 총 시간은 거의 24시간이 걸렸지만 그래도 기분은 좋았다. 맨 처음 도착한 곳은 프랑스 파리, 하지만 내가 기대했던 것 과는 달리 유럽도 한국이나 미국과 비슷했다. 내가 처음으로 온 공동체 캠프, 게다가 중3으로 내가 나이도 제일 많았다. 부담이 많이 가기도 했지만 그래도 다른 나라를 왔다갔다 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니 그냥 이대로 가기로 했다. 라지만 이런 마음도 잠시.. 캠핑때 마다 쏟아지는 비 때문에 우리들의 불만은 하늘을 치솟았다. 하지만 나는 불편한게 아니고 대장님들도 같이 캠핑을 하기에 나는 별탈 없이 캠핑을 계속 했다. 하지만 우리들이 캠핑보다 더 견디기 힘들었던 것은 김일병이었다. 이렇게 캠핑하고 김일병도 먹고 하니 어느덧 캠핑 생활도 끝이나고 이제 편안한 숙소에서 잔다고 하니 웬지 캠핑도 그리워 질 듯 했다.
우리들의 마지막 날들은 그야말로 최고였다. 수영장에서 놀다 늦고, 현이는 다리 다치고, 성구는 손을 베이고...그래도 난 이 생활이 마음에 들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이런 탐사를 다시 하고 싶다. 총대장님 이하 대장님들!! 저희들과 함께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재미있게 지도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조현
34차 유럽 8+1문화체험탐사는 절망과 고통도 있었지만 새로운 세상으로 나를 이끌어 주는 다리이기도 했다. 파리의 드골 공할부터 이탈리아의 로마 공항까지 있던 즐거움과 추억은 쉽게 잊혀지지 않을 것이다. 처음 유럽에 도착했을 때 조사를 못하고 와서 유럽의 물가에 얼마나 놀랐는지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난다. 우리가 가장 싫어했던 숙소의 캠핑이 유스호스텔이나 방갈로 같은 편한 숙소보다는 얻는 것도 더 많고 남는 것도 더 많은 것 같다.
유럽 문화체험탐사를 처음 신청할 때 만힝 설레고 기대를 하고 왔다. 파리에서부터 지금까지 기대감이 무너진 적도 있었지만 얻을 것도 많이 얻은거 같다. 가장 인상 적이였던 스위스, 강대국 사이에서 눌려있던 그 조그마한 나라가 이런 강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자는 것이 놀라웠다. 우리가 그들에게 얻을 것도 많을 것도 같다. 또 오스트리아 빈에서 있던 사고는 문화체험탐사의 기회는 조금 깍아먹었지만 기사님을 인해 유럽인들의 현지 식사를 알 수 있었다. 즐거움과 고통이 함께한 탐사가 끝나서 아쉬운 마음으로 떠난다. 다음에는 기회가 있으면 더욱 확실하게 잡고 싶은 마음이 절실하다.
황유빈
내가 유럽에 와서 받은 느낌중에 가장 큰 느낌은 실망이었다. 왜냐하면 유럽이라서 무척이나 깨끗할 줄 알았는데 길거리에 쓰레기도 많고 사람들이 새치기를 무척 잘하는 것 같았다. 그리고 베니스 탐사때 다리와 광장을 찾아 오라는 미션때 골목으로 다녀서 그런지 특히나 그 느낌이 강했었다. 하지만 역사와 예술이 아름답던건 사실이고 역사애 관심이 많기 때문에 프랑스의 루브르 박물관과 오르세 박물관에서 많은 작품을 본 것이 감명 깊었고 자랑스럽기도했다. 그리고 유럽탐사에 알던 문화재지만 더 많은 비밀과 뜻 깊은 이야기가 있는 줄은 몰랐다. 그것을 알게되어 뿌듯하고 더욱 많은 지식을 얻게 됨에 무척이나 기쁘다. 그리고 처음했던 캠핑이 이렇게 좋은 곳에서 하게됨에 다시 한번 기쁘다. 또한 이곳에 대한 추억이 나쁘지 않고 기쁨에 차 있음을 느끼는 것 같고 내가 언젠가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의 학생 어른이 되어서 유럽공부를 할 때 도움이 되고 이것을 토대로 발판으로 더욱 많은 곳으로 나아 갈 수 있을 거라고 나중에 자신있게 유럽에 대해 이야기 하고 많은 자신감을 한결 얻고 대학을 갈 때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번 탐사때 나는 최선을 다했었고 그것데 대해 내 선택을 후회하지 않고 가족끼리 라도 혼자라도 다시 한번 꼬고 오고 싶고 즐기고 싶은 곳이 유럽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