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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8개국탐사
2011.09.10 14:19

[34차문화체험탐사] 3조 소감문

조회 수 2224 댓글 0
강철구
이번 여행은 정말 내가 생각하는 것과는 많이 달랐던 그런 여행이었지만 아주 큰 불만은 없었던 여행이었다. 우선 난 정말 편한 여행만을 기대하며 유럽여행을 손꼽아 기다렸었는데, 솔직히 이 탐사는 거의 수련회를 18박 19일 가는 것과 같은 기분이었다. 뭐 수련회 같으 여행으로 가기전과 돌아가고 있는 지금 나는 정말 많이 바뀐것ㄱ ᅟᅡᇀ다. 나는 거대한 에펠탑, 각 나라마다 특색있던 광과지들 크고 작은 하나하나 느껴지는 생각을 그런 것 하나하나 들이 나를 이렇게 바꾸지 않았나 싶다.  정말 나는 여지 탐사를 오기를 잘 한 것 같다란 생각이 든다. 기합받거나 대우너들 사이에서 갈등, 생활의 불편함 이런것들이 탐사 도중 나를 조금 힘들게 했지만 그런 것 보다 지금까지도 내눈에서 파노라마로 남아있는 많은 광경들이 나릐 힘든 여행은 그나마 위로해줬던 것 같다. 나는 이번 탐사를 하고 한번 다시 이곳을 방문하고 싶었다. 진짜 로마 공항에서 이륙하는 비행기에 앉아서 본 로마의 모습을 보고 무언가 울컥했다. 많은 기억과 추억들.... 다시 꼭 유럽을 방문해야겠다.


강치현
처음에 유럽에 갈려고 했을 때 나는  한편으로는 기쁘고 또 한편으로 가기 싫었던 마음이 많았다. 8월 7일 이미 시작되었다. 8시간 이상을 빠르게 달려 서야 모스크바에 도착했다. 그리고는 1시간 이상을 기다리고.. 파리로 가는 비행기를 타고 이번에도 또 열심히 3시간을 달려서야 파리에 도착했다. 파리응 저녁이여서 몹시 추웠다. 파리에서는 호텔에서 두 번을 잤다. 에펠탑, 개선문, 루브르 박물관, 오르세이를 갔다. 매번 책에서만 보던 것을 실제로 보니까 믿어지지가 않았다. 우리는 총 9개국의 유럽 국가를 갔다.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모두다 웅장했다. 스위스, 바티칸, 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 짤츠부르크, 베네치아, 룩셈부르크등 9개의 나라를 다녔다. 최근에 로마, 바티칸등은 너무 기온이 높고 더워서 거의 많이는 보지 못한 것 같다.  유럽에는 조그마한 나라들이 많다.나는 그냥 미국, 캐나다처럼 컸으면 좋겠다. 이번 탐사에서 세계의 볼 것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아직 어려서 9개국의 유럽을 다는 기억 못 할 것 같지만 다음에 또 오면 생각이 날것 같다. 이제 8월 25일이 되었다. 18박 19일 동안에 기다린 34차 유럽여행이 끝났다. 어떻게 보면 더워서 힘들고 싫었는데 정들었던 친구들이나, 누나, 동생들이랑 헤어지려고 하니 막상 속상하다.



김동욱
18박 19일 길다고 생각하고 시간이 늦게 간다고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너무나 순식간에 모스크바행 비행기에 타고 있다. 처음 비행기에서의 잠깜의 어색함이 기억났다. 지금은 모두 친해져서 시끄럽지만.... 비행기 안에서 다시 생각해보면 처음 프랑스에서의 18도의 기온이 로마에서 46도가 될 줄은 올랐다. 에펠탑과 개선문 모두 위엄있게 서있었다. 벨기에의 오줌싸게 동상은 너무나도 허탈하고 황당했다.  하지만 벨기에 사람들은 무척 좋아하는 것 같았다. 네덜란드 까지는 시간이 안가서 지루했다. 매일 하루종일 비가 와서 캠핑이 많이 힘들고 짜증도 났지만 지금 생각하면 그때 일들이 우습다. 외국인들은 95%가 우리보고 니하오~ 라고 한다. 솔직히 독도티까지 입었는데도 그러니깐 짜증도 많이 났다. 그래서 한국에서 왔다고 애기해줬다. 박물관 팜플렛에서도 일본은 있지만 우리는 없었다. 하지만 루브르에서는 삼성이 제작한 안내도가 이썽ㅆ다. 나도 우리나라를 상섬처럼 세계에 알리고 싶다. 그래서 어디든 우리나라 언어로 설명되어있게 하고 싶다. 가장 큰 보람을 느꼈을 땐 로마 캠핑장에서 몇몇의 외국인들이 독도티가 무엇을 뜻하는지 물어봤을 때 나는 내 최선으로 설명했다. 그때가 가장 보람이 있었다. 내게 짧았던 이번 여행은 친구들, 형, 동생들과 헤어지는 것이 아쉽다.



김민서
오늘은 유럽에 가는 날!! 쉴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부모님들과 헤어지는 것이 아쉽다. 그것을 뒤로하고 저녁까지 날아 파리에 도착했다. 내일을 기대하며 잠에 들었다. 탐사 첫날 파리 탐사를 했다. 그 파리에서 내기억에 가장 많이 남는 것은 역시 파리의 명물 에펠탑이었다. 에펠탑은 내가 생각했던것보다 컸고, 그안에는 엘리베이터가 있어 올라갈수는 있지만 우리는 가지 못했다. 올라가면 어떤 기분일까? 우리는 벨기에에 갔다. 벨리에의 그랑폴리르는 위쪽이 공사중이라 전체를 다 보지 못했다. 그전에 오줌싸개 동상을 보았다. 클줄 알았지만 매우 작았다. 그리고 이것은 별 다른 의미는 없지만 나라의 자존심인 것을 알게되었다. 또 시청사 맨위세는 미카엘의 구리동상이 세워져 있었고 매우컸다. 가장 크게 남는 나라는 이탈리아! 이유는 젤라또, 피사의 사탑, 콜로세움등 많은 건축물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나는 여러나라를 돌아다니며 리더쉽, 지식, 경험들 많은 것을 내게 주었다. 그리고 피사의 사탑은  3.99∘ 로 기울어져 있는데 세우려 노력이 있었으나 실폐했다 또한 톨로세움은 검투수들의 경기장과 극장, 맹수들의 싸움등으로 이용했다. 자기가 죽거나 상대를 죽이거나... 죽음의 광장 같았다. 마지막으로 방갈로에서 자고 로마 공항에 왔다. 인천공항에서 출입한 것이 눈앞에서 아른거리는데 벌써 끝나다니..시간이 빠른 것 같다.



박준효
나는 유럽을 갔다와서 가진 느낌보다 유럽을 가기전에 이 탐사 제목의 느낌이 흥미로웠다. 가기전엣는 내가 가보지 못한 유럽은 어떤 곳이며 내가 그곳에서 무엇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지 생각하면 할수록 흥미로웠다.  유럽을 갔다와서 나는 유럽은 별거 아니고 사람이 사는 곳이기 때문에 완전히 신비로운 느낌은 없었다. 하지만 유럽의 문화를 체험하는 것중에 외국인들과 소통하는 게 재미있었다. 또한 외국인들도 사람들이기 때문에 마음이 잘 맞는 애들도 있었다. 그중에서도 내 또래들과 비슷한 애들이다. 내가 캠핑같은 것을 해본적이 없어서 텐트를 칠 때 힘들어 했는데 유럽 탐사 끝나기 막바지에는 알아서 척척 텐트를 잘 치게 되었다. 이런 경험으로 가족들과 함께 캠핑을 갔을때도 내가 부모님을 쉬게하고 알아서 척척해주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의 경험과 친구 또는 형들과 잘 어울려 지는 경험도 포함하여 제 34차 유럽 8+1개국 문화체험 탐사로 인해 모든 것을 새롭게 시작하고 해야하는 것과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을 구별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유럽에서 키좀 컸으면 했는데 키가 0.5cm밖에 자라지 않은거 같아서 서운했지만 경험의 키는 20cm이상 자란거 같아서 내 자신이 자랑스럽고, 이번 유럽탐사를 보내주신 부모님도 자랑스럽고 역시 내 부모님 이시다!!



이서영
처음에는 유럽에 간다는 생각에 좋아쓴ㄴ데 비행기를 열 몇시간 탔더니 죽는줄 알았다. 러시아에 들려서 또 탄다고 생각하니 진짜 힘들었다. 파리에 가서 호텔에서 잤을 때 한나 언닌가 잘해줘서 좋았다. 반팔 반바지를 입고 파리 시내를 걸어 다녔을 땐 너무 추웠다. 에펠탑도 보고 샹제리제거리도 개선문도 봤다. 지금 생각해고 난 파리가 제일 재미있었던 것 같다.  밥도 빵도 자주 먹었는데 맛있을 때도 있었고, 맛 없을 OE도 있었다. 맨날 빵만 먹는 것 같아서 불만이었던 것 같다. 쇠고기 비빔밥은 맛있었는데 김일병은 정말 아니었다. 로마에서는 파리와 반대로 더워서 죽는줄 알았다. 피렌체도 마찬가지였다. 더워서 갔는지 기억도 잘 나지 않는다. 집에 있을 땐 눈물이 다 나왔다. 처음에 텐트에서 비가 오는 날 잤을 땐 진짜 짜증이 났었다. 텐트는 좁고 비도 새고 진짜 힘들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재미었던 것 같기도 하다. 처음에는 짜증도 나고 그래서 인지 시간이 잘 안가는 것 같았는데 나중에는 시간이 빨리가서 조금은 아쉬웠지만 그래도 집에 가고 싶다. 집에가면 유럽에 갔던게 별로 생각안날 것 같기도 하다. 지금은 힘들었던 것만 기억나는데 나중에는 안그럴꺼 같다. 좋았던 점은 요리 대회를 한것과 방갈로 별로 파스타를 만들어 먹은 것, 미션을 했던 것이 좋았다.



이재권
첫날에는 긴장감과 두려움이 쏟아져 오고 힘들었지만 이렇게 마지막날이 되자 힘들지 않고 편하며 협동심이 길러진게 좋다. 첫날의 기대감에 비해 많이 힘든 편이지만 8+1개국을 갔다 오면서 없었던 지식을 알고 있었던 지식에 보충해서 좋은 인물이 되기에 적합한 것 같다. 나도 어른이 되면 우리 다음 세대들을 위해 몇 차든 이 문화체험 탐사에 보내야 다음 세대도 이걸 알고 더 좋은 것을 깨달아 다 다음 세대로 보내줬으면 좋겠다. 미래에는 세계만이 아닌 우주까지도 탐사를 나가 더 더욱  알아갔으면 좋겠다. 나는 외국에 많이 나가고 싶지만 우선 우리나라의 문화재를 먼저 알고 나서
우리나라를 떠나 외국을 배워나가 좋은 사람이 되야겠다. 그리고 외국으로 나가 한국을 알리는 사람이 되어 우리나라가 뛰어난 나라가 되도록 노력을 해야겠다. 우리나라는 40년 동안 열심히해 후진국에서 개발도상국으로 바꿔왔다. 그래서 선진국이 되도록 나도 우리도 모두가 열심해서 대단하고 감탄하는 나라가 되야겠다.


정연지
오랜만의 비행기에 정말 들떠 있었다. 내 소원이 비행기 타다죽기이다........ 난 외국을 많이 못 가본지라 유럽이 어떤 나라인지 어떤 문화와 역사가 있는지 자세하겐 알지 못한다. 그걸 아는 부모님이 특별히 방학이고 그래서 거금을 들여 유럽에 보내주셨다. 비행기를 정말 오랜만에 보는 거라서 어떻게 타고, 행동하는지 다 까먹었다.... 그리고 엎친데 덮친격으로 승무원들이 다 외국사람이었다. 우리나라 비행기가 아니지 때문에 승무원도 한국인이 아니다. 걱정을 가득 안고 비행기 안전벨트를 했다. 두근거리는 마음을 가득 안고, 비행기가 이륙했다. 주변을 둘러보니 다 내또래같아 보였다. 키가 작고, 앳되보여서 그런 생각을 했다. 하지만 다들 중 1,2,3이고 6학년은 내 주변에 많이 없었다. 심지어 잘생긴 남자도 없었다.!! 중간에 비행기를 또 갈아타서 유럽에 도착했다. 깜깜한 밤이었다. 지금쯤 한국은 아침이겠지... 느낌이 색달랐다. 신기했다. 그리고 텐트에서 잤던 기억이 가장 생생하게 기억난다. 매일!! 캠핑을 하는 날엔 비가온다. 유스호스텔이나 호텔, 방갈로에서 잘땐 비가 한 방울도 오지 았는데...비가 오는 날이면 캠핑을 한다!! 그땐 정말 하늘이 원망스러웠다.
꿈에 그리던 캠핑은 이런게 아니었는데. 하지만 이런것들이 기억에 오래남을 것같다. 그렇게 18박 19일의 유럽일정이었다. 그리고 특히!! 대장님들의 저녁밥!! 국,샐러드, 김치돼지고기찜, 정말 그리울꺼 같다. 지금! 비행기에서 소감문을 쓰고 있다. 집에가는  실감이 안난다. 솔직히 난 집에가기 싫다. 대장님들과 대원들에게 정이 들었단 사실이겠지? 그렇게 끝날꺼 같지 않게 생각되었던 18박 19일이 재미있고, 신나고, 유익하고, 협동심은 물론, 우정까지 가져준 좋은 특별한 유럽탐사였다. 다음번에 와도 그때 그 기억이 가장 좋은 기억일꺼라고 난 믿는다!!
PS: 총대장님, 선주대장님, 승은대장님, 윤배대장님, 용환대장님,!! 많이 보고싶을 꺼에요~



정인혁
내가 유럽을 온 것은 두 번째이다. 그러나 유럽을 얼마든지 또 와도 좋은 곳인거 같다. 유럽은 작은 여러나라가 붙어 있어서 볼거리 문화등이 서로 비슷한줄 알았으나 이번 탐사로 이전 생각이 바뀌게 되었다. 또한 각국의 가양한 문화를 보고 느낄때마다 감탄하게 되고 이러한 문화를 잘 보존하여 관광지로 만들어 내는 유럽 각 국가들은 참 대단한거 같다. 또한 관광지마다 있는 가이드북에서 일본어 중국어는 있는데, 한국어만 없는 것을 보면서 아직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알았다. 이런 안타까운 현실을 나는 이번 탐사때 느끼고, 우리나라를 세계에 알리는데 기여해야겠다는 생각을 할 수 있었다. 또한 독도티를 입고 다님으로해서, 영토가 얼마나 소중한 것이고 지켜야 되는 것임을 알게되었다. 이처럼 많은 것을 일깨워준 이번여행을 재가 다녀왔던 여행 중 최고라 할 수 있고, 이 모든 것이 얼마나 소중한 추억인지를 일깨워 주었다. 특히 내가 평소 해보지 못하고 먹어보지 못했던 것들을 여기와서 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 만일 내가 이곳 유럽에 다시 온다면 지금의 추억을 떠올리며 멋진 캠핑장에서 텐트를 치고 유럽을 여행할 것이다.


정희윤
유럽은 예부터 산업과 문화가 발달한 곳임을 잘 알고 있었다. 내가 보았던 유럽은 산업과 문화만이 아니라, 그들의 정신역시 자신들이 이루어 놓은 것처럼 수준높고 훌륭했다. 그들은 서로 양보할 줄 아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감명받았다. 내가 유럽에서 배울수 있던 것은 많았다. 서로 불편할까봐 조용히 말할 줄 알고 거리에서 늘 춤꾼들과 마술사들이 넘쳐나는 즐거운 곳이였고, 말을 걸면 친절히 답해주고 서로 말을 끝까지 들어주는 배려가 넘쳐나는 곳이였고, 거리에선 자신을 드러내고 자신의 끼를 숨기지 못하는 개방적인 곳이였고, 스스로 나라를 사랑하고 국가를 위해 기뻐하고 슬퍼하는 독립심 강하고 무릎 꿇지 않고 살하가는 훌륭한 정신을 가지고 있었다.  반면에 스스로 주체할 수 없고, 반성하지 못하는 한국인들을 보았을 때 나는 이상히 슬펐고 반성의 마음이 들었다. 또한 경이로운 그들의 건축물을 볼 때 유럽의 영광의 부가 얼마나 거대한지 알 수 있었다.  유럽에서 유럽인들이 보여주었던 훌륭한 모습들 유럽의 찬란한 문명과 정신 모두 우리들이 배워야 할 것 들이었다.  한국이라는 국가는 너무약하다. 배울것이 너무도 많다. 유럽을 보았을 때의 한국의 모습이 그랬다. 난 지금 스스로 반성하지 못하고 안주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이곳을 보여주고싶다. 유럽의 사람들과 석 달을 살면 문명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차지우
처음에 영어 선생님이 유럽탐사를 추천해 주셨을 때는 그냥 그저 심드렁? 하고 아무생각이 없었는데 엄마랑 선생님이랑 점점 탐사를 준비하고 버스시간을 알아보고 점점 유럽가는 것이 실감나고 처음으로 집 떠나는 거라서 더 두렵기도하고 그런 것들 때문에 가기 싫다고 생각한적도 많았다. 첫날 인천공항에서 엄마랑 둘이서 사람이 많이 모여있는곳으로 갔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고 어떤 아이들일까 두렵고 궁금한 호기심이 생겼다. 비행기에 타고 이륙할 때 나는 기압차를 느끼는게 이상하게도 매우 민감해서 심하게 아파하며 비행기에서부터 ‘이래서 오기 싫었어’라고 생각했다.
  첫날 둘때날 시간이 지나면서 내가 속해있는 조, 팀도 배정받고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음..뭐라할까. 내가 좀더 이 탐사에 대해 적극적이고 책임감있게 깊게 생각해서 행동해야겠다하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다. 게다가 연맹에서 나눠준 독도캠페인 티도 입어서 나 하나만 잘못행동해도 우리나라가 욕을 먹겠구나 조심히 행동해야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원해 쫌 내 생각만 하는 나로써는 놀라운 생각의 발견이었다. 다함께 생활하는 단체생활이다 보니 대원들끼리 의견차가 있었던 적도 많은 것 같다. 그땐 내가 조금만 굽히고 들어갔다면 좋게좋게 풀릴수 있다고 생각했다. 이런 생각까지 한 내가 정말정말 자랑스럽다. 이번 탐사를 와서 얻은게 참 많은 것 같다. 소중한 친구도 얻었고 단체생활하는 법도 배우고 기합받을 때 조금 덜 힘든 방법도 터득하고 유익하고 재미있고 즐거운 탐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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