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오늘 시작이다.
보내는 순간까지도 걱정만 하던 엄마를 우리 어진이가 활짝 웃으며 떠나서 한결 맘이 놓였어.
앞으로 어진이가 14일동안은 이전에 경험하기 힘들었던 또 다른 소중한 시간이 되리라 믿어.
살다보면 오늘의 힘든 걸음보다 힘들고 네가 짊어진 베낭보다 무거운 일들이 우리 어진이에게 다가설지 모르지만
어진이는 잘 이겨내리라 믿어.
잘 할까
잘 하고 올까
몇번이고 걱정하는 나를 아빠는 쓸데없는 걱정이라시는구나.
울 어진 잘 하고 올꺼라고
오늘은 세상 모든 분들께 기도를 해본다.
우리 어진 힘 나게 지켜달라고.
잘자라 어진아.
보내는 순간까지도 걱정만 하던 엄마를 우리 어진이가 활짝 웃으며 떠나서 한결 맘이 놓였어.
앞으로 어진이가 14일동안은 이전에 경험하기 힘들었던 또 다른 소중한 시간이 되리라 믿어.
살다보면 오늘의 힘든 걸음보다 힘들고 네가 짊어진 베낭보다 무거운 일들이 우리 어진이에게 다가설지 모르지만
어진이는 잘 이겨내리라 믿어.
잘 할까
잘 하고 올까
몇번이고 걱정하는 나를 아빠는 쓸데없는 걱정이라시는구나.
울 어진 잘 하고 올꺼라고
오늘은 세상 모든 분들께 기도를 해본다.
우리 어진 힘 나게 지켜달라고.
잘자라 어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