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아~~~ 백숙맛있었냐~^^

ㅋ 문정아~~ 잘지내고 있지.... 언니가 4번째 쓰는편지구나..

너 이거 읽기는하는거냐???

엄마가 너는 왜 글안쓰냐고 하신다..ㅋㅋ 오늘 레프팅하고... 중복이라..백숙도 먹었다면서~

맛있게 잘먹었니? 너.. 니가 조절하지??? 넌 음식 조금만잘못하면 바로 체하잖어~~

아픈데는 없는거지?????

ㅋㅋ 언니는 내일 아침 일찍... 옷 재단해둔것가지고...중계역까지 가야한다~~

우리 문정이 이쁜원피스하나 만들어 줘야하는데... 시간이 마땅치 않네~

언니 지금 하는일 좀 정이되면.. 이쁜옷만들어 줄께~~ㅋㅋ

많이 힘들지....조금만 참아라......조금 있으면.. 집에 오잖아.. 집에 올때쯤...

문정이 어떻게 변해 있을까? 많이 성숙한 모습이겠지.. 예전처럼.. 애기 같은 모습 아니겠지?

우리집은 애가 둘이라니까~~~재혁이랑 똑같아~~ㅋㅋㅋㅋ

재혁이도.. 너많이 보고싶어 한다......왠일인지.. 매일 붙어 있을때.. 그렇게 싸우더니만...

재혁이도 유치원 방학했어~~유치원 방학이라 그리 길지는않지만....

문정아 열심히 하고....꼭 좋은 모습으로....돌아와라.....

아~! 담임선생님께서 올린글을 봤니???

선생님깨서 글을 올리셨더라구........^^

정말 멋진선생님 인것같다,,,

언니 이만 줄일련다..... 옷..다시 재단해야하거던..ㅠㅁㅠ;;

잘못하는바람에ㅠㅁㅠ 할일이 많구나~~

문정이 좀 피곤하더라두.. 글올려라.. 엄마가 많이 기다리시는것 같다...

그럼 이만 줄인다....

장문정 화이팅이다~!!!!!!!!!!!!!!!!!!!!!!!!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