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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보니 비가 와서 휴일날 근무 나가는 아빠보다 너의생각이 더 많아지데
비가 적당히 와서 더위랑 싸우기보다 조금은 편하게 걷게해주세요 ( 화살기도 받았니)
오늘은 주말이니까 주 모 경 이라도 하렴 생각나니 3학년때 새벽미사드리러 갈때 비가오는날 걸어가면서 기도하며 걸어간거 , 그리고 전경아저씨들 비맞으면서 보초서던거 (대룡이가 많이 힘들겠다 그랬는데) 걷는것 보다 부동자세로 서 있는것이 더 힘들것 같지 않니 엄마는 걸어갈때 묵주기도하는데 그러면 힘덜들고 목적지에 금방 도착하더라 너도 시도해볼래 투정부려서 대장님 힘들게 하지말고
비가 오면 모자 꼭쓰고 걸으렴 공해가 심해서 대머리가 될까 걱정...
예전처럼 센티해지고 그런 깨끗한 비는 아닌것 같아
힘들면 메일 보낼려고 애쓰지말고 쉬렴
엄마가 쓸께
대장님들이 보내는 그날그날 일정 잘 보고 듣고 있어
출발할때 그 씩씩함으로 오늘 하루도 잘 보내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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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277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674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648
3469 일반 사랑하는 아들아.. 민준이아빠 2003.07.27 108
3468 일반 ⊙0⊙ 오빠~ 민준이동생 서공이 2003.07.27 143
3467 일반 하나님은 너 (민기)를 지키시는자~ file 봉민자 2003.07.27 473
3466 일반 민중에게 아빠 2003.07.27 115
3465 일반 예쁜이양지혜 현지아저씨 2003.07.27 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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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3 일반 보고싶은 우리순교~*^.^*~ 윤미선 2003.07.27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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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1 일반 하나님이 너와 함께하신다. 지연 2003.07.27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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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8 일반 눈물나게 보고 싶은 승범 노승범 2003.07.27 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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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작은 영웅 대룡 김영숙 2003.07.27 154
3455 일반 진형아 비가 와서 걱정이군아. 김진원 2003.07.27 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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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3 일반 사랑하는 아들 밍~키(민기) 봉민자 2003.07.27 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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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0 일반 축구 잘하는 김용하에게 김헌수 2003.07.27 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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