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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잘잤니.
비가와서 걱정이되었지만 그래도 시원했을거라생각하니 한결마음이 놓이는구나.
아들 잘하고있겠지.
엄마가 염려했던것보다 훨씬잘하고 있다는걸믿기에 걱정놓기로했다.
이제오는날만 손꼽아 기다릴께.
아들 제일궁금한게 엄마나 아빠보다는 마루겠지.
마루는날마다아들방 침대에올라가서 자곤해.
형아가 몹시그리운가봐.
활기차지는않지만 그런데로 잘지네고있으니 걱정하지마
아들 오늘도 히차게으싸.
눈물나게 보고싶은 아들에게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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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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