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드디어 아테네에서 애국가가 울려 퍼졌단다.
우리국민의 염원을 유도선수 이원희가 첫금메달로 이루어주었어.
어젯밤은 온 나라가 축제와 환희의 밤이었지.
서울에서 둘째 큰아빠네가 오셔서 작은고모랑 산수동 큰고모네에 가서
올림픽 유도경기를 응원하며 밤새 즐겁게 지내고 왔단다.
모두들 너의 안부를 묻고선 실크로드 탐사를 갔다고 했더니 무척 놀라워
하시며 한편 자랑스럽고 대단한 양씨 집안의 딸이라고 대견해 하셨단다.

내 딸 ! 잘 지내고 있니? 힘들어도 꿋꿋하게 이겨내고 있겠지?
물론 도헌 오빠도 잘 지내고 있지? 지금쯤은 다른 대원들과도 친해져
잘 어울려 지내리라 생각한다.
엄마는 내일 네가 있는 중국으로 떠난다.
서로 다른 지역에서 만날 수는 없지만 너와 함께 있다는 생각만으로도
엄마는 기쁘고 가슴이 설렌다.

아무쪼록 끝까지 알차게 탐험을 마치고 돌아오는 날까지 건강하고 즐겁게
잘 지내고 왔으면 좋겠다.
돌아오는 날은 서울 본부로 가 있으면 나균이 언니가 마중나가 있을거야.

사랑하는 내 딸아,
광활한 중국대륙을 네 가슴에 안고 돌아오는 날 우리 만나자꾸나.
♥☆♡♠ 엄마가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226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62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592
10569 일반 타클라마칸 사막위에 서있는 모습을 상상하며 임환 2004.08.17 296
10568 일반 사랑하는 장현아, 이모야! 김장현 2004.08.17 159
10567 일반 보고싶은지영 정지영 2004.08.17 167
10566 일반 예쁜딸 김도연 2004.08.17 163
10565 일반 아들님!! 김선웅 2004.08.17 125
10564 일반 언제나 듬직한 환아 임환 2004.08.17 120
10563 일반 화이팅 성제!!! 조성제 2004.08.17 286
10562 일반 여행도 벌써 절반이 지나가는 구나!! 박은원 2004.08.17 148
10561 일반 반은 성공하고 반은 실패하고... 김학이 ,김대이 2004.08.17 240
10560 일반 태환아 안녕? 화동이.. 염태환 대원 2004.08.17 222
10559 일반 유리글라스 해피진돌 노유리 진석 2004.08.17 208
10558 일반 사랑하는 조카님~ 조 성제 2004.08.17 138
10557 일반 내 동생 지인아 // 박지인 2004.08.17 173
10556 일반 예하야 재미있니? 진예하 2004.08.17 230
10555 일반 참지말자,변비? 허산 2004.08.17 178
10554 일반 환한 모습이여 고맙다 이지영,이유란 2004.08.17 138
10553 일반 덕유산 종주를 생각하며... 김민준 2004.08.17 188
» 일반 아테네에 애국가가 울려퍼지고 양지은 2004.08.17 147
10551 일반 이제 엄마도 간다 조성지 2004.08.17 232
10550 일반 ** 정욱이의 빈자리(7) ** 임정욱 2004.08.17 165
Board Pagination Prev 1 ... 1599 1600 1601 1602 1603 1604 1605 1606 1607 1608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