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장 뒷편의 알프스 산맥에서 들리는 맑은 카우벨 소리에 우리는 눈을 떴습니다.
스위스의 공기는 우리가 거쳐온 다른 나라들 보다 유난히 좋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침부터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
오늘 우리는 세계최대의 알프스 산맥을 탐사합니다. 또 독일의 퓌센으로 떠나는 날이기도 합니다.
과연 알프스 산맥은 어떤 웅장한 모습으로 우리를 맞이할까요?
우리는 간단한 아침을 먹고 필라투스 산으로 떠났습니다.
제일 먼저 숨어있던 용이 나타났습니다 !!
필라투스 산은 용이 산다는 전설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산악열차를 타는 입구부터 용 그림이 나타나 있습니다.
우리는 48도라는 높은 경사는 산악열차를 통하여 올라갔습니다. 필라투스에 있는 산악열차는 세계최대의 경사를 가장 빠른 속도로 올라가는 궤도열차라고 합니다. 2000m가 넘는 산을 힘들이지 않고 올라간다니 너무 신기합니다.
산악열차를 타고 조금씩 올라갈때 마다 보이는 스위스의 경치에 우리는 감탄을 금하지 못합니다.
멀리서 보이던 구름이 손에 잡힙니다.
우리는 산악열차에 내려 30여분간을 걸어서 정상까지 올랐습니다. 정상에서 미리 준비한 밥을 먹었습니다.
정말 밥에서는 꿀이 흐릅니다. 하산을 하던 중 매의 날개짓도 보고 산양의 위풍당당한 모습도 보았습니다.
우리는 케이블카와 곤돌라로 다시 산을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루체른 시내로 향했습니다.
시내로 향하는 길마저도 아름다웠습니다. 그저 우리는 감탄할 뿐입니다.
루체른 시내에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다리인 카펠교가 있습니다.
카펠교는 꽃 장식으로 둘러 쌓여 있었습니다. 우리는 그 앞에서 대대별 사진을 찍고 그 다리를 거닐었습니다.
루체른 시내는 복잡하였습니다. 시내에 숨어있던 빈사의 사자상으로 향하던 중 큰일이 벌어졌습니다 !
우리의 무리가 두개로 나뉘어 버렸습니다. 대장님들의 말에 집중하지 않고 자신만 생각한 까닭에 벌어진 일입니다.
한 10여분이 흐른 뒤에 우리는 다시 만나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우리는 빈사의 사자상 앞에 도착했습니다. 빈사의 사자상은 매우 슬퍼보였습니다. 시간은 많이 흘렀지만
프랑스국왕을 지키려던 스위스 용병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제 우리를 반기는 것은 독일입니다.
용맹한 게르만민족의 숨결이 살아숨쉬는, 여러 악재속에서 라인강의 기적을 만들어낸 그들 !
그 모습을 배워보려고 합니다.
그럼 독일에서 만나요 !
이응현 대원 일지 입니다.
내가 다녀본 유럽의 나라들 중에서 스위스가 제일 멋진 것 같다.
프랑스는 제일 예쁘지만 너무 복잡하다. 이에 비해 스위스는 복잡하지 않고, 자유로운 것 같다.
필라투스 산에서 케이블카를 타면서 경치를 보았는데 진짜 놀라웠다. 아니, 엄청 놀라웠다.
왜냐하면 자연과 현대가 어우러져 있었기 때문이다. 초콜릿도 부드럽고 자연도 좋다.
유럽의 나라에서 살 수 있다면 나는 스위스에서 살 것이다.
자유가 펼쳐져있는 느낌이 든다.
한 폭의 그림 같고 꿈의 그리던 장면이었다.
김하림 대원 일지 입니다.
"우와! 완전 이뻐" 이 말이 불과 몇분 뒤.. "아, 진짜! 여기 왜 이렇게 추워!"가 되게 만드는 나라 스위스.
캠핑장 바로 앞의 가파른 산에는 동화같은 집들이 있다. <걸어서 세계 속으로> 라는 여행 프로그램에서 봤던 그대로 였다.
필라투스 산에 있는 열차는 경사가 48도 인데도 불구하고 잘 올라갔다. 밖의 풍경이 정말 멋졌는데
우리칸에 탄 사람들은 거의 다 자고 나랑 몇몇만 깨어있었다.
산 정상에 오르는데 저질 체력 덕분에 거의 꼴찌로 올라갔다.
배고파서 그런지 산 정상에서 먹는 카레는 맛이 괜찮았다.
소들의 목에 걸린 카우벨 소리와 차가운 공기, 수 많은 야생화가 너무 아름답게 어우러져 있어서 진짜 살고 싶을 정도였다.
카펠교(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었다는 목조다리) 주위에서는 ㅜㄹ이 끊겨서 자유시간도 빼았겼다.(아이스크림 먹고싶었는데ㅜㅜ)
초콜릿도 못 먹고 .. 스위스엔 왜 온건데?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가고 싶었던 나라들만 이상하게 일이 꼬인다.
하늘이 나를 버리려고 하나, 버리지 마시지... 이것은 농담이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래도 스위스에 와서 좋았다.
등산을 싫어하는 내가 언제 또 필라투스 산처럼 아름다운 곳에 가 보겠나.
내일은 비교적 물가가 싼 독일에 간다. 독일에 가서는 그래도 소세지 한 입은 먹어야겠지? 히히
스위스의 공기는 우리가 거쳐온 다른 나라들 보다 유난히 좋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침부터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
오늘 우리는 세계최대의 알프스 산맥을 탐사합니다. 또 독일의 퓌센으로 떠나는 날이기도 합니다.
과연 알프스 산맥은 어떤 웅장한 모습으로 우리를 맞이할까요?
우리는 간단한 아침을 먹고 필라투스 산으로 떠났습니다.
제일 먼저 숨어있던 용이 나타났습니다 !!
필라투스 산은 용이 산다는 전설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산악열차를 타는 입구부터 용 그림이 나타나 있습니다.
우리는 48도라는 높은 경사는 산악열차를 통하여 올라갔습니다. 필라투스에 있는 산악열차는 세계최대의 경사를 가장 빠른 속도로 올라가는 궤도열차라고 합니다. 2000m가 넘는 산을 힘들이지 않고 올라간다니 너무 신기합니다.
산악열차를 타고 조금씩 올라갈때 마다 보이는 스위스의 경치에 우리는 감탄을 금하지 못합니다.
멀리서 보이던 구름이 손에 잡힙니다.
우리는 산악열차에 내려 30여분간을 걸어서 정상까지 올랐습니다. 정상에서 미리 준비한 밥을 먹었습니다.
정말 밥에서는 꿀이 흐릅니다. 하산을 하던 중 매의 날개짓도 보고 산양의 위풍당당한 모습도 보았습니다.
우리는 케이블카와 곤돌라로 다시 산을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루체른 시내로 향했습니다.
시내로 향하는 길마저도 아름다웠습니다. 그저 우리는 감탄할 뿐입니다.
루체른 시내에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다리인 카펠교가 있습니다.
카펠교는 꽃 장식으로 둘러 쌓여 있었습니다. 우리는 그 앞에서 대대별 사진을 찍고 그 다리를 거닐었습니다.
루체른 시내는 복잡하였습니다. 시내에 숨어있던 빈사의 사자상으로 향하던 중 큰일이 벌어졌습니다 !
우리의 무리가 두개로 나뉘어 버렸습니다. 대장님들의 말에 집중하지 않고 자신만 생각한 까닭에 벌어진 일입니다.
한 10여분이 흐른 뒤에 우리는 다시 만나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우리는 빈사의 사자상 앞에 도착했습니다. 빈사의 사자상은 매우 슬퍼보였습니다. 시간은 많이 흘렀지만
프랑스국왕을 지키려던 스위스 용병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제 우리를 반기는 것은 독일입니다.
용맹한 게르만민족의 숨결이 살아숨쉬는, 여러 악재속에서 라인강의 기적을 만들어낸 그들 !
그 모습을 배워보려고 합니다.
그럼 독일에서 만나요 !
이응현 대원 일지 입니다.
내가 다녀본 유럽의 나라들 중에서 스위스가 제일 멋진 것 같다.
프랑스는 제일 예쁘지만 너무 복잡하다. 이에 비해 스위스는 복잡하지 않고, 자유로운 것 같다.
필라투스 산에서 케이블카를 타면서 경치를 보았는데 진짜 놀라웠다. 아니, 엄청 놀라웠다.
왜냐하면 자연과 현대가 어우러져 있었기 때문이다. 초콜릿도 부드럽고 자연도 좋다.
유럽의 나라에서 살 수 있다면 나는 스위스에서 살 것이다.
자유가 펼쳐져있는 느낌이 든다.
한 폭의 그림 같고 꿈의 그리던 장면이었다.
김하림 대원 일지 입니다.
"우와! 완전 이뻐" 이 말이 불과 몇분 뒤.. "아, 진짜! 여기 왜 이렇게 추워!"가 되게 만드는 나라 스위스.
캠핑장 바로 앞의 가파른 산에는 동화같은 집들이 있다. <걸어서 세계 속으로> 라는 여행 프로그램에서 봤던 그대로 였다.
필라투스 산에 있는 열차는 경사가 48도 인데도 불구하고 잘 올라갔다. 밖의 풍경이 정말 멋졌는데
우리칸에 탄 사람들은 거의 다 자고 나랑 몇몇만 깨어있었다.
산 정상에 오르는데 저질 체력 덕분에 거의 꼴찌로 올라갔다.
배고파서 그런지 산 정상에서 먹는 카레는 맛이 괜찮았다.
소들의 목에 걸린 카우벨 소리와 차가운 공기, 수 많은 야생화가 너무 아름답게 어우러져 있어서 진짜 살고 싶을 정도였다.
카펠교(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었다는 목조다리) 주위에서는 ㅜㄹ이 끊겨서 자유시간도 빼았겼다.(아이스크림 먹고싶었는데ㅜㅜ)
초콜릿도 못 먹고 .. 스위스엔 왜 온건데?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가고 싶었던 나라들만 이상하게 일이 꼬인다.
하늘이 나를 버리려고 하나, 버리지 마시지... 이것은 농담이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래도 스위스에 와서 좋았다.
등산을 싫어하는 내가 언제 또 필라투스 산처럼 아름다운 곳에 가 보겠나.
내일은 비교적 물가가 싼 독일에 간다. 독일에 가서는 그래도 소세지 한 입은 먹어야겠지? 히히
산에 가서 먹던
맛있는 "아빠표" 김밥이 절로 생각이 나겠구나...우리 아들!!
스위스의 멋진 풍광은 마음에 가득 담았겠지......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