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2011년 탐험소식 ♡ 강 경은
처음에 영국을 갔다. 런던에서 '라이온 킹'이라는 뮤지컬을 봤는데 난 뮤지컬은 처음 보는 것 이었다. 그래서 기대를 하며 봤었는데 기대했었 던 것만큼 멋있었다. 뒤쪽에서 관람을 해서 모든 상황을 볼 수 있었다. 말을 잘 알아듣지는 못했지만 배경음악과 매우들의 생생한 동작 때문에 뮤지컬에 잘 집중하며 볼 수 있었다. 배우중에 특이한 노래를 부르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런 노래는 흔히 들을 수 없었던 노래였다.
런던에서 이런 뮤지컬을 첫 번째로 봤다는게 좋은 경험이 될것 같다. 옥스퍼드에 갔었는데 그곳에서 유학하시는 두분을 만나뵈었다. 그분들과 함께 Christ church에 가서 안의 내부구조들을 보았다. 스테인드 글라스로 되어있는 창문은 신비롭기까지 했다. 그리고 Sheldonian theater 에 갔는데 계단을 계속 올라가서 창밖의 건물들의 조화를 보고왔다. 이곳은 거의 300년이 지났다고 하는데 영국인들이 자랑스러워 하는 곳종 하나라고 한다.
그리고 점심을 먹기위해 Eugles&Child에 가서 으깬감자와 소세지를 먹거왔다. 대장님은 런던에 왔으면 Fish&Chips를 먹어야 한다고 하셨지만 너무 느끼해서 먹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해리포터에서 식당으로 나오는 곳을 가봤는데 생각보다 크지 않고 조그만 했다. 이번 유럽탐방은 하면서 많은 것을 보고 가는 것 같다.
♡ 김 소운
우리 한국청소년 탐험연맹 대원들은 다른 여행에 비해 더 걷고 더 많은 교통 체험을 하였다. 그래서 당연 불평불만이 많이 쌓이곤 하였다. 하지만 그런 불평도 잠시, 그런 기회를 통해 좀더 많은 환경에 접해보고 볼 수 없는 모습까지 보여지게 되었다. 이렇게 거리를 걷다보면 각 나라마다의 특생과 차이점들을 찾아 볼 수 있었다. 일단 영국, 영국은 정말 두말할것 없었다. 엔틱함과 고딕적인 옛스러운 건물들이 길거리에 자리잡고 있었다. 몇 백년이 지난 그런 건물들이 잘 보존되어 있었다. 이런걸 보면 영국사람들은 지을때 제대로 짓는것 같다. 꼼꼼하고 체계적으로 지어 오래 보존 되는 것 같다. 그뿐만 아니라 꼼꼼히 체계적으로 검사를 하나보다. 그에비해 독일, 독일은 영국에 비해 고층건물이 더 많았다. 물론 영국도 많았지만 독일이 더 현대적인것 같다. 우리나라처럼... 나의 입장으로서는 너무 새로운 경향만 보는 것이 아니라 옛것을 소중히 여기고 오래 보존하는 영국이 너무 멋있어 보였다. 우리나라는 건물을 법적으로 어기면서 짓는 경우가 종종 있다. 너무 현대적인 것을 추구하는 것 같다. 그런면에선 영국을 닮고 적절히 섞여진 독일의 문화도 배워야 겠다.
♡ 김 재승
비행기로 날아와서 제일 처음 간 대학교는 옥스퍼드 대학교이다. 내가 알고있는 하버드대학교 다음으로 알고있는 유일한 외국 대학교였다. 거기서 현지 유학생을 만나 옥스퍼드 대학교 구조와 역사, 전통등을 가르쳐 주셨다. 설명을 다 해주시고 질문을 받는 시간 때 옥스퍼드대학교가 몇평이에요? 앞날이 가장 밝은 과는 어느것이야는 등 엉뚱한 질문에 웃기도하고 감탄할 정도로 대단한 질문이 나오기도했다. 질문하는 시간을 마치고 해리포터 촬영지를 둘러보다 숙소로 돌아왔다. 다음날 캠브릿지 대학에 갔다. 난생처음 들어보지만 영국에서는 꽤 유명한 대학이라고는 생각했다. 여기서도 질의 응답시간을 갖고 숙소로 돌아왔다. 다음날 짐을 맡긴 후 여러유명한 관광지를 둘러보고 짐을 찾고 야간열차를 통해 프랑스로갔다. 프랑스는 확실히 제대로 볼 기회가 적었다. 유학생과의 두절로 인해 대장님께서 그부분은 메꿔주셨다. 보자르, 소르본대학을 방문한 뒤 오스트리아로 향했다. 오스트리아는 국립음대에 갔다. 그쪽에서는 신기한 악보와 악기를 봤다. 유학생의 설명을 듣는 중 1시간 강긔가 100만원이 넘는다는 교수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바가지를 씌우는게 아닌가 싶었다. 질문을 마치고 바로 스위스로 향했다. 스위스는 첫날을 씻고 쉬었다. 둘째날은 알프스에 가서 썰매를 탔는데 조만당할 뻔했는데 사람들의 도움으로 길을 찾아왔다. 그후 독일 하이델베르그대학에 갔다. 그쪽은 신학, 철학으로 유명한 학교라고했다. 현지 유학생의 설명을 듣고 철학자의 길에 있는 조그마한 쉼터에서 질문을 하고 헤어졌다. 다음날 관광지를 돌아보다 프랑크프루트에서 관광을 한뒤 비행기를 타러 공항으로 향했다. 여기서 느낀점이라면 우리나라는 그 많은 세금을 어디에다 쏟아 붙는거냐는 거다. 대학 학비는 깍아줄 생각도 하지 않는 것 같다.
♡ 김 재혁
명문대학탐사를 하면서 유럽에 있는 대학교는 우리나라학교와 공부방식이 달랐다. 나도크면 유럽에 있는 대학에 오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등록금도 우리나라에 비해 싼대다가 공부하는 방식이 훨씬 좋아서 그렇다. 우리나라도 빨리 유럽의 공부방식을 딴 대학교가 생겼으면 한다. 나는 공부한다면 대학원을 유럽에서 다니고 싶다. 우리나라만의 특별한 공부방법이 있어야 하지만 일단 좋은 곳을 본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여행으로 통해 역사도 알게 되었다. 나는 유럽역사에 관심이 있다. 그리고 친구관계가 더욱 넓어졌다. 안그래도 핸드폰을 산지 별로 안되 전화번호가 별로 없었는데 변화가 17개가 들어와 뭔가가 기분이 좋다. 내년에는 유럽 8개국 문화탐사에 보고싶다.
♡ 김 지수
내가 가고 싶어서 신청한 제 8차 유럽명문대학탐사를 하게 되어 너무 기뻤다. 처음에는 학생 18명 단체 생활이고 배낭을 매고 다녀서 불편하고 힘들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재승이 재혁이 말고는 죄다 처음보는 사람이어서 djEJgrp 친구를 사귈까가 제일 큰 문제였지만 첫날 해솔이 언니랑 소운이랑 승연이랑 넷이서 방을 써서 그때부터 차차 친구를 사귀어 가기 시작했다. 물론 싫어하거나 마음에 들지 않는 아이가 없다는 건 거짓말이지만 좋은 아이가 더 많았다. 사람을 사귈 때는 이렇게 해야 한다는 걸 알았다. 그전에 내가 생각해도 난 참 이기적인 사람이었던것 같다. 이번 제 8차 명문대학탐사를 통해 내가 좋아하고, 아껴줄 사람들과 여러 가지 지식, 잊지못할 추억 등 여러 가지를 얻은 것 같다. 유럽 대학도 음식도 문화도 사람도 다 괜찮았지만 이번 기회로 인해 나를 알아간듯한 느낌이다. 가족끼리 하는 가족여행도, 혼자 친구들이랑 하는 배낭여행도 좋지만 생판 처음보는 모르는 사람들을 알아가면서 여행하는 것도 정말 좋은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말로는 두 번 다시는 오고싶지 않아 절대로 안올꺼야 라고 하지만 이런 기회가 또 있다면 또 있다면 또 다시 신청해 행사에 참여 할것 같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재미있고 신나는 12박 13일이었다.
♡ 김 해리
유럽 명문대학탐사를 드디어 마쳤다. 그래서 내가 여기에 다녔던 동안 만족한 점과 불만족한 점을 말하고 싶다. 먼저 불만족 스러운 점을 쓰겠다.
1. 일단 시설보다는 밥이 훨씬 더 중요하다. 맨날 밥을 빵 햄등 뭐 그런걸로 근데 밥이 그냥 맛이 없었다. 그것이 불만스러웠다. 2. 시설들이 별로였다. 2층 침대에서 자는데 2층 침대를 받혀주는 막대기가 부서졌다. 자다 떨어질까봐 무서웠다. 밤이 추웠다. 히터를 틀었음에도 불구하고 추웠다. 이제 만족스러운 점을 쓰겠다. 일단 유럽에 와서 좋았다. 내가 유럽땅을 밟을 수 있는게 좋았다. 그리고 자유쇼핑을 주어서 좋았다. 이 외에는 별로 좋은게 없는것 같다. 그리고 여기에 같이 다니는 언니, 오빠, 친구들과도 많이 친해졌고 이 유럽명문대학탐방이 끝나니 친구들과 헤어져 섭섭하다. 아무렴 지금은 끝나서 기분이 좋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점점 대장님과 언니, 오빠, 그리고 친구들이 생각이 많이 날 것이다. 저번 한강종주탐험할 때도 친구들이 그리웠었다. 이상 유럽명문대학탐방 불만족스러운 점과 좋은 점을 끝내겠다.
♡ 김 해솔
12박 13일간 영국, 프랑스, 오스트리아, 스위스, 독일 5개국을 다니며 유명대학교를 탐방했다. 우리 18명의 첫 만남은 굉장히 어색했다. 비행기 안에서도 모두 취침을 하거나 영화/게임만 했다. 우리는 어색하게 여행을 시작했다. 시작은 옥스퍼드 대학교였다. 옥스퍼드 대학교와 주변을 돌아다니면서 구경을 했다. 그리고 영국의 대표적인 음식인 Fish&Chips를 먹었다. 느끼했다. 역시 나에게는 한국음식이 짱인듯. 다음날은 라이온킹을 봤고, 또 다음날은 캠브리지 대학교를 탐방했다. ‘펀팅’이라는 조그마한 배를 탔다. (캠브리지 대학 안에 속해있는) 원래는 건물설명을 들으면서 타는 건데 이미 설명을 들은 터라 우리는 노 젓는 아저씨께 노래를 불러달라고했다. 아저씨는 자기가 캐나다 군대에 있을 때 작사작곡한 노래를 불러주었다. 분위기가 정말 좋았다. 꼭 티비에서 보던 장면 같다. 날이 지나면 지날수록 우리는 친해졌다. 프랑스와 오스트리아 탐방을 끝내고 4번째로 간 나라는 스위스였다. 스위스는 우리끼리 펜션에 놀러온것 같았다. 숙소 가까운 곳에는 축구장이 있어서 축구도 하고 밤에는 장기자랑도 했다. 고등학생이 되고 처음하는 장기자랑이라 굉장히 오글거리고 어색했지만 나름 재미있었다. 스위스에서의 둘째날에는 융프라우로 갔다. 가서 기차를 타고 산 정상까지 올라갔다. 거기서 내 발자취를 남기고자 눈밭에 누워서 뒹굴렀다. 산 정상에서 맛있는 라면을 먹고 썰매를 탔다. 처음에 탈때는 재미있었는데 해가 지면서 역을 못 찾는게 걱정이 되었다. 하지만 외국인에게 물어물어 역에 도착해서 안전하게 숙소에 왔다. 마지막으로 독일도 가고 돌아가는 비행기안 13일 동안 완전 친해진 우리는 시끄럽고 헤어져야 되기 때문에 아쉬워한다.
♡ 노 용호
처음으로 가장 재미있었던 일은 바로 스위스에서의 첫째날이었다. 가장 재미있었던 날이 스위스 첫날에도 불구하고 가장 끔찍했던 날이 스위스 둘째날이다. 첫날은 하루 전체가 자유시간이라 너무 좋았다. 둘째날이 끔찍한 이유는 내가 알프스산맥에서 길을 헤맸기 때문이다. 일행을 찾은 후 나는 다시는 썰매를 타지 않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가장 지루한 것은 라이언 킹이었다. 나는 너무 지루해 졸아서 내용전체를 모르지만 처음보는 것인데도 너무 지루했었다. 하지만 표현만을 본다면 매우 창의적이면서 동작이 커 이 사람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한눈에 알아볼 수 있었다. 12박 13일간 재밌고, 힘들고, 재미없고, 지루했던 일들이 있어 나의 6학년 겨울방학에 추억을 이곳 유럽에서 많이 쌓은것 같다.
♡서 승연
첫날부터 어찌나 가족이 그리 보고싶었는지...엄마품에서 아빠 그늘에서 자라던 내가 처음 그곳을 떠났다. 유럽 여행이라 하길래, 덜컥 고개를 끄덕 였던게 나의 큰 실수이자 “행운”이었다. 가방 쌀줄도 모르고, 방정리도 잘 안해서 집안일하고 거리가 멀던 내가 어느새 척척 잘해내고 있다는게 믿기지가 않았다. 첫날부터 가방쌀 때 지수, 경은, 수연이 언니 3명이 한꺼번에 내 가방 싸는 것을 도와주고 물건도 자주 흘리고 다녀 해솔이 소운이 언니가 챙겨줘서 아가라고 놀려 6학년 동생들 앞에서 망신도 당했다. 하지만 스위스에서는 180˚다른 행동을 보였다. 융푸라후 산에서 초등생6학년 4명을 데리고 우리는 길을 잃었었다. 해는 저물어가고 동생들이 무섭다고 징징거려서 나도 덜컥 겁이났었다. 1살 차이밖에 나지 않으니, 나도 무서울 수밖에.. 하지만 지금까지 내가 쭉 너희는 초딩, 난 중딩이라며 생색을 내서 어른스럽게 행동할 수밖에 없어, 최대한 침착하게 대응해서 일행을 찾았었다. 그때의 희열이란... 그 순간 눈물,콧물이 빵빵 터져 겉 잡을 수도 없었다. 그때야 말로 내가 진정한 언니이자..영웅?? 기분이 묘했다..모든 언니들이 이럴까... 무서워도 무섭다 할수 없고, 슬퍼도 울수 없는 그런 강한존재가 언니일까...? 그 후로 내가 언니들 얼굴 똑바로 보지 못했다. 어리다고 어리광이 너무 심했던 내가 180˚달라진게 아닐까? 한국 돌아가면 동생부터 찾을 꺼다. 모두 180˚ 달라진 나를 기대해 주세요!!
♡ 손 민재
첫 해외여향이라 떨리기도했고, 기대되기도했던 12박 13일의 기나긴 여정이 끝이라는 아쉬운 생각이 앞을 가린다. 처음에는 친구들도 없고, 아는 사람도 없어서 혼자 다녔지만 시간이 갈 수록 친구들과 가까워졌다.
내가 유럽여행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우리 부모님 덕분이지만 내가 유럽 탐사를 잘 할 수 있었던 것은 친구들 덕분이 아닐까? 첫날에는 옥스퍼드 주에 있는 숙소에 가서 친구들이랑 친해졌다. 왜냐하면 자유취침이었기 때문에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둘째날에는 런던 시내탐사 3일째에도 런던 시내탐사 4일동안 런던에만 있다보니 지루했다. 그런데 5일째 되는 날에 예술의 도시 프랑스에 갔었다. 나는 유럽에서 영국이 제일 좋다. 영국은 신사국 이라고도 불리는 이유는 새삼 느끼게 되었다. 유럽 명문대학 탐사는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 주는 탐사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다음 탐사에도 참여하고 싶다.
처음에 영국을 갔다. 런던에서 '라이온 킹'이라는 뮤지컬을 봤는데 난 뮤지컬은 처음 보는 것 이었다. 그래서 기대를 하며 봤었는데 기대했었 던 것만큼 멋있었다. 뒤쪽에서 관람을 해서 모든 상황을 볼 수 있었다. 말을 잘 알아듣지는 못했지만 배경음악과 매우들의 생생한 동작 때문에 뮤지컬에 잘 집중하며 볼 수 있었다. 배우중에 특이한 노래를 부르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런 노래는 흔히 들을 수 없었던 노래였다.
런던에서 이런 뮤지컬을 첫 번째로 봤다는게 좋은 경험이 될것 같다. 옥스퍼드에 갔었는데 그곳에서 유학하시는 두분을 만나뵈었다. 그분들과 함께 Christ church에 가서 안의 내부구조들을 보았다. 스테인드 글라스로 되어있는 창문은 신비롭기까지 했다. 그리고 Sheldonian theater 에 갔는데 계단을 계속 올라가서 창밖의 건물들의 조화를 보고왔다. 이곳은 거의 300년이 지났다고 하는데 영국인들이 자랑스러워 하는 곳종 하나라고 한다.
그리고 점심을 먹기위해 Eugles&Child에 가서 으깬감자와 소세지를 먹거왔다. 대장님은 런던에 왔으면 Fish&Chips를 먹어야 한다고 하셨지만 너무 느끼해서 먹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해리포터에서 식당으로 나오는 곳을 가봤는데 생각보다 크지 않고 조그만 했다. 이번 유럽탐방은 하면서 많은 것을 보고 가는 것 같다.
♡ 김 소운
우리 한국청소년 탐험연맹 대원들은 다른 여행에 비해 더 걷고 더 많은 교통 체험을 하였다. 그래서 당연 불평불만이 많이 쌓이곤 하였다. 하지만 그런 불평도 잠시, 그런 기회를 통해 좀더 많은 환경에 접해보고 볼 수 없는 모습까지 보여지게 되었다. 이렇게 거리를 걷다보면 각 나라마다의 특생과 차이점들을 찾아 볼 수 있었다. 일단 영국, 영국은 정말 두말할것 없었다. 엔틱함과 고딕적인 옛스러운 건물들이 길거리에 자리잡고 있었다. 몇 백년이 지난 그런 건물들이 잘 보존되어 있었다. 이런걸 보면 영국사람들은 지을때 제대로 짓는것 같다. 꼼꼼하고 체계적으로 지어 오래 보존 되는 것 같다. 그뿐만 아니라 꼼꼼히 체계적으로 검사를 하나보다. 그에비해 독일, 독일은 영국에 비해 고층건물이 더 많았다. 물론 영국도 많았지만 독일이 더 현대적인것 같다. 우리나라처럼... 나의 입장으로서는 너무 새로운 경향만 보는 것이 아니라 옛것을 소중히 여기고 오래 보존하는 영국이 너무 멋있어 보였다. 우리나라는 건물을 법적으로 어기면서 짓는 경우가 종종 있다. 너무 현대적인 것을 추구하는 것 같다. 그런면에선 영국을 닮고 적절히 섞여진 독일의 문화도 배워야 겠다.
♡ 김 재승
비행기로 날아와서 제일 처음 간 대학교는 옥스퍼드 대학교이다. 내가 알고있는 하버드대학교 다음으로 알고있는 유일한 외국 대학교였다. 거기서 현지 유학생을 만나 옥스퍼드 대학교 구조와 역사, 전통등을 가르쳐 주셨다. 설명을 다 해주시고 질문을 받는 시간 때 옥스퍼드대학교가 몇평이에요? 앞날이 가장 밝은 과는 어느것이야는 등 엉뚱한 질문에 웃기도하고 감탄할 정도로 대단한 질문이 나오기도했다. 질문하는 시간을 마치고 해리포터 촬영지를 둘러보다 숙소로 돌아왔다. 다음날 캠브릿지 대학에 갔다. 난생처음 들어보지만 영국에서는 꽤 유명한 대학이라고는 생각했다. 여기서도 질의 응답시간을 갖고 숙소로 돌아왔다. 다음날 짐을 맡긴 후 여러유명한 관광지를 둘러보고 짐을 찾고 야간열차를 통해 프랑스로갔다. 프랑스는 확실히 제대로 볼 기회가 적었다. 유학생과의 두절로 인해 대장님께서 그부분은 메꿔주셨다. 보자르, 소르본대학을 방문한 뒤 오스트리아로 향했다. 오스트리아는 국립음대에 갔다. 그쪽에서는 신기한 악보와 악기를 봤다. 유학생의 설명을 듣는 중 1시간 강긔가 100만원이 넘는다는 교수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바가지를 씌우는게 아닌가 싶었다. 질문을 마치고 바로 스위스로 향했다. 스위스는 첫날을 씻고 쉬었다. 둘째날은 알프스에 가서 썰매를 탔는데 조만당할 뻔했는데 사람들의 도움으로 길을 찾아왔다. 그후 독일 하이델베르그대학에 갔다. 그쪽은 신학, 철학으로 유명한 학교라고했다. 현지 유학생의 설명을 듣고 철학자의 길에 있는 조그마한 쉼터에서 질문을 하고 헤어졌다. 다음날 관광지를 돌아보다 프랑크프루트에서 관광을 한뒤 비행기를 타러 공항으로 향했다. 여기서 느낀점이라면 우리나라는 그 많은 세금을 어디에다 쏟아 붙는거냐는 거다. 대학 학비는 깍아줄 생각도 하지 않는 것 같다.
♡ 김 재혁
명문대학탐사를 하면서 유럽에 있는 대학교는 우리나라학교와 공부방식이 달랐다. 나도크면 유럽에 있는 대학에 오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등록금도 우리나라에 비해 싼대다가 공부하는 방식이 훨씬 좋아서 그렇다. 우리나라도 빨리 유럽의 공부방식을 딴 대학교가 생겼으면 한다. 나는 공부한다면 대학원을 유럽에서 다니고 싶다. 우리나라만의 특별한 공부방법이 있어야 하지만 일단 좋은 곳을 본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여행으로 통해 역사도 알게 되었다. 나는 유럽역사에 관심이 있다. 그리고 친구관계가 더욱 넓어졌다. 안그래도 핸드폰을 산지 별로 안되 전화번호가 별로 없었는데 변화가 17개가 들어와 뭔가가 기분이 좋다. 내년에는 유럽 8개국 문화탐사에 보고싶다.
♡ 김 지수
내가 가고 싶어서 신청한 제 8차 유럽명문대학탐사를 하게 되어 너무 기뻤다. 처음에는 학생 18명 단체 생활이고 배낭을 매고 다녀서 불편하고 힘들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재승이 재혁이 말고는 죄다 처음보는 사람이어서 djEJgrp 친구를 사귈까가 제일 큰 문제였지만 첫날 해솔이 언니랑 소운이랑 승연이랑 넷이서 방을 써서 그때부터 차차 친구를 사귀어 가기 시작했다. 물론 싫어하거나 마음에 들지 않는 아이가 없다는 건 거짓말이지만 좋은 아이가 더 많았다. 사람을 사귈 때는 이렇게 해야 한다는 걸 알았다. 그전에 내가 생각해도 난 참 이기적인 사람이었던것 같다. 이번 제 8차 명문대학탐사를 통해 내가 좋아하고, 아껴줄 사람들과 여러 가지 지식, 잊지못할 추억 등 여러 가지를 얻은 것 같다. 유럽 대학도 음식도 문화도 사람도 다 괜찮았지만 이번 기회로 인해 나를 알아간듯한 느낌이다. 가족끼리 하는 가족여행도, 혼자 친구들이랑 하는 배낭여행도 좋지만 생판 처음보는 모르는 사람들을 알아가면서 여행하는 것도 정말 좋은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말로는 두 번 다시는 오고싶지 않아 절대로 안올꺼야 라고 하지만 이런 기회가 또 있다면 또 있다면 또 다시 신청해 행사에 참여 할것 같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재미있고 신나는 12박 13일이었다.
♡ 김 해리
유럽 명문대학탐사를 드디어 마쳤다. 그래서 내가 여기에 다녔던 동안 만족한 점과 불만족한 점을 말하고 싶다. 먼저 불만족 스러운 점을 쓰겠다.
1. 일단 시설보다는 밥이 훨씬 더 중요하다. 맨날 밥을 빵 햄등 뭐 그런걸로 근데 밥이 그냥 맛이 없었다. 그것이 불만스러웠다. 2. 시설들이 별로였다. 2층 침대에서 자는데 2층 침대를 받혀주는 막대기가 부서졌다. 자다 떨어질까봐 무서웠다. 밤이 추웠다. 히터를 틀었음에도 불구하고 추웠다. 이제 만족스러운 점을 쓰겠다. 일단 유럽에 와서 좋았다. 내가 유럽땅을 밟을 수 있는게 좋았다. 그리고 자유쇼핑을 주어서 좋았다. 이 외에는 별로 좋은게 없는것 같다. 그리고 여기에 같이 다니는 언니, 오빠, 친구들과도 많이 친해졌고 이 유럽명문대학탐방이 끝나니 친구들과 헤어져 섭섭하다. 아무렴 지금은 끝나서 기분이 좋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점점 대장님과 언니, 오빠, 그리고 친구들이 생각이 많이 날 것이다. 저번 한강종주탐험할 때도 친구들이 그리웠었다. 이상 유럽명문대학탐방 불만족스러운 점과 좋은 점을 끝내겠다.
♡ 김 해솔
12박 13일간 영국, 프랑스, 오스트리아, 스위스, 독일 5개국을 다니며 유명대학교를 탐방했다. 우리 18명의 첫 만남은 굉장히 어색했다. 비행기 안에서도 모두 취침을 하거나 영화/게임만 했다. 우리는 어색하게 여행을 시작했다. 시작은 옥스퍼드 대학교였다. 옥스퍼드 대학교와 주변을 돌아다니면서 구경을 했다. 그리고 영국의 대표적인 음식인 Fish&Chips를 먹었다. 느끼했다. 역시 나에게는 한국음식이 짱인듯. 다음날은 라이온킹을 봤고, 또 다음날은 캠브리지 대학교를 탐방했다. ‘펀팅’이라는 조그마한 배를 탔다. (캠브리지 대학 안에 속해있는) 원래는 건물설명을 들으면서 타는 건데 이미 설명을 들은 터라 우리는 노 젓는 아저씨께 노래를 불러달라고했다. 아저씨는 자기가 캐나다 군대에 있을 때 작사작곡한 노래를 불러주었다. 분위기가 정말 좋았다. 꼭 티비에서 보던 장면 같다. 날이 지나면 지날수록 우리는 친해졌다. 프랑스와 오스트리아 탐방을 끝내고 4번째로 간 나라는 스위스였다. 스위스는 우리끼리 펜션에 놀러온것 같았다. 숙소 가까운 곳에는 축구장이 있어서 축구도 하고 밤에는 장기자랑도 했다. 고등학생이 되고 처음하는 장기자랑이라 굉장히 오글거리고 어색했지만 나름 재미있었다. 스위스에서의 둘째날에는 융프라우로 갔다. 가서 기차를 타고 산 정상까지 올라갔다. 거기서 내 발자취를 남기고자 눈밭에 누워서 뒹굴렀다. 산 정상에서 맛있는 라면을 먹고 썰매를 탔다. 처음에 탈때는 재미있었는데 해가 지면서 역을 못 찾는게 걱정이 되었다. 하지만 외국인에게 물어물어 역에 도착해서 안전하게 숙소에 왔다. 마지막으로 독일도 가고 돌아가는 비행기안 13일 동안 완전 친해진 우리는 시끄럽고 헤어져야 되기 때문에 아쉬워한다.
♡ 노 용호
처음으로 가장 재미있었던 일은 바로 스위스에서의 첫째날이었다. 가장 재미있었던 날이 스위스 첫날에도 불구하고 가장 끔찍했던 날이 스위스 둘째날이다. 첫날은 하루 전체가 자유시간이라 너무 좋았다. 둘째날이 끔찍한 이유는 내가 알프스산맥에서 길을 헤맸기 때문이다. 일행을 찾은 후 나는 다시는 썰매를 타지 않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가장 지루한 것은 라이언 킹이었다. 나는 너무 지루해 졸아서 내용전체를 모르지만 처음보는 것인데도 너무 지루했었다. 하지만 표현만을 본다면 매우 창의적이면서 동작이 커 이 사람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한눈에 알아볼 수 있었다. 12박 13일간 재밌고, 힘들고, 재미없고, 지루했던 일들이 있어 나의 6학년 겨울방학에 추억을 이곳 유럽에서 많이 쌓은것 같다.
♡서 승연
첫날부터 어찌나 가족이 그리 보고싶었는지...엄마품에서 아빠 그늘에서 자라던 내가 처음 그곳을 떠났다. 유럽 여행이라 하길래, 덜컥 고개를 끄덕 였던게 나의 큰 실수이자 “행운”이었다. 가방 쌀줄도 모르고, 방정리도 잘 안해서 집안일하고 거리가 멀던 내가 어느새 척척 잘해내고 있다는게 믿기지가 않았다. 첫날부터 가방쌀 때 지수, 경은, 수연이 언니 3명이 한꺼번에 내 가방 싸는 것을 도와주고 물건도 자주 흘리고 다녀 해솔이 소운이 언니가 챙겨줘서 아가라고 놀려 6학년 동생들 앞에서 망신도 당했다. 하지만 스위스에서는 180˚다른 행동을 보였다. 융푸라후 산에서 초등생6학년 4명을 데리고 우리는 길을 잃었었다. 해는 저물어가고 동생들이 무섭다고 징징거려서 나도 덜컥 겁이났었다. 1살 차이밖에 나지 않으니, 나도 무서울 수밖에.. 하지만 지금까지 내가 쭉 너희는 초딩, 난 중딩이라며 생색을 내서 어른스럽게 행동할 수밖에 없어, 최대한 침착하게 대응해서 일행을 찾았었다. 그때의 희열이란... 그 순간 눈물,콧물이 빵빵 터져 겉 잡을 수도 없었다. 그때야 말로 내가 진정한 언니이자..영웅?? 기분이 묘했다..모든 언니들이 이럴까... 무서워도 무섭다 할수 없고, 슬퍼도 울수 없는 그런 강한존재가 언니일까...? 그 후로 내가 언니들 얼굴 똑바로 보지 못했다. 어리다고 어리광이 너무 심했던 내가 180˚달라진게 아닐까? 한국 돌아가면 동생부터 찾을 꺼다. 모두 180˚ 달라진 나를 기대해 주세요!!
♡ 손 민재
첫 해외여향이라 떨리기도했고, 기대되기도했던 12박 13일의 기나긴 여정이 끝이라는 아쉬운 생각이 앞을 가린다. 처음에는 친구들도 없고, 아는 사람도 없어서 혼자 다녔지만 시간이 갈 수록 친구들과 가까워졌다.
내가 유럽여행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우리 부모님 덕분이지만 내가 유럽 탐사를 잘 할 수 있었던 것은 친구들 덕분이 아닐까? 첫날에는 옥스퍼드 주에 있는 숙소에 가서 친구들이랑 친해졌다. 왜냐하면 자유취침이었기 때문에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둘째날에는 런던 시내탐사 3일째에도 런던 시내탐사 4일동안 런던에만 있다보니 지루했다. 그런데 5일째 되는 날에 예술의 도시 프랑스에 갔었다. 나는 유럽에서 영국이 제일 좋다. 영국은 신사국 이라고도 불리는 이유는 새삼 느끼게 되었다. 유럽 명문대학 탐사는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 주는 탐사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다음 탐사에도 참여하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