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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행군이 이틀째지?
장마가 끝나고 폭서가 아닌 혹서가 시작되고있는 이 한여름 땡볕아래에서 행군을 하고 있는 우리 아들들 잘 견디고 있는지??
발에 물집도 생겼을만 한데.... 어떻게들 참을만 한지 무척이나 궁금하다. 견딜만 하니?
본부에서 들려주는 현장일지를 보면 다들 잘하고 있다는 얘기들만 쓰여져 있어 염려는 안된다마는 부모님들 안심하라는 본부의 배려로 들린다.
바깥 날씨를 보면 정말 잘 견디며 하고 있을까? 하며 본부의 말이 정말인지 의심스럽기도 하다.
아직 절반도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아빠가 너무 걱정하는건가?
날씨탓에 괜히 더 염려가 된다.... 행군하며 휴식시간도 충분히 가지며 여유있게 운영하리라고는 믿지만(본부에서).... 전화 메세지와 인터넷 편지에 쓴 너희들의 각오가 충분히 이 어려움을 감당해 낼수 있을것이라고 믿고 있지만 아빠로서 염려가 되는것은 사실이다.아무쪼록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 하루하루 목표달성을 이루기를 기원한다.
덥고 습한 날씨에 정말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탐험을 마치기를... 검게 그을린 건강한 모습으로 우리 만나자.
시작이 반인데 인제 1/3이 지났으니 70%는 달성했다고 봐야지!! 고지가 바로 저긴데 여기서 말수는 없지!!
우리 아들들 힘~내라!! 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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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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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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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64 일반 딸, 드디어 목소리 들었다. 강희경 엄마, 아빠 2006.08.01 142
17963 일반 장하다, 아들!!! 강민성 엄마,아빠 2006.08.01 133
17962 일반 우리딸 유림아! 허유림 2006.08.01 212
» 일반 발이 부르트지는 않았는지??? 김민준,김민제 2006.08.01 153
17960 일반 해맑은 미소를 가진 울 큰아들에게 원병연 2006.08.01 148
17959 일반 듬직한 아들아 보아라. 박병화 2006.08.01 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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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57 일반 너의 편지를 읽고 전병현 2006.08.01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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