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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는 아침부터 매우 무더웠습니다. 버스에 올라타자마자 에어컨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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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츠부르크는 선율이 가득한 곳입니다. 사운드 오브 뮤직의 배경이 되고 모차르트를 배출한 곳이기 때문입니다. 미라벨 정원이 바로 사운드 오브 뮤직의 배경이 된 그곳입니다. 장미와 꽃이 활짝 피어 있어 더욱 반짝입니다. 꽃만큼이나 예쁜 우리 아이들에게 도레미파솔라시도 라는 주제를 주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연대별로 사진을 찍었지만 더운 날씨에 아이들의 얼굴이 자꾸만 찡그려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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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차르트 생가에는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모차르트의 친필로 되어있는 악보와 그와 관련된 많은 자료들이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한쪽에는 모차르트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곳이 마련되어 있었는데 아이들은 조용히 헤드셋을 끼곤 감상해봅니다. 모차르트는 어쩜 이리도 명곡들을 만들 수 있었는지. 아이들은 모차르트의 능력이 부러웠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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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식사시간이 주어졌습니다. 삼삼오오 모여 맛있는 점심을 먹겠다며 우르르 몰려가더니 나중에 물으니 아이스크림만 잔뜩 사먹은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역시 아이들은 군것질이 좋은가 봅니다. ^^* 슈테판성당으로 가면서 길거리에서 악사들이 음악을 켜고 있었습니다. 아이들도 흥겨운지 어깨를 들썩입니다. 그런데 슈테판 성당에서도 조금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됐습니다. 그곳의 어느 합창단이 합창을 연습하고 있는 것이 아니겠어요? 우리나라의 합창단도 아니고 그것도 성당 안에서 울려 퍼지는 합창의 소리는 어떠한 소리 보다 아름답고 천사의 소리처럼 우리들의 마음을 정화 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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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차르트의 동상 앞에서 따라 쟁이 콘셉트로 개인 사진을 촬영하곤 다시 긴 이동 끝에 여기 캠핑장에 도착했습니다. 유난히도 더운 밤이라 아이들이 쉽게 잠에 들지 못 하고 있습니다. 지금 한국도 폭염주의라 들었습니다. 부모님들 모두 안녕하시지요?

 

 

 

김민석

 

짤츠부르크에 가서 미라벨 정원, 모차르트생가, 게트라이데 거리를 갔다. 오늘 간 곳은 모두 인상 깊었다. 특히 미라벨 정원이 가장 인상 깊었다.미라벨 정원에 들어가니 정말 감탄 밖에 나오지 않았다. 왜냐하면 대리석조각물과 꽃 등, 그리고 가운데 있는 분수 같은 것이 정말 환상의 조화를 이루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꽃 냄새는 향기로워 기분이 좋아졌고, 아름다웠다. 이 정원은 알고 보니 사운드 오브 뮤직이란 영화 촬영지였다. 그 곳에서 도레미송을 불렀다고 계이름을 표현하는 사진 미션을 받아 찍고, 모차르트 생가도 갔다. 그곳에는 2,3층까지는 박물관이었다. 그곳에는 모차르트가 적은 악보, 바이올린, 반지 같은 것들도 있었는데 이해가 안 되는 전시물은 모차르트 머리카락이었다.

그리고 4층에 올라갔다. 그곳은 모차르트 가족들이 지냈을 때 사용한 가구들이 그대로 보전되어고 있었다. 그 것을 보고 옛날 중산층 사란들이 그렇게 산 걸 알았고 지금이나 옛날이나 별 차이가 없는 것에 신기하였다. 다음은 게트라이데 거리를 갔다. 그곳은 철로 만든 수공예 간판이 정말 멋있고 고전적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간판 보다 더 간단하고 화려한게 더 실용적인 것 같았다. 그곳에서 맥도날드 간판을 봤다. 처음에 옷 가게 인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멕도날드 마크가 아주 작게 그려져 있었다. 난 그것을 보고 한국에서 큰 간판이 이렇게 작고 화려하게 될 수 있구나 라고 생각했다.

 

이건우

 

오늘은 미라벨 정원, 모차르트생가, 슈테판 성당을 갔다. 미라벨 정원은 에전에 사운드 오브 뮤직이라는 영화를 찍은 곳이다. 그리고 그곳에서 도레미 송을 부른게 그때의 화제가 되었다. 그곳은 엄청 시원하고 꽃들도 예쁘게 많이 피어 있었다. 그리고 다음으로 모차르트가 태어난 후 17세기까지 살던 곳이다. 모차르트의 생가 안에는 모차르트에 대한 것들이 전시나, 설명이 되어 있었고 모차르트의 동상이 있는 광장에 가서 모차르트의 자세를 따라해서 사진을 찍었다. 나는 모차르트가 오스트리아에서 살았는지도 몰랐었지만 많은 유명한 음악가들이 많이 있었다. 또 슈테판 성당에 갔는데 천장과 벽에 많은 그림들과 모형들이 조각되어 있었다. 그리고 걸어다닐 때는 게트라이데 거리에슨 간판이 벽에 붙어있지 않고 철로 만든 수공간판들이 달려있었다. 모차르트는 음악과 악기를 배우지 않았는데 그냥 다 혼자서 했다는게 너무 신기하였고 나도 그렇게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슈테판 성당은 다른 나라의 성당보다 조각상이 많아서 더 멋있었다.

 

나승엽

 

오스트리아에 있는 유럽의 심장이라고도 불리는 짤츠부르크에 갔다. 짤츠부르크는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무대 촬영지로 널리 알려져 있기 때문에 더욱 관심이 끌렸다. 짤츠부르크에서 가장 처음으로 간 곳은 바로 미라벨 정원이다.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는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여주인공 마리아가 어린이들과 함께 도레미송을 불렀던 정원이다. 분수와 연못, 그리고 여러 꽃들이 무척 아름답고 멋졌다. ’도레미송을 미션으로 하여 각 연대별로 사진을 찍었는데 우리연대는 두줄로 점점 높아지는 계단 형식으로 사진을 찍었다, 그 다음엔 모차르트의 가에 갔다. 모차르트의 가는 생각보다 간소하고 구석에 있으며, 여러 가지 모차르트와 관련된 물건들이 계속 간직되고 있다는 것이 정말 신기했다. 음악의 대가인 모차르트의 생가에 직접 가볼 수 있어서 무척 좋았던 것 같다. 오늘 점심은 자유 식사를 가졌다. 주변에 현지에 있는 음식을 사먹으러 했었지만, 너무 비싼 것도 있고, 거의 내 입에 맞지 않아서 세계 어디에나 있는 맥도날드에 가서 사먹었다. 아직 오스트리아 탐험은 내일 오스트리아의 수도인 빈 시내를 탐사하는 등 많은 일정이 남았지만, 오늘 짤츠부르크 탐사를 통해 오스트리아의 문화를 조금이라도 느낄 수 있고, 오스트리아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 수 있게 되어서 무척 좋았다. 남은 탐사기간도 오늘처럼 유익하고 흥미로운 탐사가 되었으면 좋겠다.

 

이승민

 

짤츠부르크 시내를 구경했다. 나는 짤츠부르크가 독일인 줄 알았는데 오스트리아였다.

첫 번째로 미라벨 정원에 갔다. 미라벨 정원은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에 나온 곳이라보 한다. 일지를 보니 <사운드 오브 뮤직>은 잘츠부르크를 일약 유명지로 만들었다고 한다. 미라벨 정원에서 연대별로 도레미파솔라시도를 표현하여 사진을 찍었다. 미라벨 정원은 여러 꽃과 분수로 아름답게 장식되어 있었다.

다음으로는 모차르트의 생가에 갔다. 그 곳에는 모차르트의 피아노, 바이올린, 머리카락이 있었고 다른 것들도 많았다. 조금만 더 공부를 하고 갔으면 더 유익한 관람이 될 수 있었을 텐데 아쉬웠다.

나는 기념품점에서 모차르트가 있는 스노우 볼을 샀다. 버스에서 캠핑장으로 갈 때 총대장님이 하신 이야기인데 모차르트의 아버지는 모차르트의 천재성을 널리 알리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어서 어린 나이의 모차르트를 데리고 십수번의 여행을 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 여행 중에는 겨울의 추위를 이겨내야 하는 등 험남한 여행도 있어 모차르트가 병약해졌다고 한다. 그래서 모차르트는 빨리 죽었다고 한다. 어떻게 보면 불쌍하지만 총대장님은 그 여행 덕분에 모차르트가 여행을 통해 느낀점등도 있으니 나쁜 것 만이라고 볼수는 없다고 했다.(?) 어쨌든 그 반면의 이점도 있다고 했다.

모차르트의 생가를 나와서 자유시간을 가졌는데 알고보니 우리가 걸었던 거리 중 하나가 게트라이데 거리라고 한다. 기억이 안난다.

자유시간 때는 핫도그와 환타를 먹고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그 후 모차르트 동상에서 모차르트포즈를 취하고 사진을 찍었는데 1등은 아이스크림이라고 했다. 내가 1등을 해서 모차르트가 세례를 받은 호엔 잘츠부르크 성당에 앉아있다고 나와서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는 원래 육지에서 소금이 나서 유명했다고 한다. 잘츠부르크의 잘츠가 소금(SALT)을 뜻한다고 한다. 하지만 잘츠부르크는 소금의 도시가 아닌 모차르트의 도시 같았다. 정말 가는 곳 마다 모차르트에 대한 기념품들이 널려있을 정도였다. 또한 거리의 악사들도 꽤 볼 수 있었따. 잘츠부르크는 모차르트의 고향이자, <사운드 오브 뮤직>의 배경, 거리의 악사들로 보아 음악의 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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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민대디 2012.07.29 19:40
    승민!! 폼 근사한데,.... 정말 거의 똑 같다. ^^
    승민인지 제대로 알아 볼 수 있는 사진 몇장과 글을 만나게 되니 정말 반갑다.
    조금 더 준비하고 갔으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이야기를 하던데
    어짜피 준비는 못한 것이고 지금을 즐기도록 해라.
    하나라도 더 즐기고, 경험하고 오기를...

    이제 일주일 뒤면 오겠네?
    런던에서는 올림픽이 시작되어 금메달도 따고 하고 있는데
    소식은 Real Time으로 듣고 있는지 모르겠다.
    어제 둘째날은 금메달 달랑 한개(사격 진종오)였는데 말이다.
    오늘밤에는 축구 2차전 스위스전이 있는데 많이 궁금하겠다.

    축구팀은 비교적 준비를 잘해서 이번에는 잘 할 것 같기는 하더라..
    다른 팀들이 조금 걱정되는데.. 항상 철저하게 준비를 잘해야 한다.

    건강해라. 아빠가...
  • 승민대디 2012.07.30 08:27

    오늘 새벽에 있었던 축구 스위스전은 2:1로 이겼다. ^^

    준비가 잘 되어 있는 팀은 나름 대비가 훌륭한 편이다.

    지난번 박태환 실격 사건도 제소 준비가 다 되어 있었기에 가능했다.

     

    하지만 유도 조준호 사건은 준비가 없었던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일반논리로 설명을 못하는 사람들이라니 원, ....

     

    혹시 뉴스 제시간에 보고 있다면 화좀 풀라고 올린다. ^^

  • 여자경미니언니 2012.07.29 22:52
    오오....나 저기갔을땐 비왓었는데...좋겟다 그래서 기분꽝이었었는데...ㅎㅎ
    재밌게 갔나보다 경미니><
  • 승엽이맘 2012.07.30 11:32
    우와! 우리아들 승엽이며 대원들 멋지다.
    우리아들 높은도자리에있네
    오늘은 너무나도 반가운 아들 목소리도듣고
    사진도 보고 엄마아빠는 넘행복하다
    비싸다고 아끼지말고 시원한거 말고도
    입맛에 맛는것 새로운 음식도 사먹어봐
    언제 먹어보겠어^^^^^
    우리아들 오는날까지 화이팅!!
    마니마니 사랑해!!
  • 2012.08.01 21:41
    우왕 혜림이 마지막 사진 간지다>_<
    잘 나왔엉! 사진으로나마 잘지내는 너의 모습을 본단다~
    (머지..이 친구같지 않고 엄마같이 써지는 나의 말투는...;;)
    Hye rim is the best>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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