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대 - 지연 경석 세민 경배 종민 수지 채은 영규
지연
이천구년 칠월 이십삼일 목요일에 부모님께~♡
아빠, 엄마! 음.. 우선 보고싶어요ㅠㅗㅠ
걱정은 안하시리라 믿어요. 밥은 잘 먹고 잠은 잘 자시는지 걱정되네요. 제 빈자리가 많이 크죠?ㅋㅋ 그리고 편지가 좀 짧더군요^^ 그래도 괜찮아요! 그런건 전혀 개의치 않으니!ㅋ 그리도 좀 더 길었으면..기분이 더 좋았겠죠?
여기서 친구 한명 사귀고 귀여운 대장님도 만나고 멋있는 대장님도 만나고 이쁜 대장님도 만나고 호준이 닮은 대장님도 만났어요(진짜 똑같아요) 여기서도 빛을 바라고 있죸 근데 그 귀여운 대장님이 저보고 귀염둥이래요~ 아효 이거 보면 엄마가 또 흐뭇한 표정으로 웃고 계시겠죠? 아빠는 웃지..조금만 웃고 나중에 생각하고 다시 웃으시겠죠. 생각해보면 서로 참 많이 알고있는 것 같아요. 그만큼 ... 사랑해요~ 지금은 제 앞에서 멋있는 선생님이 말을 하고 계세요. 멋있네요ㅋㅋ
보고싶어요~ 엄마도 아빠도.. 집에가서 엄마 아가 해주시는 밥을 꼭 먹고싶습니다! 자신있는걸로 준비해주세요. 맛있게 먹을게요^^ 진짜진짜 사랑하고 보고싶어요~ 내일..이나 곧 뵈요~ 사랑해요^^♥자세한건 집에서 ♡
- 하나밖에 없는 귀염둥이 딸이 사랑하는 부모님께♡♡
경석
엄마 아빠. 저 경석이예요^^ 저 아주 멀쩡합니다! 하나도 다친데 없이 잘 다니고 있었어요, 밥도 잘 먹고 있구요, 그러니 걱정하지 마시고 집에서 편안히 계세요. 그리고 내일이 마지막이잖아요. 내일 집에가서 맛있는 밥 좀 해주세요~ 여기 밥도 맛있긴 하지만..? 역시 엄마가 해주는 밥이 제일 맛있는것 같아요♡ 메뉴는 시원한걸로요! 내일 가니까 편안히 계세요. 안녕히 주무세요 - 7/23 목경석올림
수지
부모님께
엄마,아, 저 수지예요. 어져서 지낸지 3일이나 됐네요. 처음 여기 올 땐 재미있을 것만 같았는데 생각했던 것 보다는 힘들었고 재미있었을 때보다 힘들때가 더 많았어요. 그래도 이런것도 다 경험이니까 괜찮아요. 너무 걱정하지마시고요, 내일이면 집에 가니까 걱정 마시고 주무세요. 여기와서 재미있는것도 많이 했어요~ 레프팅도하고, 서바이벌 게임, 담력훈련, 미로찾기 등등도 했어요. 담력훈련할 떄엔 무서워서 죽는 줄 알았어요. 미로찾기 때는 너무 깜깜하고 무서워서 울었어요. 그래도 재미있었어요. 내일이면 드디어 보고싶은 부모님과 동생을 본다니 기쁘고 리 보고싶어요. 부모님, 동생 수빈아! 사랑해♡ - 윤수지
영규
부모님께
저는 잘 있어요. 편지도 잘 봤어요. 편지 잘 보고 저는 아무이상 없으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이제 곧 집에 가는데 무슨 지금 편지를 쓰나 하지 마시고 그냥 잘 봐주세요^^
3박 4일동안 정말 힘들고, 지치고 하지만 같이 협동심도 기르고, 같이 놀고 웃기도 해서 즐거웠어요. 그러니까 저 걱정하지 마세요. 곧 집에 가니까 .......
저는 꼭 살아돌아갑니다. (기필코!!) - 09년. 7월 23일 아들 생일에 고생하고 있는 영규 올림 ㅠ_ㅠ
종민
to. 부모님께
엄마 아빠 안녕하세요? 저 종민이예요.
엄마 그리고 오늘 엄마가 쓴 편지 받았어요. 그 편지를 읽어보고 느낀게 많았어요. 느낀것은 엄마 아빠가 저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느꼈고 또 집이 얼마나 편한지 알게 되었어요. 또 시청에서 영월 갈 때 도 내내 엄마 아빠를 생각했어요. 엄마 아빠. 내일이면 집에 가요.
사랑해요 ♡ - 09년 7월 23일 전종민 올림
세민
엄마, 아빠! 편지 잘 받았어요. 잘못 보낼 줄 알았는데... 편지 받으니까 왠지 모르게 찡했어요. 어떤 중딩 언니, 오빠들은 편지를 안 받은 사람도 있는데 사실, 나도 못 받을 줄 알았어요. 진짜로 걷는거 되게 힘든 것 같아요. 처음엔 나도 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하려고 하니 무지 힘들더라구요. 하지만 힘내기로 했어요^^ 하지만 힘내기로 ㅜ했어요^^ 앞으로 하루 남았으니까 기다려주세요. 사랑해요^^♡
경배
엄마 아빠 안녕하세요? 저 경배예요! 아빠가 시켜서 왔지만 지금은 후회가 되네요. 계속 하다 보니 재밌고 친구들과 정이 들어서 정말 좋네요. 다리가 좀 아프지만 조금 더 힘내서 몸 건강하게 집으로 돌아갈게요. 걱정 마시고 기다려 주세요♡ 그럼 안녕히계세요 - 경배올림
채은
엄마 그리고 아빠...
보고싶어요
지금 저는 국토대장정 마지막 밤을 보내고 있어요. 편지 잘 받았어요(무지 감동~~~)
저 진짜 잘 지내고 있어요.
대장님들이 잘 대해 주셔서 잘 지낼 수 있었어요. 어제 걷는게 너무 힘들었지만,,, 그래도 엄마, 아빠 내 동생 광민이를 생각하면서 열심히 걸었어요. 엄마 아빠 그리고 광민이 잘 지내죠? 광민이는 언제나 해맑으니깐 잘 지낼거라고 믿어요. 엄마, 일 다니시느랴 많이 힘드시죠? 제가 어깨 많이 주물러 드릴게요. LOVE해요~~^.^
아빠~ 도둑 잡느랴 힘드시죠? 제가 있으니까 힘내세요!!
엄마, 아빠 광민아~~ 내일 이 채은님이 집으로 돌아가신다아아아~~~
지연
이천구년 칠월 이십삼일 목요일에 부모님께~♡
아빠, 엄마! 음.. 우선 보고싶어요ㅠㅗㅠ
걱정은 안하시리라 믿어요. 밥은 잘 먹고 잠은 잘 자시는지 걱정되네요. 제 빈자리가 많이 크죠?ㅋㅋ 그리고 편지가 좀 짧더군요^^ 그래도 괜찮아요! 그런건 전혀 개의치 않으니!ㅋ 그리도 좀 더 길었으면..기분이 더 좋았겠죠?
여기서 친구 한명 사귀고 귀여운 대장님도 만나고 멋있는 대장님도 만나고 이쁜 대장님도 만나고 호준이 닮은 대장님도 만났어요(진짜 똑같아요) 여기서도 빛을 바라고 있죸 근데 그 귀여운 대장님이 저보고 귀염둥이래요~ 아효 이거 보면 엄마가 또 흐뭇한 표정으로 웃고 계시겠죠? 아빠는 웃지..조금만 웃고 나중에 생각하고 다시 웃으시겠죠. 생각해보면 서로 참 많이 알고있는 것 같아요. 그만큼 ... 사랑해요~ 지금은 제 앞에서 멋있는 선생님이 말을 하고 계세요. 멋있네요ㅋㅋ
보고싶어요~ 엄마도 아빠도.. 집에가서 엄마 아가 해주시는 밥을 꼭 먹고싶습니다! 자신있는걸로 준비해주세요. 맛있게 먹을게요^^ 진짜진짜 사랑하고 보고싶어요~ 내일..이나 곧 뵈요~ 사랑해요^^♥자세한건 집에서 ♡
- 하나밖에 없는 귀염둥이 딸이 사랑하는 부모님께♡♡
경석
엄마 아빠. 저 경석이예요^^ 저 아주 멀쩡합니다! 하나도 다친데 없이 잘 다니고 있었어요, 밥도 잘 먹고 있구요, 그러니 걱정하지 마시고 집에서 편안히 계세요. 그리고 내일이 마지막이잖아요. 내일 집에가서 맛있는 밥 좀 해주세요~ 여기 밥도 맛있긴 하지만..? 역시 엄마가 해주는 밥이 제일 맛있는것 같아요♡ 메뉴는 시원한걸로요! 내일 가니까 편안히 계세요. 안녕히 주무세요 - 7/23 목경석올림
수지
부모님께
엄마,아, 저 수지예요. 어져서 지낸지 3일이나 됐네요. 처음 여기 올 땐 재미있을 것만 같았는데 생각했던 것 보다는 힘들었고 재미있었을 때보다 힘들때가 더 많았어요. 그래도 이런것도 다 경험이니까 괜찮아요. 너무 걱정하지마시고요, 내일이면 집에 가니까 걱정 마시고 주무세요. 여기와서 재미있는것도 많이 했어요~ 레프팅도하고, 서바이벌 게임, 담력훈련, 미로찾기 등등도 했어요. 담력훈련할 떄엔 무서워서 죽는 줄 알았어요. 미로찾기 때는 너무 깜깜하고 무서워서 울었어요. 그래도 재미있었어요. 내일이면 드디어 보고싶은 부모님과 동생을 본다니 기쁘고 리 보고싶어요. 부모님, 동생 수빈아! 사랑해♡ - 윤수지
영규
부모님께
저는 잘 있어요. 편지도 잘 봤어요. 편지 잘 보고 저는 아무이상 없으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이제 곧 집에 가는데 무슨 지금 편지를 쓰나 하지 마시고 그냥 잘 봐주세요^^
3박 4일동안 정말 힘들고, 지치고 하지만 같이 협동심도 기르고, 같이 놀고 웃기도 해서 즐거웠어요. 그러니까 저 걱정하지 마세요. 곧 집에 가니까 .......
저는 꼭 살아돌아갑니다. (기필코!!) - 09년. 7월 23일 아들 생일에 고생하고 있는 영규 올림 ㅠ_ㅠ
종민
to. 부모님께
엄마 아빠 안녕하세요? 저 종민이예요.
엄마 그리고 오늘 엄마가 쓴 편지 받았어요. 그 편지를 읽어보고 느낀게 많았어요. 느낀것은 엄마 아빠가 저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느꼈고 또 집이 얼마나 편한지 알게 되었어요. 또 시청에서 영월 갈 때 도 내내 엄마 아빠를 생각했어요. 엄마 아빠. 내일이면 집에 가요.
사랑해요 ♡ - 09년 7월 23일 전종민 올림
세민
엄마, 아빠! 편지 잘 받았어요. 잘못 보낼 줄 알았는데... 편지 받으니까 왠지 모르게 찡했어요. 어떤 중딩 언니, 오빠들은 편지를 안 받은 사람도 있는데 사실, 나도 못 받을 줄 알았어요. 진짜로 걷는거 되게 힘든 것 같아요. 처음엔 나도 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하려고 하니 무지 힘들더라구요. 하지만 힘내기로 했어요^^ 하지만 힘내기로 ㅜ했어요^^ 앞으로 하루 남았으니까 기다려주세요. 사랑해요^^♡
경배
엄마 아빠 안녕하세요? 저 경배예요! 아빠가 시켜서 왔지만 지금은 후회가 되네요. 계속 하다 보니 재밌고 친구들과 정이 들어서 정말 좋네요. 다리가 좀 아프지만 조금 더 힘내서 몸 건강하게 집으로 돌아갈게요. 걱정 마시고 기다려 주세요♡ 그럼 안녕히계세요 - 경배올림
채은
엄마 그리고 아빠...
보고싶어요
지금 저는 국토대장정 마지막 밤을 보내고 있어요. 편지 잘 받았어요(무지 감동~~~)
저 진짜 잘 지내고 있어요.
대장님들이 잘 대해 주셔서 잘 지낼 수 있었어요. 어제 걷는게 너무 힘들었지만,,, 그래도 엄마, 아빠 내 동생 광민이를 생각하면서 열심히 걸었어요. 엄마 아빠 그리고 광민이 잘 지내죠? 광민이는 언제나 해맑으니깐 잘 지낼거라고 믿어요. 엄마, 일 다니시느랴 많이 힘드시죠? 제가 어깨 많이 주물러 드릴게요. LOVE해요~~^.^
아빠~ 도둑 잡느랴 힘드시죠? 제가 있으니까 힘내세요!!
엄마, 아빠 광민아~~ 내일 이 채은님이 집으로 돌아가신다아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