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탐방] 대원 소감문 (1)

 

강민준

 

이 프로그램은 내가 처음 경험하는 것들이 많았다. 사소한 것 하나하나까지 말이다. 해외영행도 처음이고 이런 단체 생활하는 camp같은 활동도 처음이다. 이렇게 좋은 분들과 친구들과 함께여서 더욱이 좋았다. 이 프로그램에서의 가장 좋은점 유학생과의 미팅인 것 같다. 유학생 분들의 학력부터해서 엄청나신 분들을 만나고 싶어도 못 만나고 유학상담센터라든지 따로 비용을 지불하여도 만족하지 못할 수도 있고 불필요한 정보일 수 있다. 하지만 유학생분과 직접 얘기를 함으로써 무언가의 믿음이 더욱 생긴다. 이 부분이 제일 중요한 것 같다. 나만 너무 진지하게 쓰는 것 같다. 짧으면 짧게 느끼고, 길면 길게 느낄 수 있는 14박 15일 동안 아무 사고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 되어서 다행이며 감사하다. 그 동안 같이 고생하고 웃으며 지낸 친구들 정말 수고했고, 대장님들 감사합니다.

 

 

 

 

 

강수현

 

철없고 멋모르던 어린 시절엔 정말 내가 모든 일을 다 해낼 수 있을 것 같았다. 미래에 대한 걱정도 없었던 것 같다. 그러나 점점 나이를 먹으면서 내가 가야 할 길이 어디인지, 내 미래 모습은 어떨지 진지하게 고민하게 되고, 막연한 불안감을 안고 중학교에 입학했다. 그런 부담감과 새로운 환경에 괜한 위기감을 느낀 나는 열심히 공부했고, 좋은 성적을 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학년이 올라가도 내가 찾고자 하는 답은 찾을 수가 없었고 내가 지금 잘 하고 있는 건지, 나는 어디즘에 와 있는지, 정말 생각없이 공부만 하면 되는 건지 알 수가 없어 많이 힘들었다. 그러던 중 어머니께서 우연히 이 프로그램을 알게 되셔서 대기번호 1번으로 간신히 참가하게 되었다.(정말 하늘이 도우셨나보다.)나는 이 여행을 하면서 ‘나’를 찾고자 결심했고, 떨리는 마음으로 비행기에 올랐다. 그리고 영국, 프랑스, 오스트리아, 스위스, 독일을 차례로 여행하면서 나는 큰 가르침 두 개를 얻었다. 하나는 ‘세계는 상상 이상으로 넓다’는 것이다. 정말 세상은 여러 나라, 여러 인종, 여러 사람과 문화가 섞여 매일매일 커지고 있었고, 단순히 세계 속 작은 티끌에 지나지 않는 우리 동네, 우리 학교에서의 등수에 급급했던 내게 큰 충격을 주었다. 내가 얼마나 우물 안 개구리였는지, 내가 있어야 할 곳이 어디인지를 깨닫게 되자 내 가슴은 새로운 열정, ‘세계를 나의 무대로 삼고 싶다’는 열정으로 뜨거워졌다.

다른 하나는, ‘세상은 혼자 살아가는 것이 아니다’라는 것이다. 14박 15일이라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 동안 제 몸 만한 배낭들을 어깨에 지고 다른 대원들과 함께 걸으면서, 아침에 일어나면 서로가 서로를 깨워 주고 물건을 나눠 쓰면서 서로서로의 소중함과 고마움을 깨닫게 되었다.

이 여행을 통해 세계의 다양한 문화와 사람들을 보고 듣고 느끼고 받아들이면서, 나는 새로운 열정과 마음가짐을 지닌 ‘강수현’이 되어 있었다. 나는 진짜 ‘강수현’이 되어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 하루하루를 뜨겁게 살 것이다. 지금 나는, 예전처럼 우왕자왕하는 어린애가 아니라 한 단계 성숙해지 멋진 ‘나’니까.

내 인생의 커다란 전환점을 만들어준 한국 청소년 탐험 연맹과 14박 15일 동안 고생하시며 대원들을 이끌어주신 대장님들, 함께 고생한 우리 대원들과, 마지막으로 나를 위해 현명한 선택을 해 주신 우리 부모님과 동생에게 모두 감사드린다.

2012년 8월 17일 금요일. 인천공항으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구름을 내려다보며. 강수현.

 

 

 

 

 

 

김나현

 

엄마의 추천으로 이 캠프에 참가하게 되었다. 처음엔 가족과 가는게 아니라 나 혼자 가는 거라서 고민이 좀 됐지만 더 넒은 세상을 체험하고 돌아와 더 큰 목표를 세우겠다고 다짐하며 이 캠프에 참가하게 되엇다. 이것저것 준비하다 보니 어느새 캠프 시작일이 되어있었다. 기대되는 마음으로 인천공항에 갔다. 가서 대장님들과 여러 대원들을 만났다. 모두 즐겁게 이 캠프를 마칠수 있을까 기대되는 마음과 함께 이 캠프가 시작되었다. 처음엔 내 또래의 여자친구가 없어서 좀 어색했지만 언니들이 잘 챙겨주어서 이 캠프가 더욱 재밌어졌다. 영국, 프랑스, 오스트리아, 독일, 스위스 총 5개국에 갔는데 모두 재밌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흥미로웠던 나라는 영국과 독일이었다. 영국은 지나가며 보이는 건물 하나하나가 모두 화보 그 자체였다. 그리고 영국 런던에서 보았던 올림픽도 매우 재밌었다. 솔직히 처음엔 수영·축구 같은 인기 종목이 아닌 핸드볼을 본다고해서 조금 실망했지만 경기를 보고나서 여자 핸드볼의 재미를 알게 되었고 왠지 실제로 우리나라를 응원했다고 생각하니 뿌듯하기도 했다. 그리고 독일은 물가도 싸고 무엇보다 독일에서 갔던 하이델베르크대학교가 인상적이었다. 하이델베르크대학교를 갔다와서 나의 새로운 목표가 생겼다. 앞으로 독일어 공부도 열심히 하고 학교공부도 열심히 해서 꼭 하이델베르크대학교 교육학과에 입학하는 것이다.

이번 캠프를 통해서 어느 대학교를 갈지 확실한 목표가 생겼고 각 나라의 문화와 교통수단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고 언니들과도 친해질 수 있었다. 그리고 제 12차 유럽명문대학탐사에 참여하는 대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따면 옷을 적당히 가지고 오라는 것이다. 나는 옷을 너무 많이 갖고 와서 배낭이 너무 무거웠기 때문이다. 이번 캠프는 정말 배운게 많았던 캠프인 것 같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이 연맹에서 주최하는 유럽 9개국 탐사와 국토순례 등 다른캠프에도 꼭 가보고 싶다. 대장님, 대원들 모두 감사합니다.

 

 

 

 

 

김민지

 

2012년 8월 17일 금요일 드디어 탐사를 마쳤다. 집에 간다고 생각하니 좋기도 하고 그동안 같이 지낸 대원들과 대장님들을 생각하면 너무 아쉽다. 이번 탐사를 통해 여러 사람들을 만나고 앞으로의 나의 길을 조금은 느길 수 있었던 것 같다. 유학생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내가 그동안 사람들과 사회의 시선을 너무 의식하지 나를 찾지 못했다는 걸 느꼈다. 바쁘고 빡빡한 일정에 몸이 힘들기도 하고 서로 예민한 순간들도 있었지만 그래서 그런지 같이 지낸 아이들과 그리고 대장님들과 더 정이 든 것 같다. 기대에 부풀어 매일 설레하던 날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2주가 지나니 너무 섭섭하다. 마음 같아선 다시 유럽으로 돌아가고 싶다. 기회가 된다면 한국 청소년 탐험연맹에서 다른 탐사를 해보고 싶다. 이번 탐사로 더 발전하 내가 되었으면 한다.

 

 

 

 

 

 

김병찬

 

첫날부터 15째 날까지 우리는 옥스퍼드, 케임브릿지, 소르본, 보자르, 빈 국립음대, 하이델베르크 총 6개의 대학을 탐사하며 7분의 유학생을 만나 서로 질의응답하는 다시는 가지지 못할 좋은 추억과 기억을 만들었다. 빵밖에 먹은 것이 없어 아쉬워도 빵을 먹는 다는 것이 유럽의 문화이고, 우리의 입맛과 좀 다를 뿐이라는 것을 알아 뿌듯했다. 유럽은 고졸이어도 능력이 좋으면 차별을 거의 받지 않는 등 대학을 졸업하지 못해도 사회에 나갈 수 있다는 점과 할비가 매우 싸다는 점에서 우리나라와 무척 비교되는 것 같았다. 유럽 명문대학을 탐방하여 틈틈이 다른 관광 명소도 볼 수 있다는 점이 좋다고 생각한다. 대신 시간이 좀 부족할 뿐이다. 나중에 이런 기회가 또 생기면 오고 싶다. 정말 아깝지 않은 14박 15일이었다.

 

 

 

 

 

김성준

 

나는 원래 다른 곳에서 유럽여행을 가려고 했었다. 하지만 뒤지다가 이 곳을 발견, 이 곳에서 가는 것이 1석 2조라 생각하여 이리로 오게 된 것이다. 가격도 그곳보단 금액이 좋고, 무엇보다 여행도 하며 대학들을 본다는 점에서 그러했다. 하지만 좀 힘들었다. 일정이 빡빡해서 바삐 움직였다. 일정이 빡빡한 이유로 우린 밥도 길거리에서 샌드위치를 먹는게 대다수였다. 하지만 그래도 첫 유럽여행이니까 이정도는 해야 제대로 된 여행이라 생각했다. 근데 이렇게 힘든데 대장들의 성내는 소리가 커져 더 힘들게 됐다. 게다가 대중교통을 예약하지 않아서 나같은 경우는 5시간 동안 자리 없이 열차 복도에 서있었다. 여기까지는 내가 여행하면서 힘들고 불편했던 점이다. 이제 좋았던 거를 얘기해보면 일단 유럽에 왔다는 점, 한 번에 5개국을 돌았다는 점, 명문 대학을 돌아서 유학생 박승민, 강기훈, 예술가 엄상섭씨를 만나서 배우게 되었다는 점, 각국의 문화를 알게 되었다는 점, 유명지를 돌았다는 점, 다시 볼 수 없는 런던올림픽 배구경기를 보았따는 점, 전국의 학생들을 만나 벚이 되었다는 점, 야간 열차를 탔다는 점, 최고의 뮤지컬 팬텀 오브 디 오페라를 보았다는 점 등.. 내가 좋았던 점들이 불편했던 점들보다 훨씬 많다. 이는 득을 말할 수 있는 여행이다. 뭔가 아쉬움이 남는다. 여유가 있었다면 더욱 알찼을텐데... 하지만 나는 분명 득이되는 여행을 하였으니 아쉬움을 잊고 돌아갈 수 있다.

 

 

 

 

 

김소연

 

11차 유럽 명문대학 탐방 프로그램으로 유럽 9개국을 탐방하게 되었다. 가기 몇 달 전부터 너무 설레게 혼자 유럽에 대해 찾아보고 그랬었는데 벌써 14박 15일이 끝나다니... 집에 가기 싫다... 나중에 기회가 온다면 영국, 프랑스, 스위스는 다시 한 번 오고 싶다. 이번엔 영국에서 런던 올림픽이 열려서 여자 배구경기를 봤었는데 너무 재밌었고 감동이었다. 프랑스는 그 어떤 것보다도 에펠탑이 제일 멋있었다. 특히 야경..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다. 스위스는 인터라켄 융프라우의 만년설과 주변 풍경, 푸른빛깔의 호수!! 너무 멋있고 예뻤다. 다음에는 엄마랑 꼭 올테다. 오스트리아의 자연사 박물관에는 신기한 것을이 많아서 재밌있었고, 독일은 하이델베르크 시내에서 자유일정을 많이 가져서 좋았다. 프랑크푸르트에 가지 못한 게 조금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재미있었다.

이번 명문대학 탐방을 통해 유럽 대학들의 좋은 점과 나쁜 점, 유학생활, 미래에 대한 이야기들을 많이 알게 되었다. 유학생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혹시라도 유학을 오게 된다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아직 대원들과 많이 친해지지 못했는데 14박 15일이 다 가버려서 너무 아쉽다. 일주일만 더 있고 싶다. 대장님들도 완~전 보고 싶을 것 같다.. 이런 프로그램이 또 있다면 다시 참여하고 싶다.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은 이번 명문대학 탐방은 절대 못 잊을 것 같다.

 

 

 

 

 

김송희

 

학교에서 하는 미국 대학 캠프에 참가하려다 잘 안돼서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다. 대학생때 꼭 유럽으로 배낭여행을 가겠다는 내 소망이 일찍 이루어진 셈이었다. 설레임에 가득 차서 영국에 도착했던 그 순간을 잊을 수가 없다. 처음엔 여기가 영국이 맞는 건지 시감도 안 갔지만 점점 영국이란 나라가 와닿고 편해지고 정이 갔다. 단체로 움직이는 우리가 불편했을텐데 웃으면서 괜찮다고 말하던 영국 사람들이 너무 고마웠다. 말로만 듣던 옥스퍼드 대학과 캠브리지 대학의 이야기를 들으며 그동안 내가 몰랐던 세상도 볼 수 있었다. 오스트리아의 빈 음악대학은 직접 연주하는 학생들의 모습은 보지 못했지만 음악을 좋아하는 열정이 느껴지는 것 같았다. 가장 기억에 남는 유학생분은 프랑스의 소르본 대학에서 봤던 엄상섭씨이다. 그 분이 해주셨던 ‘성공은 실패와 장애물 뒤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다.’라는 말씀은 갈피를 못 잡고 혼란스러워하던 나에게 크게 와닿았다. 그 밖에 많은 이야기들은 해주신 엄상섭씨가 너무 감사했다. 독일의 하이델베르크 대학은 내가 새로운 꿈을 꿀 수 있게 해주었다. 스위스의 푸영은 그야말로 한 품에 작품이었다. 파란 호수, 푸른 산, 인형의 집과 같은 집들이 너무나도 이뻤다. 나이가 들면 스위스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전에 고등학생인 내가 가도 될까, 학업에 지장이 있진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 오히려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 나 자신을 돌아볼 시간도 가질 수 있었고 바쁘게 앞만 보며 가다 지칠 쯤 주변을 돌아볼 기회도 가질 수 있었다. 한국에 돌아가면 전보다 더 생기있고 즐겁게 공부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프로그램은 오히려 고등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이 아닌가 싶다. 우리나라도 이제 그만 유럽의 많은 나라와 같이 천천히 여유롭게 살아가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다.

 

 

 

 

 

김수현

 

처음으로 해외에 나온다고 걱정의 되는데 내가 미래에 어느 대학교를 가야하는 것을 생각해보면 좋아서 대학탐방을 했다. 맨 처음 영국에 있는 옥스퍼드 대학게 갔는데 우리나라와는 다른 배경을 가지고 있고 또 다른 교육과 특성을 알아보아서 좋았다. 그리고 옥스퍼드 대학의 듀크 험프리 도서관이 해리포터에 나오는 교육과 특성을 알아보아서 좋았다. 그리고 옥스퍼드 대학의 듀크 험프리 도서관이 해리포터에 나오는 호그와트 도서관이여서 신기하고 내가 이런 것을 봤다는 게 좋았다. 그 뒤로 박승민씨라는 유학생을 봤는데 영국의 대학교, 영국에 대해 많이 알았다. 두 번째로 내가 예전부터 알고 있었던 캠브리지 대학교에 갔다. 캠브리지 대학교는 옥스퍼드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점이 있었고 펀팅을 하면서 캠브리지를 보고 강기훈씨와 다른 한 사람과 대학교를 둘러보고 다른 칼리지도 가보고 해서 배운게 많았다. 프랑스의 소르본 대학게 갔다. 소르본 대학에서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는데 정말 그 사람에게 나중에 조언을 구해도 될 것 같았다. 오스트리아에 있는 빈의 빈 국립음대와 빈 시립음대를 가야하는데 시립음대는 일찍 문이 닫혀서 못 갔다. 그래서 아쉬었다. 그래도 국립음대에 갔다. 그 앞에서 질의응답을 가졌는데 내가 음악을 하고 있어서 집중있게 들었던 것 같다.

마지막으로 독일의 하이델베르크 대학에 가서 학생감옥도 보고 도서관도 보고 많이 보았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도서관이 일반 도서관이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다른 대학교의 도서관들은 크고 박물관처럼 되어있지만 여기는 그냥 일반 도서관이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희진씨의 말씀을 듣고 나중에 대학을 여기로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될 수 있으면 독일어를 공부해서 이 대학교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학탐방을 다 끝내고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쉬운 점이 많은 것 같다. 지금 내가 하는 생각은 다시는 못 올 수도 있는데 질의응답을 집중해서 들을것이라는 후회가 된다. 다음에 올 수 있으면 집중해서 들어야 겠다.

 

 

 

 

 

김수혁

 

중1이 되어 처음으로 외국에 나와 명문대 탐방을 했다. 처음으로 외국에 나와서 이곳이 별로 익숙하진 않은 곳이었다. 그러나 3명의 대장님들이 잘 챙겨주고 어떤 형애 친절하게 도와줘서 잘 보낼 수 있었다. 유럽의 명문대에 가보면서 외국의 대학은 우리나라의 대학과 확실히 달랐다. 그 중 가장 놀란 건 독일의 대학교이다. 그곳의 학생들은 좋은 학교 안 좋은 학교와 상관없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며 돈을 벌 수 있었다. 그에 비해 우리나라는 꼭 서울대, 고려대 등등 명문대에 가려고 애쓰는 걸 보니 완전히 차원이 달랐다. 그리고 외국의 대학은 뭔가 수주닝 높아보이진 않았지만 살고 공부하기에 편할거라는 생각은 팍 들었다. 그리고 유학생들의 말을 들으면서 그 칼리지에 대해 더 잘 알게 되고 외국인이라고 해서 차별을 받기도 하지만 난 안 받는 일도 있다해서 외국 대학이 신기했다. 그리고 가고 싶은 대학은 어디든지 지원해 쉽게 입학할 수 있지만 졸업이 어렵다고 해서 너무 어려워 보였다. 그리고 몇몇 유학생들은 어린 나이때부터 왔다고 해서 존경스러웠다. 외국의 대학에 가면 그 나라의 언어도 배우고 공부도 해야 돼서 내려온 것 같았다. 그리고 몇몇 유학생은 어렸을 때 많이 올랐다고 해서 신기했다. 공부도 중요하지만 체력단련, 심리적 부담 단련 등등 노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이번 여행을 통해 외국으로 눈을 잠시나마 돌리게 되었고 확연한 공부 방식도 알게 되어 보람있었다.